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의 선정작으로 국비 64,800천원을 지원받아 창작발레 '레미제라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공연은 세계적인 명작,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무용, 음악, 영상으로 재해석한 국내 최초의 전막 창작발레이다. 기존 작품들이 ‘혁명’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 달리 이번 공연은 인간의 ‘휴머니즘’을 주제로 하여 ‘용서’와 ‘사랑’ 메시지를 깊이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 강준하가 장발장을 맡아 열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가수 스테파니와 발레트롯의 정민찬이 각각 코제트와 마리우스 역으로 출연해 극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다.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다섯 번째 공연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시네마 로드'를 선보인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예술 단체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추진하는 차세대 연주자 육성 프로그램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세대 연주자로 선별한 교육 단원들은 현장 중심의 공연 참여를 통해 전문 연주자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 '시네마 로드'는 ‘영화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영화 속 명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클래식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구성은 관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며 새로운 관객층의 유입을 기대하게 한다. 오케스트라 지휘는 송민규 지휘자가 맡는다.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주요 단체와의 협업을 비롯해 오페라 '탄호이저'와 '박쥐'의 부지휘, 2025 정부 신년음악회 지휘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음악적 역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제주박물관, 한국공항공사와 협업으로 재즈 공연 프로그램 ‘재즈도(Jazz-Do)’를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6월 28일)과 제주도립미술관(6월 29일) 두 곳에서 각각 열리며,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수준 높은 재즈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문화예술 공간과 일상을 잇는 이색 무대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일상 속 특별한 음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26일에는 제주국제공항에서 ‘깜짝 사전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입도객에게 문화예술로 맞이하는 특별한 첫인상을 전하고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재즈도’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전시 프로그램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제주에 나빌레라–석주명 특별전'(7~10월), 도립미술관의 '마르크 샤갈전'(6~9월)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물관에서는 나비의 날개짓처럼 부드러운 재즈를, 미술관에서는 샤갈의 음악적 상상력을 재해석한 ‘샤갈의 바이올린’ 테마 무대를 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대구음악협회는 4월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신인 성악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이상직 대구음악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대구국제성악콩쿠르 내 ‘대구오페라하우스 상’ 신설, △수상자 대상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전막 오페라 데뷔 지원, △기타 공동 사업 추진 및 업무 협조 등이다. 대구국제성악콩쿠르는 (사)대구음악협회가 대구시와 공동 주최하며, 1983년 창설 이후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성악 콩쿠르이다. 세계국제음악콩쿠르연맹(WFIMC)에 정식 등록된 국제 성악 콩쿠르로서, 매년 20여 개국 이상의 유망한 성악가들이 참가하여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오페라 전문 제작극장으로, 수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은 5월 12일 오후 3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상호업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최영은 동구문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전략적 협력 추진, △지속 가능한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교류, △공동 제작배급 및 상호 공연 지원, △문화예술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및 네트워킹 강화 등이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이끄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전문 제작극장으로서 수준 높은 오페라 제작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무대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같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오페라 행사를 운영해 오며 한국 오페라의 심장으로 자리 잡았다. 동구문화재단은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문화적인 소양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와 연계한 부대행사가 다양한 전통 공연과 K-컬쳐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각국 대표단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SOM1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첫번째 공식 고위관리회의로 회원국 대표단 2천여명이 참석한다. 우리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결정된 만큼 K-컬쳐와 전통 문화를 알리는 부대행사에도 큰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경주시와 경북도는 회의장인 HICO 내에 경주홍보관을 비롯해 전통미술 스틸아트 전시장을 구성하고 회의장 밖 야외전시관에 전시공연을 위한 투명 에어돔을 설치해 세계에 우리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야외전시관에 설치된 에어돔 메인무대인 신명마당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전통 공연, 한복쇼, 태권도 퍼포먼스, 뷰티 메이크업쇼가 매일 진행되고, 5韓마당에서는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 등 5한을 주제로 전시,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부터 봄 시즌 공연을 다양하게 개최한다. 첫 공연인 3.8. 오후 5시 '유키구라모토 내한 25주년 기념콘서트'를 시작으로 ▶3.15.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 ▶3.22.~23. 뮤지컬 '100층짜리집' ▶3.28.~29. 냠냠클래식 시리즈2-1 '냠냠이들의 봄소풍2' ▶4.4.~5. 연극 '돈데보이:가객들의 여행' ▶4.13. '백건우와 모차르트' ▶4.19. '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락2' ▶4.25.~27. 뮤지컬 '명성황후' 무대까지 차례로 만나 볼 수 있다. 3.15. 악단광칠 콘서트'매우 춰라'와 4.4.~5. 연극 돈데보이:가객들의 여행 2개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 선정작이다. 악단광칠 콘서트'매우 춰라'는 지금은 북한 지역인 황해도 지역의 옛 민요와 굿 음악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한 단체로 전통적인 국악의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파격적이고 과감한 시도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일탈의 노래로 해방감을 선사할 것이다. '연극 돈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무대화한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을 오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총 6회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사랑의 하츄핑’은 주인공 로미가 인생의 소울메이트 하츄핑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탄탄한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들로 지난해 123만 관객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은 영화를 뮤지컬 형태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기존의 스토리, 캐릭터와 OST에 마술사이자 연출가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연출을 더해 영화 속 판타지적인 요소들을 마술적 효과와 퍼펫(인형 오브제극), 홀로그램 등을 활용해 무대를 화려하게 구성했다. 올 1월부터 공연 중인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높은 인기는 물론이고 완성도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싱크로율 높은 연기로 성인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아 높은 평점의 관람 후기가 다수 등록되는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가정의 달 5월에 펼쳐질 고품격의 어린이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은 공연 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신귀복 가곡 음악회 ‘가곡의 별’을 3월 15일 19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음악계의 산증인이자 가곡의 대중화에 기여한 신귀복 작곡가는 국민 가곡 ‘얼굴’을 비롯해 지금까지 동요, 가곡, 독주곡 등 700여 곡을 작곡했다. 또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 한국서정가곡작곡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아동음악상 본상(1990년), 대한민국 동요대상(2000년), 제8회 세일 한국가곡상(2016년), 큰바위얼굴상(2018년)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풍부한 감정과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의 길병민, 팔색조의 음악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달콤한 목소리의 뮤지컬 배우 김성식으로 이뤄진 3인조 그룹 ‘레떼아모르’와 유럽 전역의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프라노 김제니가 출연한다. 또한, 클래식과 뮤지컬 등 폭넓은 장르와 센세이셔널한 구성을 아우르며 아름답고 풍부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30인조 와이팸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음악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이‘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신규 단원과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0명 이내의 신규 단원과 플루트(주강사), 바이올린(보조강사) 교육강사 각 1명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교육공모 사업으로, 구리문화재단이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 사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3월 2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 정기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이 외에도 음악캠프, 향상 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인 1개 악기를 배정받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인 악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강사들은 단원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각 프로그램을 지도하며 함께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작년 한 해 동안 대·내외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올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