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용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3일 용문중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뮤지컬 ‘FLY HIGH’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 정신 건강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및 이해도가 낮아 많은 심리적 갈등을 겪게 되며, 일부 청소년들은 심리적 어려움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가출, 폭력, 약물 남용 등 문제를 경험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평군 생명존중안심마을 1호인 용문면의 교육 분야 협약 기관인 용문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사 460여 명이 참여해 공연을 관람했다.또한, 이날 뮤지컬과 함께 진행한 관객과의 대화, 토크콘서트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FIY HIGH’ 뮤지컬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중학교 2학년 아름이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일 오후 5시 뮤지컬 더 스테이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함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열린다. 인구소멸위기 지역인 소도시에서 문화를 통해 인근 지역민까지 문화회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공연은 뮤지컬의 새로운 라이징 스타 배두훈, 백형훈, 김바울 그리고 김환희가 뮤지컬 갈라 무대를 선보인다. 팬텀싱어 포레스텔라 멤버 배두훈은 포레스텔라 콘서트로 크로스오버 무대부터 뮤지컬, 연극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극, 뮤지컬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매니아 팬층의 사랑을 받는 배우이다. 백형훈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파워풀하게 선보이는 보컬로, 묵직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폭넓게 소화하는 가창력 있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이다. 현재 뮤지컬 지져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유다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팬텀싱어 라비던스의 멤버인 김바울의 가슴을 울리는 중저음의 노래들도 이날 만날 수 있다. 크로스오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뮤지컬 무대까지 진출한 김바울은 앞으로가 기대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지난 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한 ‘2024년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차지연과 이지훈의 출연으로 행사 전부터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며 진행된 이날 공연은 일찍부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6회째를 맞는 뮤지컬 갈라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배우들의 풍부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준비된 1시간 30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뮤지컬 명곡뿐 아니라 대중가요와 팝송을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곡을 대중적이고, 예술성 있게 재구성하여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강화군의 연말 문화행사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공연은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오신 군민분들을 응원하고, 강화군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상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경기도 어린이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만 3세~5세 아동 1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고 힘을 잃어가는 친구들과 건강나라를 지키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도로시와 냠냠요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달고 짠 음식은 조금만 먹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내용을 어린이들이게 재미있게 알려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무료로 재미있는 공연도 보고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도 무척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남셨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WHAT IF(왓 이프)를 BeIN:(비인)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5월 대학로에서 초연된 뮤지컬 WHAT IF(왓 이프)는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1위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인터파크 티켓 평점 9.8점, 예스24 티켓 평점 9.1(10점 만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배우 홍경인이 직접 연출하여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작품은 일에 대한 열정도 사랑에 대한 호기심도 잃은 지 오래인 30대 직장인 주명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반짝반짝했던 젊음은 사라지고 회사에서 일명 ‘고스트’라 불리며 무존재감으로 살아가던 중, 완벽남 차은유 과장의 등장으로 평범했던 일상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그의 마을을 얻고 싶은 주명은 고스트 동지 유신에게 고민 상담을 받게 되고, 유신은 가문 대대로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며 다섯 가지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하는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남구 구립합창단(지휘자 김동욱)은 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공연 가요합창 뮤지컬‘그대에게’를 개최했다. 남구 구립합창단은 지난 10월 창단기념공연 ‘화음의 시작’을 성황리에 마치며, 구민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가요합창 뮤지컬‘그대에게’는 청포도사랑과 당신만 있어 준다면, 그대에게 등 친숙한 대중가요와 클래식 합창이 어우러져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으로 구립합창단은 보다 폭 넓은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구민들의 문화생활에 더욱 큰 기여를 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를 합창으로 풀어내 구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 자리이며, 많은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공연과 활동을 으로 구민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 공연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권역별로 총 6회 진행됐으며, 관내 5~7세 1천197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광명시는 기존 성인과 학생 중심 탄소중립 교육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확대함으로써, 전 연령대의 기후 위기의식과 탄소중립 인식을 확산하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창작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를 기획했다. '탄소야 탄소야'는 과도한 탄소 발생으로 고통받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 여울이와 곰곰이가 특별한 네 가지 물건으로 탄소방패를 만들며 환경오염의 해결책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야기다. 신나는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안양천, 광명동굴, 구름산 등 광명시의 지역 이름과 ‘기후의병’ 활동을 반영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물을 아껴 쓰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 플라스틱 대왕을 물리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12월 1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2024 경기틴즈뮤지컬 공모사업을 마무리하는 결과발표회 'STEP U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재단의 경기틴즈뮤지컬 결과발표회'STEP UP!'은 경기문화재단의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연습부터 공연까지 뮤지컬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종합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올 초 상반기 청소년 예술교육으로 ‘넥스트 뮤지컬 스타’를 운영하여 청소년 뮤지컬 교육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공모사업에 지난 8월 접수, 선정되어 3개월 간의 연습 끝에 이번 결과발표회를 통해 그 결실을 선보이게 됐다. 경기도 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과 오디션 선발을 거쳤고,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약 4시간씩 약 4개월간의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완성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선보인 창작뮤지컬 'STEP UP!'은 실수로 들어가게 된 치어리딩 동아리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이 갑작스레 대회 참가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들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백경현 이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시립소년합창단의 제68회 정기연주회 '스크루지 하룻밤'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찰스 디킨즈의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로, 구두쇠 스크루지가 3명의 크리스마스 영혼을 만나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며 개과천선한다는 이야기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각색했다. ‘큰 별’, ‘내일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들을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특유의 맑고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따뜻한 하모니와 풍성한 무대 연출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소년소녀합창단의 목소리로 전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2024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12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비엔나 뮤지컬 하이라이트'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현재 세계 뮤지컬 시장의 중심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으로 꼽힌다. 유럽의 뮤지컬은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지만 오페라의 중심지답게 탄탄한 내용, 수준 높은 연기와 노래 등을 바탕으로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한다. 특히, 여러 뮤지컬 제작 단체 가운데 ‘오스트리아 빈 극장협회(Vereinigte Buhnen Wien)’는 다양한 작품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유럽 뮤지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비엔나 뮤지컬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오스트리아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등장해 ‘오스트리아 빈 극장협회’에서 제작한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 유명 뮤지컬의 수록곡 20곡을 함께 부르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연출가이자 예술감독인 ‘크리스티안 슈트루펙’이 사회와 작품 해설을 맡아, 각 곡에 엮인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