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미디 오페라 〈버섯피자〉, 미슐랭 스타를 향한 욕망과 배신을 무대에 올리다 ㈜KAN엔터테인먼트, 10월 17~18일 대백프라임홀서 공연… 대구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네 남녀의 사랑과 질투, 살인계획 전문 성악가들의 탄탄한 음악과 코믹한 연기의 결합… 클래식 오페라의 문턱 낮추고 새로운 관객층과 만난다 미슐랭 스타를 향한 욕망과 사랑, 질투, 배신 그리고 살인계획이 한 판의 ‘버섯피자’를 둘러싸고 펼쳐진다. 클래식 오페라의 음악적 매력에 블랙코미디의 유쾌한 긴장감을 더한 오페라 〈버섯피자〉가 대구 관객들을 만난다. ㈜KA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17일(토)과 18일(일) 오후 5시, 대구 대백프라임홀(대백프라자 10층)에서 블랙코미디 오페라 〈버섯피자〉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20세기 미국 희극 오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 세이무어 바랍(Seymour Barab)의 작품으로, 네 남녀의 복잡하게 얽힌 관계와 인간의 욕망을 빠른 극 전개와 유쾌한 음악으로 풀어낸 단막 오페라다. 사랑과 질투, 배신이라는 익숙한 소재에 블랙코미디 특유의 풍자와 반전을 더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오페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미슐랭 스타를 둘러싼
◆ 지나온 시간 속 소중한 기억을 음악으로 만나다 ◆ 이재준 지휘,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깊이를 더하는 시간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정기연주회 개최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오는 10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상주남성중창단 솔로이스츠 정기연주회 <Nostalgia – 그리움>을 개최한다. 전국 최초의 구립 남성 보컬 앙상블로 주목받아 온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이번 공연에서 ‘Nostalgia – 그리움’을 주제로 지나온 시간 속 소중한 순간과 기억 그리고 아름다운 그리움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다양한 음악을 통해 관객들이 각자의 소중한 순간을 되돌아보고 잊고 있던 추억을 떠올리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으로 만나는 ‘그리움’의 순간 이번 정기연주회 <Nostalgia – 그리움>은 지나간 시간을 단순히 회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통해 각자의 기억 속에 간직된 소중한 순간과 감정을 다시 마주하는 무대로 기획되었다. 이날 무대에서는 김효근의 ‘웰컴 투 한글’을 비롯해 정환호의 ‘꽃 피는 날’, 이탈리아 칸초네의 대표곡 ‘오 나의 태양’, 영화 <시네마 천국>의
◆ 19세기 살롱문화를 재해석한 로시니의 <저녁음악회> 중심, 19~20세기 다채로운 가곡 선율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오는 10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의 일환으로 소프라노 한보라 리사이틀 <저녁음악회>를 개최한다. 지역 청년 음악가의 무한한 가능성을 비추는 발판,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되어 온 수성아트피아의 핵심 문화 사업이다. 특히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지역 청년 음악가들에게 전문적인 독창회 및 독주회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관객과 깊이 소통하고 예술적 외연을 넓힐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클래식과 뮤지컬을 아우르는 독보적 아티스트, 소프라노 한보라 이번 무대의 주인공인 소프라노 한보라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리치니오 레피체 프로시노네(Licinio Refice Frosinone)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하며 음악적 기틀을 다졌다. 이탈리아 A.I.D.A. 국제아
◆ 호넨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바흐 음악 탐구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 ◆ 10월 24일(토) 오후 7시 30분 대극장 개최, 24개 조성 프렐류드와 푸가 완주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더 피아니스트 시리즈 일환으로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작품집 (Das Wohltemperierte Klavier)」 1권 전곡(24개 프렐류드와 푸가)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수성아트피아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더 피아니스트 시리즈는 세계 정상급 클래식 공연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예술적 가치를 선사하는 시리즈다. 손민수의 이번 리사이틀은 2024년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 연주에 이어 바흐 음악 탐구의 중요한 여정을 이어가는 무대로 2026/27시즌 유럽·북미·아시아 주요 무대에서 예정된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전곡 투어의 서막을 알리는 뜻깊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 세계 무대가 인정한 피아니스트 손민수 손민수는 2000년대
대한민국예술신문 대구지사가 현동헌 신임 지사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대한민국예술신문은 7일 exco 그랜드 볼룸 홀에서 대구지사장 현동헌 취임식을 개최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기업, 교육기관, 언론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배효성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 및 내빈 소개, 축전 낭독, 회사 및 미디어 네트워크 소개, 현동헌 지사장 취임사와 비전 선포, 축사와 격려사, 본사 및 대구지사 임원 소개, 축하공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단순히 신임 지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대구의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예술과 기업, 교육과 언론을 연결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대한민국과 세계로 확장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예술신문을 비롯해 대한민국경제신문, 대한민국교육신문, 대한민국영어신문, 대한민국학원신문 등 다양한 전문 미디어를 연계해 예술·경제·교육·글로벌 분야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구상도 소개됐다. 현동헌 지사장 “취임의 기쁨보다 ‘책임’이 먼저”현동헌 신임 대구지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취임의 의미를 ‘책임’과 ‘연결’이라
교육의 가치와 문화예술의 감동을 함께 나누는 ‘2026 대한민국 에듀 뮤직 콘서트’가 지난 10월 1일 구리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융합교육학회' 창립과 시민교육단체 ‘교육에 진심인 사람들’의 발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두 단체의 창립 및 발족 취지와 향후 비전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의 연구와 실천을 연결하고,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어진 2부 기념음악회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해 온 정상급 성악가와 전문 연주자, 음악적 가능성을 인정받은 차세대 연주자들이 출연했다. 클래식 기악곡과 한국가곡, 오페라 아리아,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 민요 등 폭넓은 레퍼토리가 한 무대에 구성돼 교육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2부 기념음악회의 사회는 클래식 해설가이자 저자인 최영민 대한민국예술신문 전무가 맡았다. 클래식 음악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이 머무는 클래식』의 저자인 최전무는 이날 출연진과 연주곡의 배경을 소개하며 클래식과 한국가곡,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로 이어지는 음악회의 진행을 맡았다. 음악회의 첫 순서는 플루티스트 구본주가 맡았다. Bo
경산의 잊혀진 고대왕국 ‘압독국’이 창작뮤지컬을 통해 다시 무대 위에 오른다. 예술단체 ‘어마무시’는 경북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작뮤지컬 <압독의 노래>를 오는 11월 7일과 8일 선보인다. 뮤지컬 <압독의 노래>는 경산의 고대 역사자원인 ‘압독국’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임당동 고분군을 비롯해 지역에서 발견된 고분과 출토 유물, 고대 제의에 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당시 이 땅을 살아갔던 사람들의 욕망과 책임, 그리고 공동체의 선택을 하나의 서사로 풀어낸다. 작품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권력과 탐욕, 사랑과 책임, 개인의 욕망과 공동체의 운명이 충돌하는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도 질문을 던진다. 특히 <압독의 노래>는 경산의 역사·문화자원을 공연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지역의 이야기를 지역 예술가들이 직접 발굴하고 창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역사적 가치에 비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압독국을 무대 위에서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경산만의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김현성 어마무시 대표는 “경산에는 임당동 고분군을 비롯해 우리가 아직 충분히 이야기
올가을 어디 갈까? 축제부터 공연까지, 10월 양천구에서 즐기는 가을 나들이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멀리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서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문화행사를 찾아보는 것도 가을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다. 올해 10월 양천구 곳곳에서는 거리축제부터 마을축제, 가족축제, 자연체험, 클래식 기타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가을,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다면 양천구에서 열리는 10월 주요 행사를 미리 살펴보자. 신정네거리에서 만나는 ‘양천가족 거리축제’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제3회 양천가족 거리축제다. 오는 10월 25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신정네거리역 일대 900m 구간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지영, 소유, 박지현, 안예은, 드림뮤지컬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10개 테마존 체험과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친구, 연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가을 주말 나들이 장소로 눈여겨볼 만하다. * 일시: 2026년 10월 25일(일) 13:30~21:00 * 장소: 신정네거리
한국 오디션 통해 신인 발굴·일본 아이돌 시장 진출 추진…김혜리 교수 비주얼 디렉터 참여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 메인베이스(MAIN BASE)가 뮤지컬 「4번 출구」 제작을 시작으로 한국의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해 일본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로 연결하는 한·일 K-pop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공연 제작과 오디션, 아티스트 육성, 콘텐츠 참여, 일본 현지 활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한·일 양국을 오가는 새로운 아티스트 활동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혜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는 이번 「4번 출구」 프로젝트에 개인 전문가 자격의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한다. 이를 계기로 메인베이스와 K-pop 아티스트의 캐릭터와 패션, 무대와 콘텐츠를 아우르는 비주얼 아이덴티티 구축 분야에서 협력을 시작하며, 향후 공연 및 아티스트 콘텐츠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뮤지컬 「4번 출구」에 전액 투자…공연·오디션·일본 진출 잇는 프로젝트메인베이스는 뮤지컬 「4번 출구」 제작비 전액을 출자해 2027년 상반기 개막을 목표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선보이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며, 구체적인 공연 일정과 장소는 향후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
[대한민국예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