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제26회 음악콩쿠르 개최 안내 삼육대학교 음악대학이 주최하는 ‘제26회 삼육대학교 음악콩쿠르’가 2025년 8월 24일(일)과 31일(일)에 예선과 본선을 나누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현악·목관·금관) 세 부문에서 열리며, 부문별 일정은 ▲관현악/성악: 8월 24일 ▲피아노: 8월 31일로 진행된다. 시상식과 우승자 음악회는 9월 7일(일)에 열린다. 세부 일정은 접수 마감 이후 음악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콩쿠르 일정 예선 및 본선 2025. 8. 24(일), 31(일) / 시상식·입상자 연주회 9.7(일) 관현악, 성악: 8월 24일(일) / 피아노: 8월 31일(일) / 시상식·입상자 연주회: 9월 7일(일) * 세부 일정은 접수 마감 후 학과 홈페이지에 공지 예정 ● 장소 관현악, 피아노: 삼육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 성악: 삼육대학교 70주년 기념관(대강당) ● 참가 자격 피아노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아마추어·대학), 국제부 성악(남성·여성)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아마추어·대학), 국제부 관현악(현악·목관·금관)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아마추어·대학)
세종시에서 전통 음악과 환상적인 비눗방울 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 <비눗방울 숲의 꿈꾸는 가야금>이 열린다. 오는 8월 15일 광복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무료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연주자 이자연이 기획·연출한 작품으로, 우리 전통 악기 가야금의 선율 속에 한글문화 이야기를 녹여낸 창작극 음악이다. 특히 이번 무대를 위해 작사·작곡한 창작 판소리에는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정체성을 모티브로 한 가사를 담아, 지역 문화와 예술적 상상력을 함께 전한다. 이번 작품은 “우리말을 보호하는 것은 곧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신조어·줄임말·비속어·은어의 남용에 대해 함께 생각하며, 우리말을 가꾸고 그 아름다움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언어의 순수성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전통 음악과 함께 우리말의 매력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무대에서는 가야금연주자 이자연을 중심으로 국악단 아름의 연주가 어우러져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과 신비로운 숲속 이야기가 결합된 창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비눗방울 쇼와 함께 펼쳐지는 음악은 아이들에게는 동화 같은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 언론∙미디어 및 이공계 분야 진출 희망하는 취약계층 취업준비생 선발…1인당 생활비성 장학금 100만 원 지원 □ 취업 특강·선배 멘토링·현장 견학까지 제공… 롯데장학재단, 전국 취업준비생 밀착 지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5일(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열고, 언론∙미디어 및 이공계 분야 취업준비생 300명에게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취업준비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이 지급되며, 다양한 직무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 각자가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알아가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은 총 4일 동안 진행되며, 언론∙미디어 및 이공계 분야 직무의 전문가를 초청한 ‘취업 특강’, 현장 업무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선배와의 대화’ 등 강의형 교육과 방송 스튜디오 및 롯데중앙연구소 내 연구단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일일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019년, 유통업계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시작돼 올해로 7기를 맞은 ‘신격호 롯데 취업준비생 장학금’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고루 육성하고자 하는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31일(목)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신격호 롯데 엘브릿지(L-Bridge)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100명에게 올해 총 2억 7,000만원의 엘브릿지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신격호 롯데 엘브릿지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배움과 성장의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살린 멘토링 활동을 지역사회 내에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자신의 재능을 지속적으로 탐색·발굴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100명의 엘브릿지 장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초등학생, 중학생 후배들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같은 기초학습 뿐만 아니라 요리, 우쿨렐레, 난타 등 자신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엘브릿지 장학금은 주 1회 1시간 30분, 월 3회 이상 멘토링 활동을 한 장학생들에 한해 지급되며, 멘토링 활동기준을 충족한 장학생들은 1인당 월 30만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장학생들의 멘토링 활동은 올해 12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이어진다. 』 31일 진행된 수여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피오트르 쿠프카는 독일과 폴란드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해온 음악가로, 깊이 있는 해석과 탁월한 반주 역량으로 정평이 나 있다. 독일 하노버와 뤼벡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최고 연주자 과정을, 에센 국립음대에서는 지휘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그는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내악과 반주, 지휘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대학원 반주과 교수이자 한양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반주 음악의 저변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예술총감독인 고유미 이사는 반주의 본질과 교육, 그리고 음악가로서의 삶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피오트르 쿠프카 교수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단순한 연주자 소개를 넘어, 반주 전공의 진로, 교육 철학, 한국 학생들과의 교감, 그리고 음악가로서의 삶에 대한 솔직하고 따뜻한 통찰을 담고자 했다. 피오트르 쿠프카는 Bernd Goetzke와 James Tocco의 사사이며 Karl-Heinz Kämmerling과 Daniel Barenboim으로부터 자신의 음악적 발전에 중요한 자극을 받았다.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국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공공디자인을 통해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공공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기획·실행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공공디자인 혁신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위해 7월 30일에 ‘공공디자인 혁신지원’ 사업 공모 계획을 공고하고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컨설팅 수요조사, 지원 과제 공모 신청을 받는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그동안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고, 지자체를 대상으로는 지역 여건에 기반한 공공디자인 수요를 발굴, 컨설팅부터 시범 조성까지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공공디자인 적용 사례를 축적하고 공공디자인 인식을 높였다. 그리고 최근 부드럽고 심미적인 방법으로 공공 현안을 개선하는 공공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는 가운데 ‘진단-기획-실행’을 모두 아우르는 공공디자인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사업을 전면 개편해 추진한다. 먼저 ‘공공디자인 혁신 컨설팅’은 대상을 기존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에서 지자체까지로 확대하고, 지원 내용을 수요에 맞게 세분화했다. 조사·분석, 계획 수립, 디자인·설계, 제작·설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깊은 역사를 품은 한옥이 현대 도시의 숨결 속에서 어떻게 피어날 수 있을지, 그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제1회 서울한옥 미래상像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 개최되는 ‘서울한옥 미래상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는 2023년 발표한 '서울한옥 4.0 재창조계획'의 일환으로, 한옥의 미래상을 정립해 나가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공모전은 ‘계획부문’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로 한옥의 형태나 구조를 바탕으로 하되, 현대적인 재료와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도시맥락과 감성을 반영한 ‘새로운 한옥’을 상상해 보는 실험적인 기획이다. 공모 주제는 ‘서울한옥의 새로운 상상’으로, 서울한옥의 확장과 진화 가능성을 제안할 수 있다면 어떤 아이디어든지 제시할 수 있다. 서울의 미래 도시건축 속 서울한옥이 지니고 있는 건축적이고 공간적인 가치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제안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건축·도시·조경 분야 전공자(재학생 포함)로, 단독 또는 최대 2인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7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할 수 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지난 7월 8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그 첫 일정으로 체류 프로그램 ‘스테이·플레이(Stay·Play)’가 13일까지 5박 6일간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스테이·플레이’는 12개 대학, 120여 명의 대학생들이 소속 학교를 넘어 새로운 팀(길드)을 구성해 함께 머물며 협력적 창작과 예술적 교류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류 기간 동안 팀별로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길드대전’, 용인의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히든스토리 투어’, 고선웅 연출가와 함께 무대 철학과 연극 언어에 대해 고찰하는 ‘살롱 드 연극’, 예술협동조합 C.R.A.의 최유라 대표와 김민재 배우가 함께하는 ‘창작 워크숍’ 등이 있다. 이처럼 다채롭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값진 경험과 연극적 성장을 동시에 선사한다. ‘길드대전’에 참여한 서울예술대학교(예술경영학과) 송정민 학생은 “서로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짧은 시간 내 함께 아이디어를 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18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2025 협력종합예술활동 뮤지컬·연극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중학생들이 기획부터 무대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학생·교사·예술강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력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무대다. 협력종합예술활동은 2017년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예술교육 프로젝트로, 현재는 서울 모든 중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학급 단위로 모든 학생이 참여하며, 수업과 연계해 이야기 구성, 연기, 연출, 무대 디자인, 음악 등 전 과정을 함께 만들어 간다. 학교에는 예술강사가 파견되어 담당 교사와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예술적 표현뿐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역량을 키운다. 학기 말에는 학교별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도 온라인 발표회로 활동을 지속한 바 있다. 올해 발표회에는 6개 중학교가 참여해, 가족·성장·공동체·청소년 내면 등을 주제로 한 뮤지컬과 연극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학생들이 직접 구성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일본 오부시 고교학생 8명이 지난 21일부터 25일 4박 5일 일정으로 광천 K-POP고를 방문해 청소년 문화 교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일본 오부시 방문단은 고1에서 고3으로 구성된 청소년들로, 광천 K-POP고 댄스교실에 참여해 K-POP 노래, 댄스 등의 짜임새 있는 실전 강좌를 수강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한일 학생들간 1:1일 매칭 강좌 및 1:1 생활관 숙박을 통해 우의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일본 오부시 청소년들에게 방한 기간 중 한복입기와 공예 체험, 안회당과 여하정 시찰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2025년 홍성 방문의 해를 맞아 MZ 세대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중인 서부해안권 주요 관광 인프라 홍성 스카이 타워, 네트어드 벤처, 분수 공원 등을 관광하는 색다른 경험도 선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방문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게 아닌, 한일 합동 공연 프로젝트의 준비과정이라고 설명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K-POP고 학생들이 오부시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홍성군과 오부시 간 2024년 자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