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의 역사적 인물 정원용 선생이 남긴 조선 최초 살인기록 보고서 '유경록'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일기 쓰는 남자'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6차례 진행했다. 뮤지컬 '일기 쓰는 남자'는 조선 후기 정원용 선생이 살인사건을 해결하며 부패한 권력에 맞서 무고한 백성들의 억울함을 푸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원용 선생은 광명의 향토 위인이자 조선 후기 ‘삼정(三政)’이라 불리는 세 가지 비리인 전정·군정·환곡을 바로잡기 위해 힘쓴 인물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광명에 이런 훌륭한 역사 인물이 있었다는 걸 처음 알게 됐고 그의 삶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연 내내 가슴이 뜨거워졌고, 앞으로도 이런 역사적 콘텐츠를 많이 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정원용 선생의 청렴한 삶과 정의 실현을 위한 노력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역사적 인물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 창작뮤지컬 ‘성웅’ 쇼케이스 콘서트가 지난 22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영웅 이순신의 인간적인 모습을 조명해, 객석을 가득 채운 2,000여 명(각 90분, 2회 공연)의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했다. 뮤지컬 ‘성웅’은 이순신을 잡아 공을 세우려는 일본의 첩자 준사를 통해 격정의 시대 속 ‘인간 이순신’의 고뇌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화려한 출연진으로 개막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순신’ 역에 양준모, 이순신에게 감복해 항왜를 결심하는 일본 무사 ‘준사’ 역에 이석준, 피난 중 잃어버린 딸을 찾다 왜군의 전리품이 된 소리꾼 출신 피난민 ‘정혜’ 역에 이지숙, ‘선조’와 ‘구루시마’ 1인 2역을 박시원이 맡아 열연했다. 뮤지컬 ‘성웅’은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 아산충무예술단의 협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됐다. 이번 무대는 본 공연에 앞서 전문가의 해설이 포함된 쇼케이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에는 이를 토대로 더욱 완성도 높은 정식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세계를 또 한 번 감동시킨 애기봉 창작 뮤지컬이 지난 22일 마지막 2회차 전석 매진, 2천석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뮤지컬 '애기봉'이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또 한 번의 애기봉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는 목소리다. 특히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오픈런 매표 진풍경까지 이어져, 관람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 애기봉의 위상과 인기를 또 한 번 실감했다며 감탄했다. 김포시와 (재)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애기봉'은 지난 19일 개막 이후 6번의 공연을 올렸고, 마지막 2회차는 전석 매진됐다. 개막 후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총 2,200석 이상의 티켓이 판매됐다. 이로 인해 김포아트홀 2층 티켓 매표소에는 취소표라도 구하기 위해 오픈런을 하는 시민들이 매표소 오픈 전부터 간이의자에 앉아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뮤지컬 '애기봉'은 김포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애기봉 설화’에 상상력을 가미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애달픈 서사가 감칠맛 나는 캐릭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이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안녕?빨강머리앤’을 선보인다. ‘안녕?빨강머리앤’은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초록지붕 집의 앤’을 원작으로 탄생한 가족 뮤지컬로 문학적인 감성과 무대의 아름다운 색채, 리듬감이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꿈과 환상의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 관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횡성’검색)에서 예매 가능 하고 관람료는 1만원으로 횡성군민은 50%, 강원도민은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문화관광재단]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칸영화제 2관왕, 골든글로브 4관왕의 주인공, 올해 최고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3월 개봉을 확정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아무것도 몰랐던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아찔하고 파격적인 뮤지컬 영화이다.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다 후보 및 최다 수상,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10개 후보, 제78회 영국 아카데미(BAFTA) 시상식 11개 후보, 그리고 다가오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숏리스트에서 최다 예비 후보 타이틀을 거머쥐며 올해 오스카 시즌의 가장 중요한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인 자크 오디아르가 연출을 맡고 트랜스젠더 배우인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과 할리우드 스타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등이 출연했으며 생 로랑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했다.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에밀리아 페레즈'의 티저 포스터에는 꽃과 총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심장 모양의 심볼이 중앙에 박혀 있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베베핀 뮤지컬 ‘우당탕탕 패밀리’가 오는 2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베베핀은 2024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캐릭터 부무에서 대상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핑크퐁과 아기상어로 유명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더핑크퐁컴퍼니의 새로운 콘텐츠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베베핀 패밀리가 선사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3D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전 세계 11개국 넷플릭스 1위, 25개국 TOP10에 등극하며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베베핀 뮤지컬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친근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 완성도 높은 연출을 자랑한다. 아이들에게는 감동과 교훈을, 어른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귀에 맴도는 음악과 세련된 군무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 예매는 1월 21일 화요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괄 1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소로(小路)’(극본/연출 함형식)를 관람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공연에서“우리 인천이 전문 예술가가 많은 예술의 도시로 꽃피워 나갈 수 있도록 대중예술고에 이어 대중예술중, 예술중의 설립 작업도 잘 진행하겠다”며 “학교 공부에 더해 뮤지컬 단원 활동까지 하느라 애써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화관 청소년뮤지컬단은 22교 28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2024년 1학기부터 매주 모여 뮤지컬을 연습해 왔다. 공연은 17일, 18일 양일간 3회 진행했으며, 매회 590여 석의 공연장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청소년뮤지컬단의 한 학생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매 순간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그 고비를 헤쳐 나갈 때마다 희열을 느꼈다”며 “뮤지컬로 인해 평생 간직될 소중한 인연들과 추억을 남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정기공연 ‘소로’ 영상을 학교에서 뮤지컬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서부문화센터 2025년 가족중심 어린이 뮤지컬 선보여 어린이 눈높이로 각색한 그리스로마신화'신들의 왕 제우스'뮤지컬 공연개최 서양문화의 근원이자 세계와 인간 이해의 출발점으로 우리의 삶과 예술 속에 살아 숨 쉬는 ‘그리스로마신화’ 다양한 등장인물과 에피소드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각색하여 입체적이고 쉽게 그러나 진지함과 명확한 주제는 잃지 않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가족뮤지컬 공연이 김해를 찾아온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하늬홀에서 2025년 어린이 가족공연 첫 번째 무대로 어린이 뮤지컬 '신들이 왕 제우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린이 뮤지컬'신들의 왕 제우스'는 누적 180만 부 이상 판매된 그리스․로마신화 도서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신화적 요소들이 우리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예술적 세계관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를 만화적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잘 표현하고 있다. 제우스가 크레타섬에서 홀로 지내며 가족을 찾기 위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 중심으로 지혜의신 메티스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고난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모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8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개최한다.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독일의 유명 그림책 작가 귄터 야콥스의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여 각색한 작품으로, 책 속에 갇힌 고양이 ‘아지’와 함께 책에서 탈출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거나 몸을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이들이 원작 도서를 읽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과 흥미를 더욱 깊이 체험하고, 문화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2월 8일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예매는 1월 23일 14시부터 1인당 4매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문의는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율곡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월 15일 오후 3시에 기획공연‘쥬크박스 뮤지컬 Dear, My 파더’를 김천시립문화회관(남산동)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쥬크박스 뮤지컬 Dear, My 파더’는‘남자의 인생’,‘우리 사랑 이대로’,‘여행을 떠나요’, ‘Stand By Your Man’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대중가요와 올드팝을 넘버로 활용해 가족 간의 갈등을 극복하는 감동적 연출이 돋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주요 줄거리는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버지 준구(선우재덕)와 자신의 꿈을 좇는 자유로운 영혼의 아들 인범(김형준 SS501)이 세대 간의 갈등을 사랑으로 극복하는 이야기로, 이를 통해 현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이며,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유료(특별) 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 구매는 2월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공연정보 및 할인사항 등을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