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삼보문화재단 삼보모터스(주)가 후원하는 ‘2025 올해의 청년작가’ 및 ‘삼보미술상’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 공고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접수는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받는다. ‘올해의 청년작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1980년~2000년생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평면, 입체, 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부문을 모집하여 5명의 작가를 선정한다. 특히, 2025년부터는 ‘올해의 청년작가’에 선발된 작가 5명의 전시를 열고, 이를 심사해 삼보문화재단 삼보모터스(주)가 후원하는 ‘삼보미술상’ 수상 작가 1명을 선정한다. ‘삼보미술상’ 수상 작가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내년에 28회를 맞이하는 ‘올해의 청년작가’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평면(회화, 판화, 서예 등), 입체(조소, 공예, 설치 등), 미디어(사진, 영상 등) 등 시각예술 전 부문에 걸쳐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980~20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립미술관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만들며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실을 엮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직물을 만들 수 있는 위빙(Weaving) 기법을 활용하여 털실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는 12월 11일과 12일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되며,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로 30명씩 모집하여 총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신청은 12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화나 방문을 통한 신청은 불가능하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미술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친구,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쉽게 방문하고 즐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2일 2024 하반기 기획전《나무를 새기며》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가지고 기획 전시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2025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나무’라는 소재를 다각도로 고찰해보는 전시로서 이성자 화백의 목판화 시대별 변화 과정, 1980년대 활동한 목판화가의 작품 그리고 동시대 작가들의 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기획전의 주제는 이성자 화백이 1969년 제1회 CAPRI 현대목판화 트리엔날에서 발표한 글《나무를 새기며》에서 비롯된다. 나무에 대한 깊은 사랑과 철학이 담긴 이 글은 전시장에서 전문을 읽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나무를 생명체로 인식하는 이 화백의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섹션은 이성자 화백의 작품으로 시작되며, 두 번째 섹션에는 현대미술작가 박준우, 이은정, 조현수의 작품이 소개된다. 박준우는 사생화와 개인적인 시각을 결합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말랑 통통 미술관》과 연계해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미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11일(월)에는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휴관일에 맞춤형 느린 전시해설과 감상 시간을 운영했다. 11월 23일(토)에는 연무사회복지관의 아동들이 방문해 전시와 연계 상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죽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일반 아동들보다 작품 감상과 교육 참여에 적응 및 활동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아동들을 위해 휴관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신 전시관 측의 배려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전시와 교육도 기대가 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아동들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 ‘함께 그리다’와 연계해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백영수 작품 코스터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영수 작가와 작품을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 기간인 내년 3월까지 매달 2회씩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예연구사와 함께 전시를 감상하며 백영수 작가에 대해 알아보고 그림의 주제, 형태, 색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백영수 그림이 있는 목재 컵받침(우드 코스터)을 비즈와 구슬, 폼, 사인펜 등으로 꾸며본다. 12월에는 7일과 15일에 운영하며, 접수는 진행 중이다. 미술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색다른 예술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운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11월 26일부터 열린 ‘AI와 상상의 만남’ 전시회는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 ‘AI 아이랑’ 회원들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AI 아이랑’동아리는 백운수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는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는 AI를 활용한 그림, 영상(QR코드)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팝콘화산’, ‘구슬 안 소녀’ 등 각 작품은 동아리 회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백운커뮤니티센터를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며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어린이 특별 교육프로그램 ‘2024 두물공유학교 리틀 마티스 아뜰리에’ 사업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달 6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 지하1층 O₂스페이스관에서 결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틀 아뜰리에 프로그램은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특별프로그램으로, 매 회차 예술가를 지정해 그들의 삶과 작품을 알아보고, 작가의 창작기법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작품을 재현하고 재구성하는 수업으로 구성되어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작가의 생애를 돌아보며, 예술을 통해 삶을 대하는 열정과 끈기 있는 태도를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리틀 아뜰리에’는 2022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하는 '리틀 빈센트 아뜰리에'를 시작으로 △2023년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 ‘박복규·하동철’ 시리즈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올해는 색채의 마술사, 컷아웃 기법의 창시자로 불리는 앙리 마티스를 주인공으로 회화 및 컷아웃 대표작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단순히 창작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은 북서울미술관에서 대표 연례전 타이틀 매치를 12월 5일 개최한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이번 2024 타이틀 매치는 12월 5일 ~ 2025년 3월 30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238)에서 진행된다. 2024 타이틀 매치는 10년 만에 여성작가의 2인전으로 구성된다. 이번 타이틀 매치에서 홍이현숙과 염지혜는 동시대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작가들로서 신구 2인전이라는 대결의 구도 대신, 공명하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각자 다른 통찰력을 선보이며 서로 연결된다. 신작 프로젝트 4건을 포함 영상, 설치, 회화 등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여성작가 2인전 구성은 2014년에 개최된 제1회 타이틀 매치 《강은엽 vs. 김지은》이후 10년 만이다. 제목의 ‘돌’과 ‘밤’은 두 작가가 각자 집중하는 화두일 뿐 아니라, 재난의 상황을 의미하는 ‘밤’, 그것에 대응하는 신체적 감각이자 다른 존재와 내가 연결되어 있다는 물질적 감각으로서의 ‘돌’이며, 두 작가는 이를 중심으로 각자의 조형 언어를 확장시키는 대형 신작을 선보인다. 신체적이고 미시적인 감각과 사회적 문제의식을 작품에서 융합시키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일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예술인을 위한 ‘2024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양주시의 예술인들과 예술계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 강연은 미술비평가이자 리포에틱 연구소 대표인 이문정이 진행한다.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종사자들이 각종 공모와 지원사업에 효과적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 지원 역할과 아울러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예술인들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입주작가 8기 안준영의 릴레이 개인전을 오는 7일까지 열리며, 13일 오후 2시에는 ‘DMZ 공동체상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 감독판'을 상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알리고 미술관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장르확장형 공연기반 'SUMA 일렉트로 다이브' 행사를 12월 13일에 전시실 1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운드아트 퍼포먼스와 디제잉 공연으로 전시 투어로 운영된다. 오후 6시에 수원의 숨겨진 모습을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소개하는 전시《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전시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서 7시에 'SUMA 일렉트로 다이브'의 첫 공연인 미디어아트 기반 설치, 소리, 텍스트 등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는 사운드아티스트 MinOhrichar의 퍼포먼스와 전자 음악 DJ로 활발히 활동 중인 DJ Chae의 디제잉 공연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미술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면 럭키드로우 우선 참여권과 하이트진로에서 협찬한 무알콜음료를 제공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미술관을 편히 방문하여 전시와 연계한 공연을 즐기고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