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17일, 티피(TP)타워(서울 여의도)에서 ‘영유아의 안전한 디지털 사용’을 주제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함께 ‘제49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디지털 과몰입이 사회문제로 나타나는 가운데 어린 시기부터 안전한 디지털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와 현장 교사의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의 디지털 기기 사용 현황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유아가 디지털 환경에서 보호받고 안전하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위한 가정과 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의 유익성 및 유해성을 알고, 디지털을 이용할 때 자신과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정부대표) 주재로 10월 16일 아프간 인도적 지원 관련 회의(대면‧화상 병행)를 개최하여 국제기구를 통한 우리 정부의 대아프간 인도적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재 아프간 상황 등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국제기구 아프가니스탄‧한국 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구측은 아프간 내 인도적 상황과 전망을 설명하고, 우리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사업들이 아프간 내 식량 위기 및 자연재해 대응, 여성·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난민 및 국내피난민 구호 등 아프간 주민의 인도적 상황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의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명했다. 우리 정부는 아프간 내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면서, 우리 기여를 통한 국제기구 사업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0월 17일 자치인재원 나눔홀에서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 공공관리학원과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제17회 '한·중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세미나'는 매년 그 해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양국의 공통 주제를 선정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양국 간 교육·행정 분야 교류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17년 동안 한국과 중국이 공공행정 분야에서 쌓아온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다가오는 미래의 도전과 변화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한·중 세미나에서는 ICT 기반 정부혁신, ▴ 미래 핵심인재 양성, ▴ 지역 균형발전 등 양국이 직면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을 주제로, 송호철 더존비즈온 대표가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업무 환경을, 멍텐광 칭화대 부원장이 디지털 코포라티즘(Digital Corporatism)을 통한 디지털 정부 구축 방안을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미래 핵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세대학교 김근수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고체 물질 속에서 전자가 액체의 특징과 고체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전자결정’ 조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 물리학의 오랜 난제인 고온초전도체 및 초유체 현상의 비밀을 풀어낼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글로벌 리더연구)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처(Nature)'에 10월 17일(현지시간 10월 16일 16시, GMT) 게재됐다. 고체 물질 속에서 원자는 규칙적인 배열을 이루어 움직일 수 없는 반면, 전자들은 마치 기체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전압을 걸어 전자들의 흐름을 만들어 주면 전류가 발생한다. 전자들이 서로 밀어내는 힘을 고려하여 전자들이 규칙적인 배열을 이루어 움직일 수 없는 전자결정 상태는 노벨 물리학상(’63년) 수상자인 유진 위그너가 제안했다. 전자를 결정상태로 만들 수 있으면 고온초전도체나 초유체와 같은 난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십 년간 물리학의 주요 화두가 됐고, 그동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유일의 과학예술을 주제로 한 비엔날레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가 4번째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전시립미술관은 10월 2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과 대전창작센터, 구석으로부터(동구 정동), 공간오십오(중구 선화동)에서 제4회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너희가 곧 ‘신’임을 모르느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FAST', '프로젝트 대전', '과학예술비엔날레' 등 그간의 실천을 성찰하는 스핀오프전시로서 7개국 23명의 작가 80여 점의 작품을 통해 과학과 예술의 창조적 가능성에 주목한다.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는 외부 감독 선임 없이 대전시립미술관 자체 인력이 기획한다. 큐레토리얼 팀은 김민기 학예연구과장, 우리원 학예연구사, 이차희, 주한빈, 김나연 코디네이터로 구성되어 대전 과학예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새롭게 맞이할 또 다른 20년의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허혜지 학예연구사가 기획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프로그램을 대전광역시립손소리 복지관과 국립교육과학연구원 등과 협업하여 운영한다. 기존과 달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쉬운 전시 말’프로젝트 외에도 수어 영상 등을 전시장에 배치하여 관람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 2024 시즌 19번째 KPGA 투어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4’ - ‘더채리티클래식 2024’는 2024 시즌 KPGA 투어 19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7,292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2025~2026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설해원은 ‘더채리티클래식 2024’를 통해 KPGA 투어를 첫 개최한다. ·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인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계승한 ‘더채리티클래식 2024’ - ‘더채리티클래식 2024’는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로 열렸던 1976년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역사를 계승한 대회다. 당시 관악CC에서 펼쳐졌던 ‘제1회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총상금 150만 원 규모였고 프로 45명, 아마추어 36명이 출전했다. 초대 우승자는 故 조태운 고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10월 16일 세종청사에서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안)」을 발표한다. 디지털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을 의미하는 시대에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디지털 경쟁력은 세계적 수준에 이르러 있으나, 인재 분야 ‘디지털 기술 능력’과 ‘직원 교육’ 분야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 아울러 연령 및 생활 여건에 따른 개인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보면 20대를 정점으로 30대부터 하락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이 국민 평균 정보화 수준(100%)의 76.9%에 그치고 있다. 30대 이상 성인의 디지털 재교육·향상교육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민이 디지털 발전에 따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성인 재교육 수요가 높은 대학의 인공지능·디지털 평생교육 역할을 확대하며, 학점은행제 등 전통적인 평생학습제도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30대 이상 성인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재교육·향상교육을 돕기 위해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nbs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10월 16일, 금년도 선정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의 착수를 기념하고 연구단별 임무·계획의 대국민 발표를 위한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첨단기술의 빠른 발전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출연연을 공공기관에서 지정 해제하는 한편, 출연연이 국가임무 중심의 산·학·연 역량결집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6월에 발표했다. 또한 이러한 도전의 첫걸음으로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출범식은 이러한 출연연의 변혁과 도약을 위한 의지와 더불어 각 전략연구단별 임무 계획과 목표를 국민께 보고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출연연 기관장 및 소속 연구원, 금년도 선정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단장 및 연구진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의 첫 순서로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출연연 상호 간 칸막이를 낮추어 국가적 임무 중심의 개방적 협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일인 10월 16일 오전 서울 용산공예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대통령은 투표소에 도착해 선거사무원에게 “수고 많으세요. 투표하러 많이 오셨나요?”라고 인사했다. 대통령은 신분증 확인 등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기표소로 이동해 기표한 후 투표지를 접어 투표함에 넣었다. 대통령은 현장을 지키는 참관인들에게도 “수고 많으세요”라고 격려하며 투표소를 떠났다. 한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치러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와 함께 지역특화산업과 지역 인력 육성 정책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방화(글로컬)대학 강소지역기업 육성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다. 인구감소 및 수도권·비수도권 간 격차 심화에 따른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등 두 혁신 주체가 일자리·기술개발·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기부와 교육부는 기업과 대학 간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지역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이하 ‘라이즈’)를 긴밀히 연계하여,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로 약속한다. 양 부처간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주력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기업 성장을 종합 지원한다. 중기부 ‘레전드 50+’의 자금·판로·제조혁신 등 다양한 기업지원 수단과 교육부 라이즈의 인력양성 체계를 연계하여, 맞춤형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