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과 함께 10월 15일(화)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의실에서 '제3차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남북 문화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남북 문화예술의 차이를 살피고 향후 문화공동체 회복 방향을 모색하는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올해 12월까지 총 4차례 개최한다. 지난 9월, '남과 북의 언어를 말하다'를 주제로 제2차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3차 행사에서는 '북한 문화유산 현황과 교류 과제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정호섭 교수(고려대학교)가 북한의 문화유산과 남북교류에 대해 강연하고,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장이 다양한 사진을 통해서 본 북한 문화유산의 현황과 관리체계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 정호섭 교수의 진행으로 탈북민 출신 박성진 연주자와 남보라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연구원이 함께 북한 무형유산 교육 및 문화유산 교류역사 등 전반에 대해 흥미롭고 숨겨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 이해돈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지사장 김경주)는 지난 2일, 영국 유력 MICE 전문지 M&IT(Meetings & Incentive Travel)가 선정하는 10월 '이달의 여행지'에서 서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M&IT는 1985년에 창간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MICE 전문지로 연간 2만 5천부가 발행되는 영국 내 MICE 관계자가 가장 많이 구독하는 매체로 손꼽힌다. 2022년부터 현재 산업의 이목을 끄는 지역을 '이달의 여행지'로 매달 소개하고 있는데, 아시아 지역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aul Harvey 편집장은 '서울은 국제회의와 이벤트에 적합한 활기찬 도시로서, 영국 MICE 업계의 이목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지역 문화와 경쟁력 있는 MICE 인프라가 장점'이라며, 'MICE 개최 목적지로 한국과 서울의 위상이 높아져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10월 이달의 여행지에 서울을 선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 10월 호에는 서울의 MICE 인프라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최시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열연이 'DNA 러버'의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최시원은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작품을 탄탄하게 이끌고 있다. 특히 최시원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준 극 초반에 이어, 극 후반으로 가서는 현실적인 이별의 과정과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닥뜨린 서스펜스 전개를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4화에서 최시원이 연기한 심연우는 한소진(정인선 분)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떠날 결심을 했지만, 한소진이 화재 사건의 범인인 이명(이철우 분)에게 납치된 것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지는 엔딩이 펼쳐졌다. 더불어 15화 예고에서는 납치된 한소진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이 담기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휩싸인 심연우가 과연 이명의 폭주를 멈추고 한소진을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10월 21일 컴백을 앞둔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앨범 'Whiplash'(위플래시) 스포일러에 나섰다. 에스파는 지난 1일부터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각종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Whiplash' 음원 일부를 활용한 숏폼 영상을 순차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웹사이트(aespa.com) 프로모션도 오픈, 기계 모형을 조작하여 'Whiplash' 음원 일부를 직접 믹싱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는 'WHIPMIXER (MY Remix Ver.)' 기능까지 체험 가능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동명의 타이틀 곡 'Whiplash'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쇠 맛'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만날 수 있어 에스파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10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CJ ENM이 국내 최고 규모의 콘텐츠 투자를 지속하며 강력한 IP 경쟁력을 발판으로 플랫폼 간 시너지를 통해 K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CJ ENM 윤상현 대표는 4일 부산국제영화 기간 중 CGV 센텀시티 2관에서 열린 'CJ Movie Forum(CJ 무비 포럼)'에 참석해 '영화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최고의 작품으로 빛날 수 있도록 글로벌을 향한 도전과 성공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인 연간 1조 원 규모의 콘텐츠 투자를 지속하며 K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숱한 천만 영화를 배출했던 과거의 성공 방정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아 신중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으나 스토리텔링의 힘을 믿는다'며 영화 사업에 대한 심경을 밝힌 윤 대표는 '멋진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가진 영화인들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파트너가 되길 원한다. CJ가 가진 글로벌 스튜디오와 극장, OTT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역량과 인사이트로 영화인들을 지원하겠다'고 방향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신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이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3일 개막,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남원시가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올해 ‘드론 레저스포츠로 피어나는 남원’이 라는 주제로 로봇까지 더해져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에 올해는 드론·로봇레저 스포츠대회,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 드론공연·체험페스티벌, 글로컬푸드페스티벌 등 총 4종류 테마의 축제를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24 FAI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마스터즈 선수단, 2024 드론축구대회 선수단, 남원FIFA 아시아오픈 2024 선수단 스탠딩 인사 △국민의례 △환영사△개막선언△내빈소개△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올해 개막식에는 19개국 200여명의 국내·외 선수단, FAI 부르노 델로 부회장 등을 비롯, 강경숙 국회의원, 최경식 남원시장, 이권 재 오산시장, 김동현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등 귀빈 300명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트롯 신동’ 박성온이 색다른 매력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박성온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직진이야’를 발매한다. ‘직진이야’는 그간 ‘사공’과 ‘살리고’ 등의 곡들을 통해 ‘감성천재’라는 별명을 얻은 박성온이 선보이는 색다른 시도의 신곡이다. 하드 락의 거친 기타 사운드가 세미 트롯의 경쾌한 리듬을 만나 새로운 장르인 ‘록 트롯’으로 탄생했다. “직진이야 남자는 직진이야. 너에게 뒤돌아보지 말고 나는 달려간다 직진이야” 등 순정과 열정의 시대를 살아온 기성세대와 MZ세대의 공감 연결점을 담아 풀어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빠른 템포로 노래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풀어냈다. 현실 속 각박하게 살아가는 딱딱해진 마음들을 ‘직진이야’를 통해 조금이나마 미소 짓게 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밤양갱’으로 잘 알려진 가수 비비의 아버지 김정언이 공동 작사, 작곡자로 참여한 노래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비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접 ‘직진이야’를 소개했다. 사랑을 향해 돌진하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학생들의 무한 가능성을 노래하는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칠 참가자 전원의 얼굴을 공개했다. 동시에,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를 향한 방아쇠를 당겼다. 10일(목)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오디션 명가 TV CHOSUN이 칼을 갈고 내놓은 2024년 하반기 초대형 프로젝트다. 전 세계 대학생들이 총출동, 젊은 패기와 열정을 무대 위에 폭발시키며 또 한 번 오디션 프로그램의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TV조선 대학가요제'는 9월 12일부터 4주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네이버를 통해 본선 진출 54팀의 '팀 소개' 쇼츠를 공개해왔다. 해당 쇼츠에는 청춘의 풋풋함과 터질 듯한 에너지, 본선에 나서는 가열찬 출사표와 떨림까지 고스란히 담겨 예비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와 함께 음악 팬들의 팬심까지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헤드폰 최저가 1700여 팀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54팀은 솔로 30팀, 듀오·트리오 3팀, 밴드 21팀으로 구성됐다. &n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0월 10일 오후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년 영남권 프랑스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에 따르면, 이번 영남권 프랑스어 경연대회는 프랑스어 관련 학과가 개설된 영남권 7개 대학(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경북대, 부산대, 부산외대, 영남대, 울산대)에서 학생·교수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경상국립대 불어불문학과가 주관하고 경상국립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주한 프랑스대사관,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이 후원한다. 경연 분야는 비디오, 시, 샹송 3개 분야이다. 비디오의 주제는 한국-프랑스의 관계, 프랑스어, 프랑스 문화와 예술이다. 시와 샹송의 주제는 프랑스 시, 샹송, 프랑스 팝, 뮤지컬(안무포함)로 한정했다. 박선아 경상국립대 불어불문학과장은 “2024 영남권 프랑스어 경연대회는 학생과 교수들이 프랑스학 전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나누고, 프랑스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아울러 학생과 교수들 간에 우호적이고 연대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귀중한 기회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10월 8일 19:00 상림공원 고운광장 산삼축제 주무대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강원의 힘찬울림 ‘비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전통예술 활성화 및 국악 저변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된다. 강원의 힘찬울림 ‘비탈’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공연단체의 작품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빛나는 강원 문화유산의 다채로움과 태극의 독창적 언어, 예술적 퍼포먼스로 구성된 공연 작품이다. 또한 최고의 기량과 연주는 물론 설장구, 대고, 사물합주, 버나놀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통 연희와 기예를 통해 전통공연 예술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국악공연은 진부한 옛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공연으로 우리 문화의 세련됨을 관객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연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