음악 꿈나무들에게 전문 음악 교육의 기회를 무료 제공! 한국알콜그룹 후원으로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이화여대 음악연구소가 운영하는 아트그린 예술교육 프로그램에서 음악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음악연구소 교/강사진의 1:1 전문 음악교육 기회가 주어지며,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연주 혜택도 누리게 됩니다. 모집 대상자는 음악에 특기를 가지고 있는 전국의 모든 중, 고등학생입니다. 아트그린 예술교육 3기는 오는 4월 4일(토) 14:00 이화여대 음악대학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됩니다. 진행 기간동안 1:1 음악교육 혜택 외에도 마스터클래스, 전체 음악특강, 중간평가회, 최종발표회 등의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에게 전문 예술교육을 지원하여 꿈과 재능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모든 교육 일정은 한국알콜그룹의 후원으로 무료로 제공됩니다. 모집공고 링크 (아래) 2026년도 아트그린 예술교육 모집공고 [대한민국예술신문]
■ 참가 부문: [전공부문] - 피아노(솔로, 반주, 듀엣), 관현악, 성악, 작곡, 중창(10인 이하), 실내악 [비전공부문] - 전공 부문과 동일 ■ 접수 마감: 2026년 5월 1일 (금) 18:00까지 ■ 대회 장소: 브라움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87-133 2층 & 지하1층) ■ 참가 대상: 전공 - 유·초등·중·고등·대학(원)·일반부 (학력인정 및 동일연령대의 학생) 비전공 - 전공부문과 동일 + 시니어 부문(만 58세 이상) ■ 참 가 곡: 자유곡 (전공생 경우 2곡 연주 가능) ※작곡: 이메일 접수 ※피아노 반주: 기악 반주 (소나타, 2개 악장), 성악 반주 (가곡 2곡, 언어 무관) ※피아노 듀엣: 1 Piano 4 Hands ■ 혜 택: 1. 참가자 전원 1) 심사 평가지 2) 기념품 3) 연주 영상 4) 신문사 주관 국내외 마스터 클래스 지원 시 20% 장학 혜택 5) 신문사 주관 국내외 리사이틀 지원 시 20% 장학 혜택 2. 수상자 ※ 참가자 혜택 (기본) 1) 상패 (대상/금상) 2) 상장 (모든 수상자) 3) 대한민국예술신문 인터뷰 기사 송출 (희망 시) 3. 우수 수상자 1) 해외 초청 연주회 (홀: 일본 후쿠오카 FCH) (희망자에 한함) 2) 5명 이상의 수상자 배출 지도자 ■ 참가 신청: 홈페이지 www.keyepress.com 아래 링크에서 참가 신청 2026 대한민국예술신문 Spring 콩쿠르 참가 신청 ■ 참가 회비: 1. 전공자 1) 유치 ~ 초등 4학년까지: 13만원 2) 초등 5학년 ~ 일반부: 15만원(2곡 20만원) 3) 반주부문 - 두 악장 (또는 언어가 다른 두 곡): 15만원 2. 비전공자 1) 유치 ~ 초등 4학년까지: 11만원 2) 초등 5학년 ~ 일반부 & 시니어부: 13만원(2곡 16만원) ※ 중창/실내악은 25만원 3. 회비 납부 계좌 기업은행 [조정인 122-164395-01-020] ※반드시 참가자 성함과 부문을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수미 성악) ■ 작곡 콩쿨 세부요강 1. 부문 • 초등부 / 중등부 / 고등부 (이메일 작품 제출) • 일반부 (대학부 및 아마추어부) (이메일 작품 제출) 2. 응모 자격 • 초‧중‧고: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 일반부: 대학(학부) 전공자 및 비전공 아마추어 작곡가 누구나 3. 응모 및 심사 방식 (1) 초‧중‧고 부문 • 주어진 모티브로 3부분 형식 피아노 독주곡(16–32마디 내외) (2) 일반부(대학/아마추어) • 편성: 3인 이상 실내악곡 • 연주 시간: 5–10분 • 제출 형식: 악보(PDF), 파트보 별도 제출 eduladder@naver.com 4. 마감일 (일반부) • 2026. 5. 1 (금) 18:00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 메일주소: eduladder@naver.com ■ 제출 서류: 학생증(재학증명서), 기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당일 지참) ■ 수상 발표: 2026년 5월 22일 금요일 오후 6시 www.keyepress.com에서 확인 ■ 시상 내역 : 구분 전공 시상 비전공 시상 유치부 (7세이하)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준장려상, 특별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준장려상, 특별상 초등부 (학년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준장려상, 특별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준장려상, 특별상 중등부 (학년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준장려상, 특별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준장려상, 특별상 고등부 (학년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준장려상, 특별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준장려상, 특별상 대학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준장려상, 특별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준장려상, 특별상 대학원&일반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준장려상, 특별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준장려상, 특별상 ※ 각 부문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은 일본 입상자 연주회 참가 자격 부여 ※ 전체 최우수 입상자 1인은 이태리 Lucca시 Sinfonia 음악학교 1:1 레슨비 지원 ※ 부문별로 대상이 없을 수도 있음 ※ 학년의 격차 또는 불이익이 없도록 심사 시 조정함 ■ 연주 순서: 2026년 5월 13일 (수) 이전 개별 문자 발송 ■ 유의 사항: 1. 모든 연주는 반복 없이 암보로 연주하며 성악과 관현악은 반주자 동반 원칙 (반주자 필요시 사무국으로 연락 -> 전속 반주자 가능) 2. 각 부문 별 전문음악가 심사 3. 심사위원이 충분히 평가되었다고 판단 시 연주 중단함 4. 별도의 시상식 없이 개별 우편으로 발송 5. 제출된 서류와 참가 회비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위 일정과 내용은 추최측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변경 될 수도 있음 ■ 문의처: 대한민국예술신문 음악콩쿠르 사무국 (휴대폰) 010-7905-2579 (휴대폰) 010-3974-0579 (이메일) eduladder@naver.com ■ 최우수 입상자 이태리 특별 수업 지원: 1. 기간 : 2027년 5월 이내 연수 조건 2. 대상 : 최우수 입상자 1인 3. 장소 : 이태리 Luccca시 Sinfonia 음악학교 4. 내용 : 1:1 개인레슨 (6시간) 지원 5. 공고 : 콩쿨 결과 발표 시 ■ 해외 수상자 연주회 : 1. 수상자의 해외(일본) 연주회 일정 : 2026년 8월 5일 수요일 (예정) 2. 대상 : 수상자 및 지정자 00명 3. 장소 : 후쿠오카 FCH (Fukuoka Civic Hall) 4. 접수 : 콩쿨 결과 발표 후 선착순 모집 5. 세부사항 : 수상자에게 별도 공지 예정 6. 2026년 2월 6일 연주회 사진 및 홀 사진 : 아래 참조 7. 홀 소개 후쿠오카 시민 홀(Fukuoka Civic Hall)은 후쿠오카의 새로운 문화예술 시설로, 2025년 3월 개관했으며 기존의 후쿠오카 시민회관(Fukuoka Civic Hall)을 계승합니다. 텐진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약 2,000석 규모의 대홀, 약 800석 규모의 중홀, 그리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소홀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중음악 콘서트부터 오페라, 발레, 연극 등 다양한 공연과 시민 활동의 발표, 국제회의 등 다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주요 특징 개관: 2025년 3월 개관 위치: 텐진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남 (후쿠오카 공항 인접) 규모: 약 2,000석 규모의 대홀, 약 800석의 중홀, 그리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소홀을 갖추고 있음 용도: 콘서트, 뮤지컬, 발레, 연극, 강연회, 국제회의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행사에 활용됨 [대한민국예술신문]
대한민국 트로트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가수 김다현이 2026년,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완성형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이번 투어를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선언했다. [편집자주] ■ 세 번의 도전, 그리고 15세 MVP의 탄생김다현은 국악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탄탄한 음악적 기반 위에 성장한 아티스트다. 어린 시절부터 판소리와 민요를 익히며 전통의 깊이를 체화했고, 이를 현대 트로트 감성과 결합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을 완성했다. MBN ‘보이스퀸’을 통해 이름을 알린 그는 이후 TV CHOSUN ‘미스트롯2’, 그리고 MBN ‘현역가왕’까지 굵직한 오디션 무대를 거치며 매번 한 단계씩 성장했다. 특히 ‘현역가왕’에서는 세 번의 치열한 도전을 넘어 15세라는 어린 나이로 1대 MVP를 차지하며 ‘차세대 트로트 여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의 무대는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것을 넘어선다. 거침없는 가창력, 섬세한 감정선,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장르 소화력은 “트로트를 넘어 장르불문 다재다능한 천재성”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제 김다현은 오디션 무대의 주인공이 아닌, 자신의 서사를 직접 써 내려가는 콘서트 아티스트로 관객 앞에 선다. ■ 2026 김다현 전국투어 콘서트 ‘꿈’…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으로“도전의 아이콘! 김다현이 꿈꿔왔던 그 ‘꿈’을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 오롯이 담았습니다.” 2026년 3월, 김다현의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꿈’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라이브 무대를 넘어, 그가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펼쳐갈 미래를 집약한 스토리 콘서트로 기획됐다. ■ 공연 일정 2026년 3월 7일(토) 오후 5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2026년 3월 14일(토) 오후 5시 <부산 KBS홀> 2026년 3월 28일(토) 오후 5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서울, 부산, 영남을 잇는 이번 투어는 전국의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김다현의 음악 세계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 무대이번 콘서트의 핵심 키워드는 ‘꿈’이다. 어린 나이에 수많은 무대를 거치며 성장해온 김다현의 서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주제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연은 단순한 히트곡 메들리 형식을 넘어 “도전–성장–비상”이라는 흐름을 따라 구성된다. 특히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청소년들, 그리고 그 곁을 지키는 가족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세대 통합형 레퍼토리와 연출이 준비되고 있다. 국악적 색채가 살아 있는 무대, 폭발적인 트로트 가창,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적 해석까지 김다현의 스펙트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자, 김다현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선언의 자리”라며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오디션 스타’에서 ‘콘서트 아티스트’로김다현의 이번 전국투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상징성을 지닌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경연의 스타’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서사를 가진 ‘콘서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는 첫 발걸음이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 트로트 시장에서 차세대 주자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2026년 3월, 김다현의 ‘꿈’은 더 이상 한 소녀의 바람이 아니라, 전국을 물들이는 거대한 울림이 될 것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강영석 기자]
지난 2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 Hall에서 ‘2026 대한민국 眞心교육·경영·예술대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경제신문, 대한민국예술신문이 주관해 교육·경영·예술 각 분야에서 헌신과 성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인물들을 조명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배소빈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언론사 박두한 회장의 환영사와 조정인 발행인의 격려사에 이어 나동균 교육신문 대표, 김영헌·최승호 고문의 축사가 더해지며 막을 올렸다. 특히 2025년 수상자인 이은주(경기도의회 의원)의 소감은 眞心대상이 이어가는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박두한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우리는 단순히 뛰어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한 길을 걸어온 ‘진심’을 확인하고 감사하기 위해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과는 경쟁으로 드러나지만 진심은 세월로 증명된다”며, 이번 진심대상이 우리 사회가 앞으로도 기억하고 이어가야 할 가치를 보여주는 상이라고 강조했다. 조정인 대표는 “오랜 기간동안 해온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진 것을 감사한다"고 전하면서 “언론사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는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앞으로 “더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동균 대표는 “성과 뒤에는 반드시 보이지 않는 헌신이 있다”며 “진심은 조직과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의 수상이 또 다른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헌 고문은 축사에서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진심 어린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진심’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맑고 밝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최승호 고문은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다는 것은 곧 책임을 다해왔다는 증거”라며 “진심은 결국 사람의 마음에 남는 가치이며오늘의 영예가 더 큰 울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꽃을 든 남자 이은주 의원은 지난해 수상자 소감에서 “진심은 결국 사람의 마음에 남는 힘”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걸어온 지난 시간 역시 진심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행정의 최전선에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진심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교육·경영·예술 분야 44명 선정… 전국 각계 리더 대거 참여 올해 眞心대상은 교육·경영·예술을 대표하는 44명의 리더를 수상자로 배출하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온 헌신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기리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 眞心교육대상(24명) 교육 부문에서는 광역·기초 교육행정을 책임지는 교육감과 지방의회 의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원단체장, 교육연구기관 및 교육기업 대표 등 교육 생태계 전반을 이끄는 리더들이 고르게 선정됐다. 교육 정책 수립과 학교 현장 운영, 교육 자치와 지역 협력, 연구와 실천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역의 인사들이 포함되며 균형 있는 수상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강경욱 교사크리에이터협회 전북지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강석조 초등교사노동조합 위원장, 고락동 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동철 김제고등학교 교장, 김영찬 서울시학원연합회 회장, 김철규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형찬 부산광역시 강서구청 구청장, 김홍길 경남정보대학교 교수, 남윤제 전국시도교총회장단협의회 회장, 노현호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교장, 류장경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대훈 태강삼육초등학교 교장, 박충남 한국교육선진화재단 총회장, 백상희 FM라디오 구성작가, 양효숙 ㈜포디랜드 대표, 오승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서울대학교), 전효송 서울삼육고등학교 교장,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구청장, 최선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총장, 최윤정 스피치 아카데미 라엘 대표, 최윤홍 전 부산교육청 부교육감·교육감대행. ■ 眞心경영대상(11명)경영 부문에서는 지방행정 책임자와 공공기관 임원, 지방의회 예산결산위원장, 기업 대표 및 경제·청소년 분야 활동가 등 공공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인사들이 선정됐다. 지방자치 행정, 공기업 운영, 민간기업 경영, 경제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실천해 온 리더들이 포함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고윤환 전 문경시장(3선)·지방행정동우회 회장, 김정희 디자인 명수 대표, 박한근 원주시의회 예결위원장, 신재룡 홍콩한인유학생 총학생회 회장, 양문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명시 전 기장 서장·동래학원 이사, 김 원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 김치환 ㈜경일테크 대표이사, 신아현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 대표(남양주), 심재학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이단비 인천광역시의회 예결위원장. ■ 眞心예술대상(9명)예술 부문에서는 공연예술과 음악, 연출, 공예 및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예술인들이 선정됐다. 대학 교수와 지휘자, 작곡가, 연출가, 탤런트, 공예 작가 등 무대와 교육 현장을 넘나들며 지역 문화 발전과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인사들이 포함되며, 예술성과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강 철 탤런트·탤런트 연우회 회장, 안현순 작곡가·도립제주합창단, 임청화 백석대학교 교수(문화예술학부), 최원정 상명대학교 외래교수(공예디자인박사), 황태율 서경대학교 교수(공연예술학부 주임교수), 박해원 지휘자(오케스트라·오페라), 유영선 금속공예가·‘해드리움’ 경영, 조은정 동대문문화예술네트워크 대표, 홍민정 연출가(오페라·공연예술). ■ 클래식과 앙상블로 완성된 ‘예술이 있는 시상식’ 이번 眞心대상은 단순히 상을 수여하는 형식을 넘어, 클래식과 성악, 앙상블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예술 무대에 가까웠다. 수상과 축하공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시상식 전체가 하나의 완성도 높은 음악 축제로 펼쳐졌다. 식전 연주로 하랑 Sting Quartet이 분위기를 열었으며, 테너 현동헌은 ‘La donna è mobile’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선보이며 장내를 압도했다. 이어 소프라노 김희선의 ‘내 마음의 강물’, 바리톤 김하영의 ‘고맙소’, 봉은초 1학년 이서윤의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의 무대가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특히 소프라노 김희선과 바리톤 김하영이 함께 부른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그리고 하랑 Sting Quartet이 연주한 이문세의 ‘붉은 노을’,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에 이어서소프라노 김희선, 테너 현동헌, 바리톤 김하영이 함께 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Brindisi(축배의 노래)’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하이라이트였다. 공연이 절정에 이를 때마다 객석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고, 장내는 공연장을 연상케 하는 열기와 환호로 가득 찼다. 단순한 축하의 자리를 넘어, 모두가 함께 예술을 향유하는 공동체적 순간이 연출됐다. ■ 공감과 연대로 완성된 眞心의 장 이날 무대는 단순한 축하 공연을 넘어, 교육과 경영, 예술이 하나의 울림으로 연결되는 상징적 장면을 만들어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리더들이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모습은, 진심대상이 지향하는 ‘연대와 공공의 가치’를 생생히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 구성은 의미를 더했다. 원로 행정가와 지역 리더, 문화예술인과 어린 학생이 한 공간에서 같은 박수와 같은 감동을 나누며, 시상식은 하나의 공동체적 경험으로 확장됐다. 이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의 울림은 무대 위에서 멈추지 않았다. 수상자들은 서로의 성과를 격려하며 향후 협력과 사회공헌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고, 참석자들 또한 박수 속에서 새로운 출발의 다짐을 함께했다. 2026 대한민국 眞心교육·경영·예술대상은 ‘수상’이라는 결과를 넘어, 각 분야 리더들이 연결되고 확장되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이러한 진심의 가치를 산업과 브랜드 영역으로 확장하는 ‘2026 대한민국 眞心브랜드 대상’이 오는 2026년 10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진심으로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들을 조명하는 또 하나의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예술신문]
무대 위, 막이 오르기 전의 적막은 연출가의 상상력이 현실로 변하는 임계점이다. 여기, 수백 년 전의 고전 오페라를 오늘날의 관객이 숨 죽이며 지켜보게 만드는 마법 같은 연출가가 있다. 세련된 미장센과 치밀한 텍스트 해석으로 한국 오페라계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홍민정 연출가다. 이화여대에서 불문학을 전공하며 언어의 결을 다듬고, 뮤지컬 배우로 무대 위 공기를 직접 호흡했던 그는 이제 무대 뒤에서 전체를 조율하는 ‘보이지 않는 지휘자’로 우뚝 섰다. 이탈리아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정통 연극과 오페라의 본질을 탐구하고, 박사 과정을 통해 이론적 깊이까지 더한 그는 명실상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젊은 거장이다. <리골레토>의 비극적 심연부터 창작 오페라 <안드로메다>의 현대적 감각까지, 장르와 시대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미학을 구축해온 홍민정 연출가. <대한민국예술신문>은 차가운 지성과 뜨거운 감성으로 무대를 채우는 그를 만나, 그가 꿈꾸는 오페라의 미래를 들여다보았다. [편집자 주] ■ 연출가 홍민정 (현 오페라 및 연극 연출가) ○ 학력 및 수학 •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오페라과 연출 전공 • 이탈리아 국립연극아카데미(Silvio d'Amico) 연출 과정 수학 •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문학 전공 박사 과정 수료 ○ 주요 무대 및 경력 •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 배우 데뷔 • 오페라 <목소리>,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코지 판 투테> 등 연출 • 창작 오페라 <안드로메다>, <김부장의 죽음>, <텃밭킬러>, 창작 무용 <덕의 상실> <뿌리> 등 연출 • 연극<아홉수 이야기>, 창작 오페라<안드로메다> 대본 집필 • 국립오페라단, 대전 예술의 전당, 라 벨라 오페라단 등 국내 주요 단체 협업 다수 ○ 예술 및 사회 공헌 활동 • 저서 <오페라가 뭐길래?> (2022) 출간을 통한 오페라 대중화 기여 • 다양한 인문학 강연 및 오페라 해설 활동 고전의 재해석, 무대 위의 철학 [도입 및 소회] 최근 오페라로 쉼 없이 관객들을 만나고 계십니다. 근황과 더불어 연출가로서 느끼는 요즘의 소회가 궁금합니다. 홍민정 연출가: 몇 년 전 연달아 몇 편의 창작 작업을 하면서, 제 작업의 인문학적 기반을 더 단단히 다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모교로 돌아가 박사 과정을 시작했고, 무대 연출과 병행하여 프랑스 문학이 오페라로 변용되는 과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저 자신과 저의 세계를 차근차근 다져가는 시간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에게 무대는 언제나 ‘질문을 던지는 장소’입니다. 시대를 뛰어넘어 살아남는 작품들은 결국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질문들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제가 찾은 하나의 가능성을 무대 위에 풀어놓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관객들이 그 무대를 통해 또 다른 질문을 스스로 던질 수 있는 계기를 얻는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연출가가 관객에게 어떤 답을 제시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작품과 관객 사이에 숨어 있는 질문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도록 돕는 가이드와 같은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함께 작업하는 동료들과 무대를 찾는 관객들에게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연출가로서 충분히 감사한 시간이라고 느낍니다. [예술적 기원] 불문학 전공자에서 뮤지컬 배우를 거쳐 오페라 연출가가 되기까지, 그 여정이 매우 다채롭습니다. '연출'이라는 종착지에 다다른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홍민정 연출가: 대학 시절 불문학을 공부하며 텍스트 이면에 숨은 상징을 찾는 기쁨을 배웠고, 배우로 활동하며 무대 위 조명 아래의 고독과 열정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모든 요소 -문학, 음악, 연기, 미술-를 하나의 유기적인 생명체로 엮어내고 싶은 갈증이 생기더군요. 오페라는 그 모든 예술이 집대성된 '종합예술의 정점'이었고, 제가 가진 인문학적 배경과 현장 경험을 쏟아붓기에 가장 완벽한 그릇이었습니다. [이탈리아 유학] 이탈리아 국립연극아카데미에서의 수학 경험이 본인의 연출 세계에 어떤 미학적 토대가 되었는지요? 홍민정 연출가: 로마에서의 시간은 저에게 '전통의 무게'와 '파격의 용기'를 동시에 가르쳐주었습니다. 이탈리아인들에게 오페라는 박물관에 박제된 유물이 아니라 삶 그 자체였죠. 그곳에서 저는 완벽한 고증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 본연의 드라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시 이탈리아 정부 장학생으로서 현지 거장들의 작업을 지켜보며, 서양의 정통 문법을 익히는 동시에 그것을 어떻게 한국적인 감각으로 비틀어낼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했던 기억이 지금의 저를 만든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학구적 열정] 이미 현장에서 인정받는 연출가임에도 박사 과정까지 수료하며 학업을 지속하셨습니다. '공부하는 연출가'로서 이론적 탐구가 실제 연출 현장에서 어떤 힘을 발휘하나요? 홍민정 연출가: 연출은 단순히 감각만으로 하는 작업이 아니라, 결국 ‘설득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대 위의 의자 하나, 조명의 색깔 하나에도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가 필요합니다. 대학원에서의 연구는 제 연출적 직관에 단단한 뼈대를 세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역사적 맥락과 이론적 토대가 견고할 때, 무대 위에서의 새로운 시도나 파격도 비로소 설득력을 갖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연출은 가수나 스태프들과 동등한 예술가이면서도, 동시에 작업의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함께하는 동료들부터 무대를 찾는 관객들까지 설득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연출가 스스로가 견고한 확신 위에 서 있어야 하죠. 그런데 이런 자기 확신은 결국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부족한 스스로를 알기에 오늘도 공부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렇게 해서 함께하는 동료들에게는 믿음직한 선장으로, 관객에게는 좋은 질문을 던지는 연출가로 남을 수 있다면 그것만큼 큰 보상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음악 속의 드라마를 시각화하다 [음악적 해석] "연출가는 보이지 않는 지휘자"라는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소리가 아닌 시각적 언어로 음악을 지휘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무엇입니까? 홍민정 연출가: 오페라에서 모든 답은 '음악'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곡가가 특정 대목에서 왜 이 악기를 썼는지, 왜 이 화성을 택했는지를 파고들다 보면 인물의 숨겨진 욕망이나 공포가 보입니다. 저는 그 음악적 에너지를 무대 동선이나 시각적 오브제로 치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음악이 흐를 때 무대 위의 공기가 그 선율의 온도와 일치하게 만드는 것, 관객이 귀로 듣는 것을 눈으로도 동시에 체험하게 만드는 것이 제 연출의 핵심입니다. [미장센의 미학] 홍 연출가님의 무대는 미니멀하면서도 상징성이 강하다는 평을 받습니다. 본인만의 무대 미학을 정의하신다면요? 홍민정 연출가: 저는 비교적 절제된 공간을 두되, 그 공간을 인물의 움직임으로 채우는 무대를 좋아합니다. 화려한 장치로 무대를 가득 채우기보다는 비어 있는 공간 속에서 인물의 동선, 몸의 움직임, 조명과 영상이 함께 어우러지며 하나의 장면을 만들어가는 방식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특히 작품 안에서 몇 개의 상징적인 장면을 또렷하게 만들어 두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정해진 동선과 조명 속에서 인물들이 정확한 순간에 정확한 위치에 서며 만들어내는 장면들은, 제가 작품을 통해 던지고 싶은 질문의 방향을 시각적으로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장면들을 정확하게 만들어내기 위해 때로는 일반적인 작업보다 조금 더 많은 연습량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완성된 장면이 무대 위에서 힘을 발휘하는 순간을 보면, 함께한 동료들도 자연스럽게 그 과정을 이해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저술과 소통] 저서 <오페라가 뭐길래?>를 통해 대중과 만나셨습니다. 연출가가 생각하는 '오페라를 가장 잘 즐기는 법'은 무엇일까요? 홍민정 연출가: 오페라를 가장 잘 즐기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먼저 ‘오페라는 어렵다’는 편견을 내려놓고 한 번 접해보는 것, 그리고 공연을 보기 전에 작품에 대해 조금만 알아보고 오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모든 걸 알고 오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오페라는 분명 알수록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르이기 때문입니다. 옛날 사람들에게는 오페라만한 블록버스터가 없었기에, 그저 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었지만, 오늘날 우리는 훨씬 더 자극적인 콘텐츠들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페라의 재미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앎과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미술관의 도슨트처럼 오페라도 누군가 친절하게 팁을 주고 가이드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말씀하신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책이 그런 작은 가이드가 되어, ‘앎으로써 더 잘 보이고 더 잘 들리는’ 오페라의 세상을 좀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미래를 향한 무대, 연출가의 사명 [교육과 후학] 대학 강단에서 후학들을 양성하며 강조하는 '연출가의 덕목'은 무엇입니까? 홍민정 연출가: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깊은 호기심’입니다. 좋은 연출가는 기술적인 무대 운영 능력 이전에, 인간의 다채로운 내면을 들여다볼 줄 아는 눈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출은 혼자 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작품 속 인물들을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실제 작업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연출가는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동료 예술가들과 함께 보고 나누며 만들어가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늘 말합니다. 결국 연출은 ‘사람 공부’라고요. [새로운 도전] 늘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이루시는 분으로서 새로운 장르 특히 뮤지컬이나 연극 등으로 확대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연극 분야에서는 오래전에 <아홉수 이야기>라는 작품을 집필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에는 소극장 오페라의 각색과 연출을 맡기도 했고, 창작 오페라 <안드로메다>의 대본을 쓰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창작 작품을 쓰는 작업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풀어내는 일은, 오랜 전통을 가진 작품에 현대적 시각을 더해 관객과 소통하는 작업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연출자가 직접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작품을 구상하고 구현하는 과정에서 큰 장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무대 공연을 뮤지컬 배우로 경험하면서 공연 예술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조연출 시절을 거치며 뮤지컬과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경험했고, 지금도 오페라뿐 아니라 무용이나 음악극 등 여러 형태의 공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오페라에 국한되지 않고 뮤지컬이나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에 열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르의 구분 자체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각 장르를 완성하는 사람들과 작업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그 장르의 특성과 함께 작업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출은 결국 혼자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완성해 가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여러 장르를 경험해 온 것이 제게는 오히려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처음 오페라 연출을 했을 때 가수들에게 ‘뮤지컬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당시에는 안무처럼 움직이는 동선이 많아 가수들에게 낯설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뮤지컬 같다’, ‘연극 같다’, ‘오페라 같다’라는 경계가 반드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한 연출적 방향성과 타당성이 있다면, 각 장르가 가진 장점을 서로 흡수하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인사] 마지막으로 홍민정의 무대를 기다리는 관객들과 대한민국예술신문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홍민정 연출가: 오페라는 수백 년의 시간을 견뎌온 인류의 보물창고와 같습니다. 저는 그 창고의 문을 열어 오늘을 사는 여러분께 가장 빛나는 보석을 꺼내 보여드리는 광대이자 안내자가 되고 싶습니다. 때로는 날카로운 통찰로, 때로는 따뜻한 위로로 여러분의 삶에 닿는 무대를 만들겠습니다. 앞으로도 무대라는 마법의 공간에서 여러분과 더 깊게 소통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에필로그] 인터뷰 내내 홍민정 연출가의 눈빛은 무대 위의 조명보다 더 뜨겁게 빛났다. 불문학도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텍스트를 해체하고, 배우의 심장으로 인물을 숨 쉬게 하며, 연출가의 냉철한 지성으로 무대를 완성해가는 그. 그는 단순히 극을 올리는 사람이 아니라, 시대와 호흡하는 새로운 고전을 창조해가는 예술가였다. 박사 과정을 거치며 다져진 학구적인 깊이는 그의 연출이 단순한 파격에 머물지 않고 묵직한 울림을 주는 이유를 설명해 주었다. "음악 속에 숨겨진 드라마를 찾아내어 관객 앞에 펼쳐 보이는 것"이라는 그의 말처럼, 홍민정이 지휘하는 시각적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우리 오페라계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다. 그가 열어젖힐 다음 무대의 막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편집자 주] *사진자료제공: 홍민정 [대한민국예술신문 최영민]
거대한 고래가 넘실대고 사냥꾼들의 함성이 울려 퍼지던 7,000년 전의 시간이 2026년의 오늘과 마주했다. 지난 2025년 7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회 세계문화유산위원회는 대한민국 울주의 ‘반구천 일원의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정식 등재하며 그 압도적인 가치를 전 세계에 공표했다. 25년 전, 마모와 침수를 걱정하며 험난한 길을 헤쳐 찾아가야 했던 그곳은 이제 인류 공통의 자산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엎드린 거북을 닮은 바위 절벽 위에 새겨진 300여 점의 그림들 (북방긴수염고래부터 혹등고래에 이르기까지)은 단순한 예술을 넘어 선사시대 인류가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사투를 벌였던 삶의 현장이자 간절한 기도의 흔적이다. 오랜 세월 사연댐의 물결 아래 잠겨 눈물지었던 반구대 암각화가 어떻게 우리 곁으로 돌아와 다시 빛나게 되었는지, 그 경이로운 풍경과 역사를 풀어보고자 한다. '반구대盤龜臺)'는 천이 흐르는 주변에 바위가 마치 엎드려 있는 거북이 모습같다는 의미로 반구(盤龜), 그리고 높은 바위절벽이란 의미에 대(臺)로 '반구대'라고 한다. 그 넓은 병풍처럼 펼쳐진 절벽 바위에 신석기 후기, 청동기 초기에 해양동물을 비롯해 산짐승 등 300여점을 선을 파서 드려놨다. 그 그림들은 빙하기가 끝난 선사시대의 여락한 인간의 환경에서 생존에 필요한 사냥에 성공을 위한 동물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고래도 북방긴수염고래, 참고래, 향유고래, 혹등고래, 귀신고래 등 이렇게 다양한 고래를 관찰자 입장에서 잘 묘사했다. 그 생태를 살피며 그 큰 고래를 잡기 위해 집단으로 생존을 위한 사냥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사냥에 성공하고 그 마을을 먹여살리기 위해 사냥 나간 사람들의 무사를 위해 사냥 전에는 그 그림을 바탕으로 사냥 전 한바탕 노래와 춤으로 의식을 치뤘다는 설도 있다. 이 반구천 지역은 바다와 가깝지만 산이 울창한 내륙을 접하고 있다. 반구천(대곡천)이 휘감고 돌아나간다. 이 대곡천은 중생대 백악기 호수와 하천의 완만한 흐름으로 쌓여 오랜 세월 동안 침식되어 깊은 골짜기 모양으로 하천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경치 또한 출중하여 선사시대부터 조선 유학자나 시인 등에게 명승지로 이름이 나 있었고, 겸재 정선이 이 일대 풍경을 그림으로 남기기도 했다. 한국의 가장 오래된 암각화이자, 고래의 모습과 고래사냥활동을 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이다. 한국의 역사에 이렇게 보물 같은 곳이 25여년전 내가 찾아갈 때만해도 찾아가는 길이 쉽지 않았고 사계절이 뚜렷한 환경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분위기여서 마모가 걱정되는 상태였다. 그나마 이 가파른 수직 절벽은 북향이라 석양이 질 무렵에만 잠시 빛이 들어오고 절벽 윗부분이 살짝 돌출되어 바위그늘 덕분에, 아래 절벽에 새겨진 암각화가 오랜 세월 비바람으로부터 보존할 수 있었다. 처음 너비 약 8m, 높이 약 5m의 펼쳐진 수직의 절벽에 새겨진 그림들은 학자들의 답사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제보로 1971년 발견된다. 그러나 1965년 주변 사연댐 설치로 인해 50년간 침수 문제로 이미 육안으로 보기 힘든 부분들이 생겼다. 그러나 다행히도 2005년 대곡천 상류에 대곡댐 건설이후 댐 수위 조정이 가능하여 수몰 기간이 감소되고, 최근 유네스코 등재로 사람들의 관심도 받게 되었다. 반구대 암각화 박물관에서 관람도 하고, 이제 반구대를 향한 길도 산책로같이 쉽게 걸어갈 수 있고, 디지털망원경이 설치되어 수천년 전의 그림들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점도 기쁜 일이다. 이 주변을 둘러볼 기회가 있다면 반구대 암각화 인근 북동쪽 25-30m 지점의 공룡발자국도 들러보면 한국의 수천년전을 상상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참고자료 ○ 울산역사문화대전 https://www.grandculture.net/ulsan/toc/GC80002407 ○ 국가유산 지식이음 https://portal.nrich.go.kr/kor/archeologyUsrView.do?menuIdx=795&idx=773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0463?utm_source=chatgpt.com ○ 울산매일UTVE: 울산지질지형유산 둘러보기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1064&utm ▲ 최원정 박사 [학력] 박사, 공예 디자인(Art, architecture and design),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 런던, 영국, 2008. 2 – 2022. 10 (2011 - 2012 휴학) 석사, 공예 디자인(Art, architecture and design),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 런던, 영국, 2006. 9 – 2007. 12 디플로마, 디자인 미술, 헤머스미스 앤 웨스트 런던 대학, 런던, 영국, 2004. 9 – 2005. 7 석사, 미술사,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 대한민국, 1999. 3 - 2001. 2 석사, 인터넷과 전자 상거래,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 대한민국, 1999. 3 - 2000. 2 학사, 예술학과,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 대한민국, 1995. 3 – 1999. 2 [경력] 부위원장(논문편집위원회), 한국공간디자인학회, 서울, 대한민국, 2025. 4 – 현재 분과위원(논문편집위원회), 한국공간디자인학회, 서울, 대한민국, 2023. 8 – 2025. 3 외래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 대한민국, 2011. 3 – 2022. 8 디자인 특강, 햄스테드 스쿨 오브 아트, 런던, 영국, 2015. 2. 3 대학원지도,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 런던, 영국, 2008. 10 – 2010. 9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 런던, 영국, 2007. 1 – 2009. 9 디자인 특강,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 런던, 영국, 2009. 11. 3, 2009. 11. 17, 2008. 4. 10, 2008. 2. 14 사찰문화연구원, 서울, 대한민국, 2000. 12 - 2004. 7 부다피아(주간 신문), 서울, 대한민국, 2003. 5 - 2004. 7 경주 국립박물관, 경주, 대한민국, 1999. 11 - 2000. 11 발굴조사, 서울, 대한민국, 1998. 10 - 1999. 3 여성불교(월간잡지), 서울, 대한민국, 2000. 9 - 2002. 8 [수상경력] 공로상, 한국공간디자인학회, 서울, 대한민국, 2024. 1. 12 [전시] (개인전) about jewellery, 2013. 2. 21,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 센트럴 하우스CH149, 런던, 영국 about unexpected jewellery, 2013. 8. 16 – 19, 토인비홀, 런던, 영국. (그룹전) The box, 2013. 9. 3 – 15, Gallery Project B, 대구, 대한민국 The box(연장전), 2013. 9. 17 – 25, CU Gallery, 대구, 대한민국 The paper, 2013. 10. 22 – 10. 28, CU Gallery, 대구, 대한민국 Milano Makers Art Fair, 2015. 4. 14 – 5. 7, 이노베이션 센터, 밀라노, 이태리 아트엔퍼니테리어 초대 세종문화회관전: 일상의 예술, 2015. 06. 30 – 07. 09, 꿈의숲아트센터 드림갤러리, 서울, 대한민국 일상과 오브제, 2016. 08.10 – 30, CU Gallery, 대구, 대한민국 제7회 30人+ ? 의 컵받침전 ~재미있게 놓기 VII, 2017. 18 – 23, 갤러리일상, 서울, 대한민국 제8회 Coaster Exhibition 30人+?의 컵받침전, 인더페이퍼 갤러리, 2018. 8. 25 – 31, 서울, 대한민국 제30회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국제공간디자인 초대작품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HoMA)_홍문관2층 제1전시실, 2024. 5. 22 – 27, 서울, 대한민국 일상 속의 기쁨 찾기展, 2026. 12. 6 – 27. 1. 8, 섬섬밀밀, 경산, 대한민국 (전시 기획) Sensibility & Trip, 2013. 6. 12 - 18, CU Gallery, 대구, 대한민국 널 만난 그 후… 반려동물 사진·영상展, 2014. 6. 6 – 10, CU Gallery, 대구, 대한민국 하늘과 땅: Simone ten Hompel, 2014. 7. 1 – 8, 갤러리온, 서울, 대한민국 김영갑, 10년만의 나들이-오름에서 불어오는 영혼의 바람展(사진전), 2015. 06. 27 – 2015. 09. 28, 아라아트센터, 서울, 대한민국 지리산 환경예술제 1회, 2016. 7. 25 – 2016. 10. 31. 지리산아트파크, 하동, 대한민국 러빙빈센트展, 2018. 11. 16 – 2019. 3. 3, 서울, Gallery M Contemporary, 서울, 대한민국 Reha∙Homecare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 2023. 6. 8 -10, 서울COEX, 서울, 대한민국 [자격증] 미술심리상담 1급, 2022. 7. 26 (1급 자격 연수 2022. 7. 25 – 26) 미술심리상담 2급, 2020 7. 9 (미술심리상담사자격과정 2020. 7. 9 2019. 11. 7. – 2021. 2. 25, 2020. 5. 7 – 6. 7 그림진단, 2020. 6. 25 – 7. 9 색채심리) [공저] 전통사찰총서 14 - 20, 사찰문화연구원, 2000-2008 [대한민국예술신문 최원정]
[대한민국예술신문]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13일부터 2026년도 상반기 기획전시 ‘업사이클 인터랙티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작품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고, 움직이는 행동을 통해 상호작용하는 체험 전시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자원 재활용을 의미하는 ‘업사이클’과 기계적 움직임을 예술로 표현하는 ‘키네틱아트(Kinetic Art)’를 접목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에는 국내 유명 키네틱아트 및 미디어아트 작가 6개 팀이 참여해 총 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작가와 작품으로는 ▲폐업한 헬스장의 짐볼을 활용한 놀이형 작품(백인교 작가) ▲폐목재를 소재로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유영하는 고래와 파도를 형상화한 작품(최문석 작가) ▲인테리어 현장의 잔여 목재를 역동적인 예술로 재탄생시킨 키네틱아트(조병철 작가) 등이 있다. 또한 ▲버려진 스테인리스 숟가락 수천 개를 엮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도록 제작된 상어 작품(이송준 작가) ▲관람객이 업사이클 의류를 입고 화면 앞에 서서 실시간으로 패턴을 생성하는 미디어아트(오창근 작가) 등 창의적인 참여형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광명업사이클
[대한민국예술신문] 달성군은 지난 13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DGIST 과학창의학교’ 특별 프로그램으로 과학 유튜버 궤도 초청 특강 ‘이공계의 길을 밝히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궤도는 과학 대중화 콘텐츠로 대중과 접점을 넓혀 온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 멤버로 활동하며 약 1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초학부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13일 강연에 나선 궤도는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을 사례로 들며 이공계 분야의 진로 탐색 방법과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 과학기술인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학생들과의 질의응답도 이어지며 진로 고민과 학습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오갔다. 이번 특강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도록 기획돼,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진로 고민을 곁에서 지켜보며 막연함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를 들으니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방향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달성군 관계자는 “DGIST Academy 특강은 학생들이 과학과 이공계
[대한민국예술신문] 서귀포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14일간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기이며, 모집인원은 17명 이내이다. 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2009. 1. 1.~ 2017. 12. 31. 출생인 자(초3~고2)가 응시 가능하다. 심사는 오는 3월 8일 14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실기 및 면접 심사로 이루어진다.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제출한 자유곡으로 응시하며, 심사는 무반주로 평가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응시자는 면접심사로 실기심사를 대체하며 이 경우 초보자도 신청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3월 11일에 발표 예정이며 향후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위촉되어 매주 일요일 정기연습을 실시하고, 정기연주회,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일반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2월 27일(금) 18시까지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서귀포시
[대한민국예술신문] 영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청소년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W.A.A.(대표 김진태)가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관내 중고등학교 댄스 및 밴드 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되며, 총 8개 팀이 참여해 학교 안팎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참가팀은 △아리랑(영광고/댄스) △아라리(영광중/댄스) △버터플라이(영주여중/댄스) △크루셜(동산여중/댄스) △We & You(연합/댄스) △아지트(영광중/밴드) △욜로(영광여중/밴드) △Little by Little(연합/밴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박지영 댄스컬 팀 ‘마르스’와 싱어송라이터 박봉순이 초청 공연으로 참여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무대 기획과 연출 과정에 직접 참여해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준비 과정에서 협업과 소통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주도적인 문화 활동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영주청소년예술축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
[대한민국예술신문] '미스트롯4' 시리즈 사상 최강 빅매치가 쏟아졌다. 1월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2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는 전국 기준 시청률 13.1%를 기록했다. 이는 6주 연속 일일 전 채널 모든 방송, 동 시간대 전 채널, 일일 종편 및 케이블, 목요 예능, 전 채널 주간 예능(1/16~1/22)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독보적인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까지 치솟았다. ‘미스트롯4’가 압도적인 화력을 내뿜으며 대한민국을 아찔하고 황홀한 트롯 여제들의 매력으로 가득 물들이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1:1 데스매치 그 마지막 대결이 그려졌다. 진 대 진, 전설 대 전설의 막강 빅매치가 연이어 펼쳐지며 마스터들이 그 어느 때보다 고심한 한 회였다. 결승전에 버금가는 대결인 만큼, 트롯퀸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열창에 현장은 물론 안방까지 전율로 가득했다. 음색 여신들의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트롯 무용학도 유수비는 황금심 '삼다도 소식'을 자신만의 확실한 스타일로 완성, 11년차 요가 강사이자 청정 보이스의 소유자 이윤나를 16대 1로 꺾으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통 트롯 신동 김
[대한민국예술신문] 동명의 인기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나는 갱년기다'가 26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제 작: 스튜디오 션샤인 | 배 급: ㈜이놀미디어 | 감독: 조연진 | 출연: 김영선, 전현숙, 유담연, 성일, 박건락, 안재원, 이민아(특별출연) 외] 영화 '나는 갱년기다'가 오는 1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영원한 소녀들의 두 번째 사춘기, 갱년기를 맞은 세 친구들이 몸과 감정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나는 갱년기다'는 여성 서사와 여성 창작진이 중심이 되는 트리플 F 등급 영화다. 또한 동명의 인기 에세이를 원작으로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세 여성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연대를 쌓아가는 여정을 통해 여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겪는 현실을 진솔하게 비춘다. 이 작품은 지금 그 시기를 겪고 있는 여성뿐 아니라 아직 갱년기를 맞지 않은 세대에게도 자신의 미래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선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조연진 감독은 도서 'BOP', '중랑' 등 도서 활동과 더불어 영화 제작에도 폭넓게 참여하며 스토리텔러로서의 세계를 확장
[대한민국예술신문]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장세림이 로맨스물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 김현우, 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장세림은 극 중 애 엄마로 신분을 속이고 위장 취업한 장수 공시생 고다림(안은진 분)의 공시 학원 동기이자, 궂은 말에도 씩씩한 다림의 옆에서 함께 공감하며 응원하는 동생 '상희' 역으로 등장했다. 극 중 5년째 공시생인 고다림은 고시학원 강사로부터 '노량진 좀비'라고 비꼼을 당했다. 이에 다림은 비하는 너무하다며 따졌지만, 강사가 사과의 의미로 건넨 무료 수강권에 꾸벅 인사하며 태도를 바꿨다. 이에 상희(장세림 분)는 "언니는 그런 소리 듣고도 아무렇지도 않아요?"라며 자존심도 없는 다림을 나무랐다. 다림은 "뭐 어때? 좀비 소리 한 번에 한 달이 공짜인데. 이거 벌려면 여기서 얼마나 일해야 되는지 알아?"라며 절실한 현실 앞에 자존심 따위 버린지 오래임을 전했다. 이어 상희는 "언니는 필기는 잘 나오잖아. 면접만 좀 잘
[대한민국예술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남양주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 70여 명과의 소통을 위한 예술인 간담회 ‘집들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공식 예술인 소통의 자리로, 예술지원 정책과 지역 문화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 예술인의 체감도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남양주시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약 7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소규모 테이블 기반의 자유로운 의견수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예술인들은 창작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재단에 바라는 역할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이어 2026년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집들이’라는 부제에는 이제 막 출범한 재단에 예술인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이야기를 나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겼다.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환대와 대화 중심의 분위기로 운영된 점이 예술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정책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예술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첫 만남이었다”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향후 예술지원
[대한민국예술신문]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인근 지역 학교는 물론, 경기 서해바다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문화예술 단체 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 경험이 있는 경기창작캠퍼스의 10개 입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환경, 생태, 역사, 인권, 공동체 등 다양한 주제를 예술 창작활동과 연결하여, 체험형·참여형 교육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유아부터 초·중·고교생에 이르는 학생 단체는 물론, 대부도를 방문하는 기업이나 기관 워크숍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일반인 단체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공공예술·드로잉 ▲이야기·상상 기반 창의예술 ▲환경예술 교육 ▲생태 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학교 연계 프로그램 16개, 단체 교육 프로그램 33개 등 총 4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교과 과정과 연계 가능한 예술 체험을 중심으로 평일에 운영되며, 기업·기관·단체·가족 등을 위한 단체 교육 프로그램은 주중과 주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과 운영 강사 소개, 준비사항 등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자세하게
[대한민국예술신문] 용인문화재단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2월 14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일원에서 설맞이 특별행사 〈‘설’레는 상상, 가득한 ‘福’〉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기간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 공연·체험·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문화행사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의미 있는 명절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당일 북그라운드 메인무대에서는 설맞이 특별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가 펼쳐진다. 캐리언니와 인형 캐릭터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노래와 율동, 토크, 포토 타임 등이 결합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공연 전후 시간대에는 아임버스커 스페셜 스테이지를 운영해 현장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는 인기 유튜버 ‘정브르’를 만날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마존 생태 이야기와 다양한 생물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생태 감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사전 신청으로 운영되는 공공창작 프로젝트 〈새해맞이 돌탑쌓기〉도 진행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ADMAF) 후다 알카미스 카누(Huda Alkhamis –Kanoo) 이사장을 만나 서울-아부다비 간 문화 분야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은 1996년 후다 이사장이 설립한 UAE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 국제교류, 문화외교를 통해 UAE와 중동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ADMAF가 매년 개최하는 ‘아부다비 페스티벌’에는 성악가 조수미, 피아니스트 임윤찬 등 한국 아티스트가 다수 참가한 바 있다. 후다 이사장과 그의 남편인 카누그룹 모하메드 압둘 라티프 카누 부회장은 지난해 5월 출장차 아부다비를 찾았던 오 시장과 ‘서울시-ADMAF 간 MOU’ 체결식에서 만난 이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서울시 대표단 아부다비 방문 때 체결한 MOU 이후 올해 5월에는 아부다비 현지에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공동 전시를, 이번에는 서울에서 UAE 미술을 집중 조명하는 공동 전시를 열게 됐다”며 “길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낸 데는 후다 이사장님을 비롯한 ADMAF의 전폭적인 노력과 협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