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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영화관이 무대로… KPEA ‘FILM IN ENSEMBLE’ 개최

​한국피아노앙상블협회(KPEA)가 오는 4월 18일 오후 6시 30분,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FILM IN ENSEMBLE [앙상블로 듣는 영화]’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의 틀을 벗어나,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한층 가까이 호흡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열린 클래식’

​이번 공연은 지역 시민과 음악 애호가들이 별도의 예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석 초대(무료)로 기획되었다. 특히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어, 주말 저녁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고품격 앙상블 공연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 스크린의 감동을 극대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번 연주회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삽입된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뱃노래’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이어지는 본 공연은 각 영화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곡들로 구성되었다.

 

웅장한 뮤지컬 영화의 재탄생:영화 ‘위대한 쇼맨’과 ‘레미제라블’의 OST 메들리가 1피아노 4핸즈(1 Piano, 4 Hands) 구성으로 연주된다.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한 대의 피아노에서 만들어내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기교가 감전적인 무대를 예고한다.

 

서정적인 감성의 선율:영화 ‘트와일라잇’의 삽입곡 ‘A Thousand Years’와 우리에게 친숙한 곡 ‘브릿짓존스의 일기’의 OST인 ‘Fly me to the moon’은 플루트와 바이올린, 피아노의 조화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클래식과 영화의 만남:영화 ‘파리넬리’의 유명 아리아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와 ‘웰컴 투 동막골’의 ‘바람이 머무는 날’은 소프라노의 청아한 음색과 피아노의 선율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정열의 탱고와 긴장감 넘치는 OST:영화 ‘여인의 향기’로 익숙한 ‘Por una cabeza’와 ‘탱고바’의 ‘El choclo’가 정열적인 리듬을 선보이며, 영화 ‘기생충’의 긴장감을 더했던 ‘믿음의 벨트 & 짜파구리’와 베토벤의 음악을 차용한 ‘Palladio’가 무대의 몰입감을 높인다.

 

피날레를 장식할 모험의 세계:공연의 마지막은 영화 ‘인디애나 존스’와 ‘캐리비안의 해적’ OST가 장식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가 어우러진 대규모 앙상블이 영화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 정신을 음악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 쉼 없는 도전, 국내외를 아우르는 향후 행보

​한국피아노앙상블협회는 이번 공연 이후에도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6월과 8월에는 일본 후쿠오카 시민홀에서 대한민국예술신문 주관의 해외 연주 및 후원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8월 29일에는 연세대 체임버홀에서 제3회 정기 연주회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앙상블의 세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10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의 해외 연주까지 계획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협회는 4월 중 기악 마스터클래스 시리즈를 진행하며, 7월엔 프랑스어 특강, 기악특강 등, 9월에는 오페라 코치 마스터클래스, 연주자들의 실기 역량 강화와 음악적 소통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 전문 연주자들의 호흡으로 빚어내는 무대

​이번 공연에는 한국피아노앙상블협회 소속의 실력파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전공 정회원ㆍ준회원]

○ 피아노: 김지현, 민예본, 박서현, 이채은, 이하나, 정경희, 최수아, 한담이

○ 플루트: 유정은, 윤다흰

○ 바이올린: 장초희

○ 성악: 소프라노 전채은

 

[아마추어 회원]

○ 앙상블: 턱톡앙상블(Vc. 황진혁, Va. 민경기, Fl. 장하영, Pf. 김준영)

 

한국피아노앙상블협회 고유미 대표는 “하나의 악기가 내는 소리도 아름답지만, 서로 다른 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앙상블’의 하모니는 더 큰 울림을 준다”며, “지난 3년간 여러 시리즈 연주를 통해 전해드린 저희의 진심이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분들의 마음에도 깊이 닿기를 바라며, 클래식을 어렵게 느끼셨던 시민들도 이번 영화 음악 무대를 통해 음악적 소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내일의 에너지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한국피아노앙상블협회(010-5531-88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개요]

○ 일시: 2026년 4월 18일 (토) 오후 6:30

○ 장소: 경희대학교 크라운관

○ 주최·주관: 한국피아노앙상블협회

○ 후원: 대한민국예술신문

○ 입장료: 전석 초대 (무료)

 

 

[대한민국예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