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이 오는 18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말을 장식하는 'Adieu `2024, 송년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오페라 거장 푸치니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담은 예술가들의 아름답고 슬픈 러브스토리 ‘오페라 라보엠’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휘자 양진모와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흐르고, 소프라노 윤정난, 테너 문세훈, 바리톤 김성결, 소프라노 김미주, 베이스 김일훈, 바리톤 김원과 위너 오페라 합창단, 그리고 코리아 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의 감동적인 멜로디가 오페라의 매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서초문화예술회관을 리모델링해 생생한 음향과 화려한 영상미를 즐길 수 있는 최첨단 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지난 여름, 문화예술회관 재개관 후 열린 ‘썸머 클래식판타지: 오페라 나비부인’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위상을 알리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여름 ‘썸머 클래식판타지: 오페라 나비부인’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24 한·중·일 컬쳐 하모니 in 제주’를 15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귀포 김정문화회관과 서귀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중·일 3국의 음악인들과 제주지역 음악단체들이 참여해 공연과 포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음악적 교류를 나누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피아니스트 겸 예술기획자 고정은 총감독과 문화기획자 이수진 씨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에서는 제주지역 음악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제주 문화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세션 2는 ‘클래식,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한 아티스트 포럼이다. 국립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수석 장학생 박성현(2학년)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되는 포럼은 김선오페라단 김진 대표의 ‘한·중·일 클래식 음악 교류를 위한 비전’ 기조연설로 이어진다.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김효정 교수의 진행으로 열리는 포럼에는 유럽 무대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윤정(Lilla.lee),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을 천명한 문화도시 홍성군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와의 국제교류 협력에 본격 나서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9일 홍성문화도시센터와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 한국교육원은 문화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국 간 교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홍성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을 기반으로 한국문화의 보존과 전파를 위해 실질적인 국제교류 성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분야로의 상호협력으로 지속적인 국제교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는 한국문화를 계승하며 고려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한민족의 결속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신 안드레이 회장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인 신라인그룹을 이끌며 카자흐스탄 내 CU편의점 1호점 오픈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알마티 내 고려민족중앙회를 이끌면서 해외에서 우리 한민족의 결속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은 카자흐스탄 현지인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1일 낮 12시 20분부터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2024 정오의 문화공연’의 마지막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2018년 12월 처음 시작된 ‘정오의 문화공연’은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문화예술인에게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매월 둘째 및 넷째 수요일, 성동구청사 1층 성동책마루에서 ‘음악이 흐르는 성동책마루, 정오의 문화공연’이 열렸다. 현재까지 클래식, 어쿠스틱, 국악, 해외 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14개 팀이 참여해 총 14회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열다섯번째 공연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펼쳐진다. KBS ‘불후의 명곡’, KBS ‘아침마당’,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등에 출연한 전문 성악팀 ‘아띠클래식’이 출연해 캐롤송을 비롯해 연말 분위기에 맞는 신나는 디즈니 오에스티(OST), 트로트 곡까지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내년에도 계절과 시기에 맞는 다양한 장르로 ‘정오의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중구가 12월 16일 19시 명동아트브리즈에서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 주민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홈커밍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케이팝 댄스 스튜디오, 유튜브 스튜디오, 소규모 공연장과 갤러리를 갖춘 K-컬처 복합문화공관 명동아트브리즈는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각종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전시, 소규모 문화 공연을 개최하며 명동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관 1주년 홈커밍 송년 음악회에서는 첼리스트 김규식이 이끄는 무누스 앙상블이 클래식, 재즈, 라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이끌고 받쳐주고 채워주며 조화로운 울림으로 하나가 되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누스 앙상블의 기타리스트 박윤우, 아코디언 정태호가 함께하며 더블베이스 조용우와 피아니스트 신재민이 객원 연주자로 함께 한다. 민화, 한글서예, 캘리그래피 등 명동아트브리즈가 진행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되며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명동아트브리즈 수업에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도심 한복판 명동에 잠시 쉬어가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2024 KBS 연예대상’ ‘71세 국민 배우’ 박영규와 ‘10세 트로트 미소 천사’ 이수연이 61년 나이 차를 뛰어넘는 세대 통합 듀엣을 선보인다. 12월 21일(토) 밤 9시 2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이 2024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71세 배우 박영규와 10세 트로트 요정 이수연이 무려 61년 나이 차가 무색한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고 해 벌써 기대감을 높인다. ‘김과장’, ‘정도전’, ‘순풍산부인과’ 등 정극과 시트콤을 넘나들며 사랑받은 40년 차 배우 박영규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합류와 함께 재혼으로 얻은 딸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영규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짙은 세월이 묻어있는 중후한 음색과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어 그의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트로트 미소 천사 이수연은 2022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특히 7세에 아버지를 여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단 하나의 대학생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창작곡 대결로 대망의 결승전 무대를 치른다. 이 자리에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힘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 12일(목) 밤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TOP 10의 창작곡 대결로 지난 3개월간의 치열했던 대장정에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이 담긴 10곡의 창작곡 공개와 함께 새로운 스타의 탄생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다. 총 4라운드에 걸친 전쟁 같은 경쟁 끝에 살아남아 결승전 무대를 밟은 10팀 중 자신들의 창작곡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팀은 과연 누가 될지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결승전 무대에 대해 'TV조선 대학가요제' 제작진은 "모두의 예상을 깨는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창작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요즘 대학생들이 가진 생각과 고민을 공감하고, 세대를 넘어 모두의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TV조선 대학가요제' 결승전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시청자의 손으로 직접 뽑는 새로운 대학생 스타의 탄생을 앞두고 기대감에 술렁이고 있다. 또 결승전을 위해 아주 특별한 축하 무대들이 예고돼 설렘도 함께 자극한다. 드디어 오늘(12일) 밤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3개월간 치러진 전쟁같은 승부의 마지막을 장식할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세상에 처음 소개되는 TOP 10의 창작곡 대결과 함께 2024년 유일한 대학생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의 최후의 승자가 탄생하게 된다. 여기에는 '어벤져스 심사위원 군단'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태우, 하동균, 김이나, 임한별, 소유와 함께 '명곡 제조기' 천재 아티스트 이적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TV조선 대학가요제' 결승전은 심사위원 점수 900점과 관객 점수 100점을 합친 '현장 점수' 1000점, 실시간 문자 투표와 온라인 사전 투표 점수를 합산한 '대국민 점수' 1000점 총 2000점 만점으로 집계된다. 특히 '대국민 점수'가 전체 점수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27일 대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여행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7월 서울역에서 국토교통부 등 4개 중앙부처와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23개 지자체가 체결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2차 협약으로, 신규 노선이 개통된 인구감소지역 11개 시군이 참여했다. 문경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코레일의 열차 운임 할인과 지역에서는 관광지 입장 할인을 지원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상품의 운영을 협력하고, 고속철도 문경 개통을 맞아 증가할 수도권 관광객 맞이를 위해 역세권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철도여행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식 부시장은 “협약식과 같은 시간 문경에서는 중부내륙선(충주-문경) 개통식이 진행되고 있어, 코레일과의 협력에 뜻깊은 날이 되었다.”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X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은 이달 30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목포시가 SRT매거진이 주관하는 ‘2024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SRT매거진은 SRT 차내지로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는 SRT어워드를 열고 있으며, 목포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고 올해도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 중 하나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전국 55개 도시가 경쟁했으며, 지난 9월 한달동안 SRT매거진 독자 1만2,000여 명의 직접 심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 등을 통해 이뤄졌다. 목포시는 한국 최고의 해상 파노라마를 경험할 수 있는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대반동 앞바다의 새 명물 스카이워크, 문학의 열풍-예향 목포브랜드 이미지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목포의 매력을 보여준 결과 국내 대표 관광 중심지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5년 연속 대상 수상은 목포시의 관광 경쟁력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2025년에도 목포만의 매력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