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3월 21일까지며 학생, 일반인 등 전국 누구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탈춤축제 주제인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담아내고, 글로벌 축제로서의 다양성을 표현한 작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응모된 작품 중 가독성, 예술성, 독창성,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6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3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올해 탈춤축제 포스터로 사용하는 등 국내외 탈춤축제 홍보활동에 활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탈춤축제 포스터는 단순한 그림 한 장이 아닌 축제의 주제가 함축된 작품이다”라며,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고, 공모전을 통해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탈춤축제를 잘 표현한 작품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의 역사적 인물 정원용 선생이 남긴 조선 최초 살인기록 보고서 '유경록'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일기 쓰는 남자'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6차례 진행했다. 뮤지컬 '일기 쓰는 남자'는 조선 후기 정원용 선생이 살인사건을 해결하며 부패한 권력에 맞서 무고한 백성들의 억울함을 푸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원용 선생은 광명의 향토 위인이자 조선 후기 ‘삼정(三政)’이라 불리는 세 가지 비리인 전정·군정·환곡을 바로잡기 위해 힘쓴 인물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광명에 이런 훌륭한 역사 인물이 있었다는 걸 처음 알게 됐고 그의 삶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연 내내 가슴이 뜨거워졌고, 앞으로도 이런 역사적 콘텐츠를 많이 접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정원용 선생의 청렴한 삶과 정의 실현을 위한 노력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역사적 인물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 창작뮤지컬 ‘성웅’ 쇼케이스 콘서트가 지난 22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영웅 이순신의 인간적인 모습을 조명해, 객석을 가득 채운 2,000여 명(각 90분, 2회 공연)의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했다. 뮤지컬 ‘성웅’은 이순신을 잡아 공을 세우려는 일본의 첩자 준사를 통해 격정의 시대 속 ‘인간 이순신’의 고뇌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화려한 출연진으로 개막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순신’ 역에 양준모, 이순신에게 감복해 항왜를 결심하는 일본 무사 ‘준사’ 역에 이석준, 피난 중 잃어버린 딸을 찾다 왜군의 전리품이 된 소리꾼 출신 피난민 ‘정혜’ 역에 이지숙, ‘선조’와 ‘구루시마’ 1인 2역을 박시원이 맡아 열연했다. 뮤지컬 ‘성웅’은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 아산충무예술단의 협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됐다. 이번 무대는 본 공연에 앞서 전문가의 해설이 포함된 쇼케이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에는 이를 토대로 더욱 완성도 높은 정식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세계를 또 한 번 감동시킨 애기봉 창작 뮤지컬이 지난 22일 마지막 2회차 전석 매진, 2천석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뮤지컬 '애기봉'이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또 한 번의 애기봉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는 목소리다. 특히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오픈런 매표 진풍경까지 이어져, 관람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 애기봉의 위상과 인기를 또 한 번 실감했다며 감탄했다. 김포시와 (재)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애기봉'은 지난 19일 개막 이후 6번의 공연을 올렸고, 마지막 2회차는 전석 매진됐다. 개막 후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총 2,200석 이상의 티켓이 판매됐다. 이로 인해 김포아트홀 2층 티켓 매표소에는 취소표라도 구하기 위해 오픈런을 하는 시민들이 매표소 오픈 전부터 간이의자에 앉아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뮤지컬 '애기봉'은 김포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애기봉 설화’에 상상력을 가미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애달픈 서사가 감칠맛 나는 캐릭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이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안녕?빨강머리앤’을 선보인다. ‘안녕?빨강머리앤’은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초록지붕 집의 앤’을 원작으로 탄생한 가족 뮤지컬로 문학적인 감성과 무대의 아름다운 색채, 리듬감이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꿈과 환상의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 관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횡성’검색)에서 예매 가능 하고 관람료는 1만원으로 횡성군민은 50%, 강원도민은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문화관광재단]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오는 3월 6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이건석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맞춰‘무르익은 화창한 봄 마중 - 염양춘’을 주제로, 1부 전통국악과 2부 창작음악으로 나누어 신춘음악회로 진행된다. 1부는‘무르익은 봄’을 의미하는 '자진한잎' 중 염양춘(艶陽春)과 더불어 남도민요 '육자배기', 진주의 전통 풍물을 재해석하여 강렬한 북소리와 흥겨운 소고춤이 인상적인 '진고풍장(辰故風杖)'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판소리 '심청가' 중‘황성 올라가는 대목’과 ‘방아타령’의 사설을 음악극 형식으로 풀어내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봄을 맞이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는 전통 국악과 더불어 창작 음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함께 따뜻한 봄을 느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3월 4일까지 인터넷 예매사이트(콘테스트)를 통해 지정 좌석 예약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신춘음악회 젊은명인시리즈 ‘차원’ 공연을 개최한다. 전주시립국악단의 제242회 정기연주회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봄을 맞이하는 ‘신춘음악회’와 전도유망한 국악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젊은명인시리즈’가 함께 이뤄지는 것으로, △파도(波濤): 물의 춤(작곡 장석진) △해금협주곡 ‘VERSES’(작곡 토마스 오스번) △창작국악관현악과 판소리를 위한 ‘춘향이야기’(작곡 조원행) △피리협주곡 ‘달의 눈물’(작곡 이정면), △‘춤추는 바다’(작곡 김성국)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차세대 명인·명창으로 기대받는 △김나영 전북도립국악원 단원의 해금 협연 △서진희 국립민속국악원 부수석의 판소리 협연 △진윤경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피리 협연 등을 통해 따사로운 봄의 기운을 전달하게 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신춘음악회와 젊은명인시리즈가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다양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다”면서 “신명 나고 따뜻한 공연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봄의 정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4월 1일 오후 7시 30분, 클래식 장르 특화 공헌사업 '누구나 클래식'의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더욱 강력한 출연진과 함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4월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8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나 클래식'은 ‘서울시민 누구나’, ‘최고의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공헌사업이다. 2024년 클래식 특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브랜딩 된 '누구나 클래식'은 시민 누구나 최고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모두에게 익숙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누구나 클래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누구나 클래식' 관람객은 총 1만 7천 명에 달한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클래식의 품격’을 서울시민 모든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공연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세종문화회관은 '누구나 클래식'을 통해 관객이 공연의 가치를 직접 결정하는 ‘관람료 선택제’를 시행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이국적인 러시아 선율과 화려한 관현악법으로 황금빛 전설의 세계를 펼치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제51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이끌 이날 공연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중 ‘마왕 카셰이의 지옥의 춤’으로 열고,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황금 수탉 모음곡’으로 닫는다. 공연의 중반에는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을 바이올린 정원영, 첼로 주연선, 피아노 임효선의 협연으로 만난다. 첫 무대에서는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중 ‘마왕 카셰이의 지옥의 춤’을 연주한다. 러시아 발레단 공연을 위해 작곡된 ‘불새’는 황금빛 날개를 가진 불새가 선물한 깃털로 위기를 넘긴 이반 왕자가 마왕에게 잡힌 공주를 구출하는 내용이다. 여러 러시아 민요를 화려하게 편곡하고 연결한 것으로, 발레가 성공한 후 스트라빈스키는 세 개의 모음곡을 만들었다. 오늘날 가장 자주 연주되는 곡은 비교적 가벼운 두 번째 모음곡(1919)이며, 대구시향은 이 모음곡 중 가장 극적인 긴장감이 넘치는 ‘마왕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2025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5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는 이탈리아 이블라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연주자들이 직접 국내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탈리아 국제 콩쿠르는 1992년 설립되어 세계 각국의 재능있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대회이며, 이번 무대에서는 이블라 콩쿠르에서 인정받은 연주자들이 구리시민들과 만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등 화려한 클래식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각 연주자의 개성과 기량이 돋보이는 독주 무대는 물론, 듀엣 및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도 더해져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민들에게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 라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