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구름 인파 속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흥행몰이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교통의 요지로서 전국 어디로든 떠나기 좋은 ‘여행의 도시’ 동구의 정체성을 반영한 도심형 문화관광 축제로, 올해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축제장을 전면 재배치하고 대동천에 수상무대를 설치하는 등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볼거리를 더했으며, 이색경연대회· 동퀴즈온더블럭·분야별 체험부스 운영 등 전년 대비 대폭 프로그램을 개편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주제공연 ‘소제몽’은 지역의 역사를 현대적 스토리로 각색한 탄탄한 스토리로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전년도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존을 확대해 세계 음식을 선보이며 ‘오감만족’한 축제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한 달간 ‘소제동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으며, 주민과 지역 대학이 같이 만드는 축제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가족센터는 오는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제2회 세계문화축제 ‘WOW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WOW festival(World culture Of Wonju)’을 주제로 세계문화공연, 전통놀이, 의상 체험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아울러 XR·자율주행차 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헤나 타투, 요술풍선 체험, 탄소중립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한국 전통 다례 및 예절교육, 고추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 이지희 원주시가족센터장은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여 다 같이 사는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천에서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강매석교공원에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에는 2만7천㎡ 면적에 주황빛·분홍빛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올해는 복고 콘텐츠를 더한 ‘복!코스모스 축제’를 주제로 DJ토크쇼, 추억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7080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장터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대표 하천 창릉천 하류에 위치한 강매석교공원은 봄에는 유채꽃 축제,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사계절 꽃명소”라며 “이번 코스모스 축제는 가을의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복고 콘셉트를 더해 준비했으니 특별한 가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모스 가득 물든 창릉천 강매석교공원…깊어가는 가을 즐겨볼까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창릉천은 꽃의 도시 고양시의 명성을 잇는 가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1920년에 세워진 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 강매석교에 자리한 창릉천 강매석교공원이다. &n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10회 '파평 코스모스 축제'가 지난 10월 5일 율곡습지공원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축제가 개최되는 ‘율곡습지공원’은 약 이만 평에 달하는 저류지에 마을주민들이 꽃을 심고 가꾼 곳으로서 봄이면 청보리와 다양한 봄꽃이, 가을이면 만개한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한껏 자랑한다. 파평면 주민자치회 주도로 개최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파평 코스모스 축제’에서는 주민들의 공연과 특산물 판매장, 다양한 체험관, 먹거리 공간 등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나 올해는 장마로 인한 수해와 무덥고 긴 폭염을 이겨내고 힘들게 피워낸 코스모스인 만큼 시민들도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을의 절정을 열심히 사진에 담아내며 축제를 한껏 즐겼다. 이호규 파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코스모스 축제를 방문했던 관객들은 이곳에서의 기억을 간직하며 다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라며, “많은 이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축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8일부터 한 달 동안 당현천에서 《2024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달빛산책》은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빛조각축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빛조각, 한지등(燈), 뉴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2024 노원달빛산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숨’이다. 생명의 원천, 조화와 순환의 섭리를, 또 누군가는 휴식을 상상할 수 있는 ‘숨’이라는 주제로 41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만의 타이난 웨진항등제와 연계한 해외초청작가 2팀, 국내 초청작가 15팀 외 노원을 기반하는 작가도 3팀이 참여했다.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인 ‘달빛예술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완성한 작품도 전시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대표적으로 바래(BARE)의 〈공기 울림〉(Echoes in the Air)은 재사용이 가능한 수천 개의 공기 조형물을 활용하여 예술품이면서 동시에 쉼터로 기능하는 작품이다. 박혜인의 〈리퀴드 베일〉은 당현천 위에 설치된 유리 조형물 속으로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사색할 수 있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22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됐으며, '건강하蔘(삼) 훌륭하牛(우)'라는 슬로건 아래, 인삼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한우, 인삼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장식에서는 식전 공연과 함께 인삼 왕, 한우 왕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대형 판넬로 만든 명품 포장지를 벗기면 홍천 6년근 인삼과 늘푸름 한우가 나오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필리핀 바탕가스주 산후안 지자체의 아티스트 그룹 대표단이 방문하여 k-pop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축제기간 동안 한우와 인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이벤트도 진행됐다. 만원의 행복(한우 잡뼈 이벤트), 인삼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고, 인삼 튀김, 인삼 막걸리, 한우 꼬치, 한우 핫도그 등 홍천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축제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준비된 한우 물량이 조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철원군은 오는 2024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철원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721)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로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컷팅식과 떡 나눔으로 모두 함께 수확의 기쁨을 즐기며,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축하공연으로 신명나게 철원오대쌀 축제를 시작한다. 2024 철원오대쌀 축제는‘오대꽃밥! 귀한꽃으로 피어나는 철원오대쌀 축제!’ 슬로건으로 미식콘텐츠를 부각, 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오대꽃밥 전시관’ 및 ‘철원 오대쌀 홍보관’운영과 6인의 유튜버가 펼치는 쿠킹쇼‘철원오대쌀 집밥대첩’을 진행하며,‘제1회 철원오대쌀 가요제’,‘태군노래자랑 시즌2’공개방송 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동산꽃맞이공원에서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10회 창릉동 용머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고양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흥겨운 춤과 ‘나라찬 태권도장’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동아리인 우쿨렐레, 오카리나, 라인댄스, 난타, 벨리댄스 등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즉석에서 주민의 댄스와 통기타 연주가 이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렸는데, 직접 자신의 물건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면서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창릉동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세대 간 통합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외부 기관 보조 없이 주민센터 문화강좌 기금과 순수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박하면서도 정감 있는 마을 축제의 모습을 구현했다. 정해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릉동 주민이 함께 모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새빛축성’을 주제로 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6일 막을 내렸다. 4일 오후 6시 여민각에서 경축 타종을 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궁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임금이 행차할 때 세우던 ‘교룡기’ 계양 퍼포먼스, 주제공연 ‘수원판타지-낙성연 : 상하동락’, 매화포 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낙성연은 수원화성 축성을 마치고 정조대왕이 백성들을 위해 열었던 잔치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은 사흘 내내 관광객들로 붐볐다. 올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했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정조와 왕실 인물들의 이야기를 무용·음악·홀로그램 등으로 표현한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화성행궁 우화관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궁중 다과상인 다소반과를 맛보는 ‘정조의 다소반과’,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자궁가교’를 실내공연으로 각색한 ‘자궁가교 시즌2’, 청년축제기획단 ‘수행원’이 기획한 가마 레이스 등이 있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하모예(Harmony with foreigners! Yes! Let’s go together!)’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외국인 및 지역 주민 약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유공자 표창식으로 시작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육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특히 세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음식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각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맛보며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상호 이해와 존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했다. 장금용 제1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