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12월6일부터 12월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일원에서 야외빛조각전시 ≪모두의 꿈 展≫을 개최한다. 경기북부 최초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2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024년 문화도시 공유주간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 행사의 명사 특강, 참여자 네트워킹, 실내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 사업의 성과를 사업 참여자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따뜻한 빛조각 작품을 통해 문화도시와 시민이 함께 꿈꾸고 소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야외빛조각전시회를 마련했다. 빛의 형상을 한지와 철로 빚어낸 '모두의 꿈 展'은 고래, 물고기, 달, 촛불, 달항아리 등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신비한 소재들을 전통 한지 등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현대적 미감으로 완성한 28점의 빛조각으로 구성됐다. 특히, 6.5m 높이의 ‘달항아리’ 의 웅장한 구형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에서 진행된 2024년 강사양성과정 교육 ‘영상미디어교육의 A to Z:전문강사양성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7일 전했다. 이번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미디어교육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다양한 교수법과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17차 수업으로 구성되어 교육에 참여한 15명의 수강생들은 강사로서의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했다. 특히, 지난 11월 8일에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실시한 미디어교육사 2급 자격시험에 4명이 합격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강사로 활동하거나 지역 내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지역 내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미디어교육사 자격시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라며 “질 높은 교육으로 강사 양성에 힘쓰고 배출된 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일 용인시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2024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장학생을 비롯한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들의 노고와 성취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장학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외에 신규 장학사업인 ‘Y드림댄스’ 사업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 지역 내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들이 예술적 잠재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제적 후원을 통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 사업이며 ‘Y드림댄스’는 올해부터 진행하는 신규 장학사업으로,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0명 이내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에게 연습실 대여료 지원, 무대 의상 대여료 지원, 무대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 7명과 ‘Y드림댄스’ 청소년 댄스 동아리 2개를 선발하여 약 3천15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용인청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은 12월 7일 2시 경기도미술관에서 문화이음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후원해온 삼화페인트 임직원과 문화이음 고액 기부자를 초청하여 마련됐다. 초청받은 기부자들은 동반가족과 함께 경기도미술관 마련한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 《알고 보면 반할 세계》 전시투어 프로그램과 브러쉬시어터의 공연 〈두들팝〉을 관람하며 연말의 따뜻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후원해 온 삼화페인트공업(주)는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이음 기부모금사업을 통해 미술관 전시, 공공예술 프로젝트, 예술가 지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기여해 왔다. 지난 10월 26일에는 삼화페인트 류기붕 대표를 대신하여 컬러디자인센터 이상희 센터장이 문화이음 기부자를 대표해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다시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기업과 단체의 후원과 기부가 임직원들의 문화복지로도 환원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프로그램, 공연,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맞춤형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2024 생활문화 디깅’ 생활문화 강연을 진행한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활문화 디깅’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한 분야의 장인들이 시민들에게 재능을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인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사들을 초청하여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 확장에 영감을 줄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연사로는 1급 상담 심리 전문가이자, 10만 구독자 ‘앤드쌤의 사랑방’ 유튜브 채널 운영자로서 심리 상담을 대중적으로 쉽게 소개하는 앤드쌤을 초청했다. ‘관계와 사랑’,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깨닫는 내용’들을 다양한 곳에서 전하고 있는 앤드쌤은 넷플릭스 19/20 열아홉스물 출연 및 심리자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등에 출연했다. 강연 주제는 ‘당신의 가장 결핍된 그림자를 안아주는 방법’이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한 용인 시민 50명과 함께 ‘내면 깊은 곳의 감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새빛 문화예술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 13팀, 총 214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지역의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원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이 날 공연에서는 춤, 악기,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문 평가단과 청중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일반시민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투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에게는 인기상이 수여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수원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상호 교류하고 발전할 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12월 3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아트리움 모리’에서 열리는 경북문화재단 주최의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합동발표회 '머무른 자리'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재단을 포함해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아트리움 모리, 포틀리에케이 등 총 4개의 단체가 참여하며, 재단은 ‘Artist in 148’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주작가의 신작 3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제목인 '머무른 자리'는 예술가들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머물며 남긴 흔적을 돌아보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합동발표회는 각 단체의 레지던시에 참여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각 단체의 운영 특성에 따라 연극, 도자, 회화 등의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7년 연속 레지던시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지원과 시민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성영록 화가 초청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가와의 만남, 작품 속 매화 향 시향 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그는 ‘매화 화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통적인 작업 방식과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해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개인전은 화가가 광명에서 중, 고등학교를 다니던 10대부터 본격적으로 매화 향을 연구하기 시작했던 시기 그리고 40대 중반인 현재까지 30여 년간의 작품을 ▲1부 '화가의 꿈을 그리다'(2024.12.24.~2025.1.12.)와 ▲2부 '세한에 매화향 피다'(2025.1.15.~2025.2.2.)에 걸쳐 선보이는 데 의미가 있다. 전시 기간에는 전시연계 프로그램 '크리스마스이브, 나만의 매화 트리 그리기', '한지로 물든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와 '화가 성영록이 직접 들려주는 ‘매화 이야기’화가와의 만남'을 운영해 전시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크리스마스 주간 문화행사 《똑똑똑, 크리스마스》를 12월 18일 ~ 26일 진행한다. 어린이와 가족 모두를 위한 경기북부 대표 문화예술교육공간으로서,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고 마음을 나누는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크리스마스 주간 행사는 카드 만들기, 작은 음악회, 그림책 콘서트로 구성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을 위해 현장 접수(무료)로 진행된다. 12월 18일 ~ 25일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는 기획전시 《탱탱볼》과 연계한 편지와 스티커로 마음을 전하는 체험이다. 《탱탱볼》의 움직임이 담긴 엽서에 마음껏 스티커를 붙이며 나만의 카드를 만들어본다. 2층 기획전시실 앞 로비에서 일주일간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전시해설(도슨팅) 프로그램 ‘탱탱볼이 되_어봐’도 12월 매주 금, 토, 일과 25일 3회씩(10:30, 13:30, 16:00)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15시에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는 어린이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사로잡을 팝송과 캐롤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와이즈발레단의 발레'호두까기 인형'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무대를 선보였다. 발레'호두까기 인형'은 클라라가 대부 드로셀마이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받으면서 시작한다. 생쥐군단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며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클라라는 눈의 나라와 과자의 나라를 여행하고 공연은 막을 내린다. 여행 중 눈송이 요정들의 인사, 인형들의 여러 나라들의 춤, 그리고 사탕 요정과 과자나라 왕자와의 만남 등. 클라라의 여행은 아름답고 화려한 이들의 배웅과 인사 속에 끝이 난다. 관객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집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어 행복했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다양한 캐릭터, 발레의 아름다움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준 공연이었다.’, ‘관람연령 스펙트럼에 맞게 모든 관람객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있는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을 원작으로 하는 이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레브 이바노프의 안무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와이즈발레단은 작품관람 연령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