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속초지회와 한국미술협회 속초지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2024 송년예술제’의 일환으로 ‘음악 품은 전시’와 ‘2024 송년미술제’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며, 전시와 음악 공연을 결합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 품은 전시와 2024 송년미술제는 12월 7일(토)부터 12일(목)까지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속초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매일 다른 클래식과 국악 등의 공연이 열려 예술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공연은 전시 공간을 예술적으로 채우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의 개막식은 12월 7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속초미술협회 김만두 회장의 환영 인사와 속초예총 박치영 회장의 축사, 속초문화예술 관계자들의 응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 30분 전부터 시작되는 음악 공연은 전시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의 개관 13주년 기념전시 ‘왜곡된 진실, 가볍거나 무겁거나(이하 왜곡된 진실)’가 오는 6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 사업으로 선정되어 미술은행 소장품 총 42점을 무상 대여한다. 미술은행의 후원과 협조로 지역민에게 국내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의 주제는 ‘진실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진실’이 객관적 영역에 속하는 단일한 것일 수 있는지, 다시 말해 우리 자신이 마주하는 ‘사실’이 곧 진실이라 확신할 수 있는지 예술가 59인의 84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전시는 네 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진실에 대해 입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꾸렸다. 첫 번째로, ‘사회관계적 진실’은 사회적 영향력에 의해 왜곡되거나 오독 되어지는 진실에 대해 재고해 보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리가 알고, 또 믿고 있는 사회적, 역사적, 정치적 ‘진실’이 과연 시간이 흘러도 완벽한 진실로 남을 수 있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두 번째 ‘굴절하는 진실’은 정보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 4층에서 'GMA 아카데미' 수강생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GMA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수강 후 전시를 희망하는 수강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열정과 예술적 감각을 담아낸 다채로운 창작 작품들이 전시된다. 2024년 하반기 'GMA 아카데미'는 김천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하고, 자기 계발과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취미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화, 수채화, 우드버닝, 디지털 드로잉 강좌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미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12주 동안 진행됐다. 김천시립미술관의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과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은평구는 불광천 응암역에서 새절역 구간에 특별한 야경 명소 ‘불광천 별빛거리’를 조성해, 주민에게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겨울밤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불광천 별빛거리’는 별빛미술관을 주제로, 불광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밤하늘 별처럼 표현된다. 은평구는 별빛거리 조성으로 주민에게 밤하늘의 별빛을 느끼는 것처럼 미술과 빛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문화공간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별빛거리 운영 기간은 내년 4월 초까지며,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불광천 별빛거리 조성사업’은 은평구의 겨울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소중한 프로젝트다.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별빛미술관에서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즐기며 불광천이 주는 평화로운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지역자활센터 ·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2024년 12월 05일(목)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기후 위기를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활동을 촉진하는 활동의 협력을 위한 협약의 자리이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올 한 해 동안 전시를 개최하며 발생 된 홍보용 현수막 50여 장을 모아, 협약 기관과 함께 재활용 장바구니를 제작했다. 이 장바구니는 기후와 환경의 위기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는 하반기 기획전 ‘잃어버린 사계 : 2050’ 展 (2024. 12. 19. ~ 2025. 02. 23.)에서 도록 및 달력 등을 담아 증정할 계획이다. '아트뮤지엄 려'는 미술관에서 전시를 통해 배출되는 일회용품과 폐기물을 줄이고자, 가벽 제작 대신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이동식 벽면을 사용하여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분별한 개막행사 및 인쇄물의 제작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일회용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6일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관내 예술가들을 위한 ‘2024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작성 특강’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일일 강사로 초빙된 이문정 미술평론가의 포트폴리오 작성법 및 포트폴리오의 전반적인 구조 및 필수적인 세부 사항에 관한 강연과 더불어 각종 공모와 지원사업에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제작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도움이 된 특강이었으며 평소 고민하던 것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 지원 역할과 아울러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4일까지 입주작가 8기 안준영의 릴레이 개인전 ‘재가 되기 전에’을 연장 개최한다. 또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DMZ 공동체상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큐멘터리 영화 ‘19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은 2024 환경특별기획 ‘변곡점에서 마주하다’展을 12월 10일부터 미술관 전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화두가 되는 상황에서, 환경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담은 예술작품을 통해 대량생산, 소모에 빠진 현대산업사회에서의 문제에 대한 희망찬 미래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번 환경특별전에서는 ‘2030년 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다각적 관점에서의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환경에 대한 재인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예술가의 시선으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평면, 조각, 미디어아트 등)은 관람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줄 뿐 아니라 환경오염,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감소 등과 같은 사회적인 주제를 시사하며 자연은 정복이 아닌 함께 공존하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사고를 갖게 해준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12월 1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제6회 애기동백 전시 '김은옥 초대전-1004송이 동백꽃, 신안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안군 겨울 대표 축제인 ‘섬 겨울꽃 축제’와 연계하여 김은옥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신안의 자연과 문화를 예술적으로 조명하는 특별한 자리이다. 전시 작품으로는 겨울꽃 애기동백, 섬과 바다, 크리스마스와 설날 등 신안의 겨울을 주제로 한 동화적 감성과 문인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 약 33점을 선보인다. 특히, 김은옥 작가의 이 전시는 섬 겨울꽃 축제와 연계하여‘애기동백’만을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다. 김은옥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어른들만을 위한 그림이 아니라 아이들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너무도 뻔한 그림을 그리고자 했다”라며 “예술의 섬으로 거듭나고 있는 신안을 꿈꾸며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은옥 작가는 신안 지도읍 출생으로 개인전 24회, 아트페어 부스 초대전 약 17회 등 왕성한 활동과 현재 사단법인 한국예총 신안지회장과 전남여성미술작가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2024년 12월 12일부터 서소문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국 구상회화의 발전에 한 획을 그은 박광진 작가의 개인전 《박광진 : 자연의 속삭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구상회화의 발전과 전개에 기여한 박광진 작가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할 뿐만 아니라, 한국 구상회화의 미래와 활로에 대한 새로운 담론이 논의되기를 기대하며 기획됐다. 전시 제목 ‘자연의 속삭임’은 자연의 소리를 화폭에 어떻게 옮길지 고민한다는 작가와의 인터뷰에서 비롯됐다. 정물, 인물, 풍경 등 구상회화의 여러 장르에서 풍경으로, 갖가지 풍경 중 순수 자연으로, 자연에 대한 사실적 묘사에서 응집되고 축약된 표현으로 이행한 박광진의 예술세계는 ‘자연의 속삭임’에 응해 작가가 화폭에 그려나간 평생에 걸친 대답인 듯하다. 박광진 작가의 대표작과 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중 117점을 선별하여 기획한 이번 전시는 '탐색: 인물, 정물, 풍경', '풍경의 발견', '사계의 빛', '자연의 소리'라는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작가의 작품 세계가 어떻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 미술인들의 삶과 예술을 담은 리일천 작가의 사진전이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리일천 작가의 ‘The Memories of Time-광주미술인 사진기록Ⅰ’은 20여 년간 찍은 광주 미술인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그간 기록의 결과물을 사유화하지 않고 미술인의 공동자산으로 남겨 후대에 전하자는 목적으로 열렸으며, 사진뿐만 아니라 264쪽의 사진기록 작품집도 함께 볼 수 있다. 리일천 작가의 전시 개관식은 13일 오후 4시에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진행하며, 사진기록 작품집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시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누구나 전시를 볼 수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