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클래식 발레 명작 '백조의 호수' 하이라이트를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해설이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트라이보울에서 풍성한 선율과 우아한 몸짓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스테이지149 x 트라이보울 시리즈 이번 무대는 인천문화예술회관과 트라이보울의 기획 협력 공연(Incheon Arts Collaboration)이다. 예술성과 작품성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콘셉트 화하여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스테이지149’와 독특한 외관과 특별한 조형성을 갖춘 공간을 넘어 콘텐츠를 확장 중인 ‘트라이보울 시리즈’가 만나 레퍼토리 확대를 꾀했다. ▲발레의 교과서 '백조의 호수' '백조의 호수'는 낮에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드 왕자, 이들을 지배하려는 천재적인 악마의 싸움을 그린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이다. 음악과 안무는 물론 1인 2역의 발레리나,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 환상적인 백조 군무 등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춘 작품으로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다. ▲와이즈 발레단이 선사하는 '백조의 호수' 하이라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콘서트 솔로곡으로 컴백 열기에 제대로 불을 지폈다. 지난 9일 오후 6시 공개된 에스파 두 번째 콘서트 멤버별 솔로곡 4곡이 수록된 'aespa Special Digital Single 'SYNK : PARALLEL LINE'(에스파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 : 패러렐 라인)은 'UP (KARINA Solo)'(업) 벅스 실시간 차트와 멜론 TOP100∙HOT100 1위를 비롯해, Dopamine (GISELLE Solo)(도파민), Bored! (NINGNING Solo)(보어드!), Spark (WINTER Solo)(스파크) 등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번 솔로곡들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뉴질랜드, 대만,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폴란드, 튀르키예, 캄보디아 등 전 세계 16개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도 콜드플레이(Coldplay)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호응을 얻었다. 게다가 에스파는 중국 QQ뮤직 트렌드피크 차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S ART COMPANY가 주관한 '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Love'가 지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강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춤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시민 100명을 비롯해 누적 관람객 6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K-댄스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개막식에는 양정수(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 예술총감독 겸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조직위원장 김동호(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 LIG문화재단 구자훈 이사장,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 대종상영화제 김용기 조직위원장, 서울시의회 이숙자 의원,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 등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서초구민과 서울시민을 포함한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허니제이,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를 비롯해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의 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민이 문화를 향유하는데 어떠한 장애도 없도록 공연장 시설 개선, 공연 감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접근성 제공을 통해 무장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유니버셜발레단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배리어 프리 해설이 있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챔버 공연이 다가오는 10월 17일 14시, 18일 19:30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명작으로 손꼽히는 명품 발레 작품으로, 화려하고 정교한 무대 세트와 화려한 의상, 아름다운 군무와 고난도 테크닉이 곁들여진 명작이다. 이번 공연은 챔버 버전의 공연으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주요 장면 위주로 내용상 흐름을 자연스럽게 재편성해 공연 시간이 다소 줄어든다. 이번 공연에는 접근성 제공을 통한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수신기 및 점자 리플렛 등 보조 감상 수단이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의 해설이 곁들여지며 올해 대전, 대구 등 대도시에서도 같은 공연이 무대에 오르지만, 이번 안동 공연은 주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4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사업’선정작인 국립국악관현악단 '노크(NOK) 초이스' 공연을 25일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극장 전속단체로,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이다. 동시대의 음악을 창작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전통 음악의 현대적인 재해석, 한국의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사운드, 독자적인 레퍼토리로 차별화된 음악회를 기획·개발하여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현재 8대 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함께 국립예술단체다운 품격이 있는 공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만의 정체성이 담긴 공연을 목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 작업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노크(NOK) 초이스'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적인 관현악 레퍼토리와 실내악 레퍼토리를 21인조 챔버 규모로 재구성했으며, 국악이 낯선 관객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역 관객에게 국악의 격과 멋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계산국민체육공원에서 ‘제7회 온(ON) 세상과 통(通)하는 다(多)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넘나들며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인도 댄스팀의 전통 공연과 국가별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고려인 3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색깔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는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시민들은 국가별 문화와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미니올림픽, 스탬프 투어, 가족 사랑 아트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인천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존중과 이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 2024 맘프(MAMF)가 13일 창원 용지문화공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로 대미를 장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박완수 도지사는 13일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를 찾아 “외국인들과 한 가족으로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문화 조성에 경남이 앞장선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며 “경남도는 외국인들과의 동행을 위해 경남형 광역비자 도입, 외국인 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건립 등을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현장의 도민들과 함께 퍼레이드의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올해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는 주빈국 필리핀의 ‘마스카라 축제’를 표현한 화려한 가면 행렬과 파키스탄의 다양한 문양으로 장식한 ‘트럭 아트’, 베트남의 왕의 행진 등 18개 팀이 참여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렬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에콰도르, 페루, 과테말라,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멕시코 중남미 6개국 연합팀이 처음으로 참여해 전통의상과 무용을 선보였고, 한국의 대학생 팀들이 퍼레이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024 맘프’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총 21개국의 세계인들과 함께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시리즈가 관객들의 열기 속에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여섯 번째 무대를 갖는다. 과거 궁정 음악회나 살롱 문화는 실내악 발전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세계대전과 경제 대공황을 거치며 작곡가들은 비용이 적게 드는 실내악 작품을 많이 작곡하며 활기를 띠게 됐다. 바이올린 변경원, 박현주, 조한샘, 윤주리, 비올라 이송지(차석), 정성욱, 첼로 성소희(차석), 김근우, 더블베이스 이상아가 출연하는 이날 공연에서는 중세부터 근현대까지 현악을 위한 다양한 실내악곡으로 마치 궁정 음악회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월록의 ‘카프리올 모음곡’을 전 출연진이 함께 연주하며 공연의 문을 연다. 이 곡은 1926년, 월록이 트와노 아르보의 무용 저서에 있는 음악을 바탕으로 작곡된 6개의 다양한 춤곡으로 구성돼 있다. 중세 유럽 귀족 사이에 유행한 궁정 예식 무용 ‘바스 당스’, 위엄 있는 ‘파반느’, 생동감 넘치는 르네상스 춤곡 ‘토르디옹’, 프랑스의 민속춤인 ‘브랑레’,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표현되는 ‘피에엉레르’, 검사들의 칼춤을 표현한 ‘마타샹’으로 마친다. 다음 곡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가을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스윗피플(리드 보컬 김유하, 바이올린 서여신, 피아노 우리나)은 감미로운 선율을 담아 '고엽', '베사메무쵸' 등의 곡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가수 나혜진과 진철은 가을밤의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울린다. 성악가 장효원(메조소프라노)과 서지영(테너)은 '살다 보면(뮤지컬 “서편제”)', '낭만에 대하여', 'All I ask of you(“The phantom of the opera”)'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준비해 잔잔한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클래식 공연 뒤에는 가수 이혜리가 '당신은 바보야', '자갈치 아지매' 등의 노래로 관객들의 흥을 돋우고, ‘송골매’의 리드보컬로 활동했던 구창모는 독특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희나리', '모두 다 사랑하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80년대를 풍미한 대표적인 명품 곡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2024 가을 콘서트는 풍성한 가을 시민들께 안겨드리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을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가을밤의 섬강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포크의 여제 장필순, Monster Vocal 신용재, Sweet Vocal 김원주(2F(이프)), 컨템포러리 재즈기반 팝 사운드를 추구하는 김다함 트리오와 재즈·팝·가요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보컬리스트 권현정, 일상의 작은 동기부여가 될 뮤지션 사운드힐즈(이현)이 깊어지는 가을밤을 함께 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가을밤의 섬강 콘서트 무대의 다양한 가수와 훌륭한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가을밤의 섬강 콘서트’는 모든 연령이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와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공연과 관련한 그 밖에 사항은 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