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OTT 플랫폼 흥행작인 킹덤의 ‘갓’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계기로 세계전통모자를 주제로 하는 국내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이름을 올린 만큼 올해도 축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4일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시의회 의장, 주한 외교사절단 등 주요 내빈 130여 명과 관람객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민 주제공연, 불꽃드론쇼, 세계전통모자 패션쇼가 펼쳐진다. 특히, 국내 유일 전통 복식 전담 기관인 한국한복진흥원은 세계전통모자 전시관, 세계전통모자 패션쇼, 전통모자 학술 세미나, 전통모자댄스 경연대회 등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전통모자 전시관은 한국관, 세계관, 영상관으로 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영암군 삼호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가 9월28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주말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달 ‘아임파인’을 주제로 한 행사 중 하나로 열린 이번 주말체험은, 1차 체험 부스 운영, 2차 담양 피자·케이크 만들기, 3차 나주 물놀이에 이은 것. 청소년들은 다채로운 천연염색 작품을 체험하고, 광주 기분좋은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하고 배우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주말을 보냈다. 삼호중 1학년 강성오 학생은 “연극에 등장하는 배우들이 멋있었고,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연극을 보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호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중학생의 교과 학습, 전문 체험활동, 급식·귀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내년 신입생은 이달부터 모집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삼호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한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