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가을을 맞아 인제군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인제군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합강정, 인제잔디구장 등에서 인제군 대표 향토문화축제 ‘제42회 합강문화제’를 개최한다. 합강제례를 시작으로 개막식, K&I(Korea&Inje)-Culture 문화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며 특히 올해는 군장병 한마음 문화체육행사, 인제군평생학습축제와 함께 개최되면서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11일 인제잔디구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군장병 한마음 문화체육행사는 체육대회, 문화체험부스, 푸드존 등이 운영되며 오후 6시 30분에 예정된 뮤직페스티벌에 인기가수인 QWER, VIVIZ, 시그니처 등이 출연해 관객과 호흡하며 무대를 꾸민다. 이와 함께 10월 12일에는 합강문화제 개막식과 K&I(Korea&Inje)-Culture 문화콘서트,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되며 K&I(Korea&Inje) 콘서트에는 인순이, 이석훈, 김필, 손태진 등이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10월 13일에는 인제잔디구장에서 군민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한곳에 모여 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제20회 포항사랑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포항CBS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의 개막식은 오전 11시에 열리며, 식전 행사로는 대형 창작연·스포츠 카이트 시연,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꼬리연 만들기 키트 1천 개를 배부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연을 직접 만든 뒤 높이 날리는 대회를 열어 13명을 시상하고 연날리기를 주제로 한 사생대회에서도 13명을 시상한다. 체험 및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키다리 아트풍선 등이 있으며, 특히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됐던 ‘호미곶 피크닉 어떰(Autumn)’ 행사와 같이 진행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보일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유난했던 무더위를 견디느라 힘들었던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연을 날리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미곶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날리기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오후 4시~9시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천하명당 십승지 달빛아래 빛나는 금당실’이라는 주제로 ‘2024 문화유산야행 ‘금당야행’을 개최한다. 2024 금당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문화유산 야행에 선정된 예천군 대표 야간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당 십승지인 금당실마을을 배경으로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통해 예천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8夜(경・로・설・사・화・시・식・숙), 공연, 스탬프투어, 체험프로그램, 포토존, 야시장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천하명당 십승지 달빛아래 금당실마을’ 주제에 걸맞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은은한 야간 경관과 송림에서 진행하는 아름다운 공연이 가을밤 청취를 한껏 즐기게 해주며, 전통혼례 체험, 별보기 체험 등 마을 곳곳에 배치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당실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마을단체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11회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에서 청석당 염은주 작가의 ‘행초서’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지난 2014년 첫 시행됐다. 이 대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국내외에서 총 727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 결과 44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최우수상에는 이수진(문인화), 우수상에는 장명숙 (한글), 김은자(예서), 조종순(행초서), 옥태석(문인화), 안옥경(캘리그라피)가 선정됐다. 기로 부문에서는 김성기의 작품이 최우수상, 권가자의 작품이 우수상으로 각각 선발됐다. 선정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을 비롯해 기로 최우수상 1점, 기로 우수상 1점 및 특선 101점, 입선 332점의 작품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동마을 내 주요 한옥, 정자 및 서당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전시 기간 중 첫날인 26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개관 100일을 맞아 오는 8일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100일의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 100일 기념행사에서는 ‘백’ 또는 ‘100’이 들어간 책 찾기, 책 두 배(配)로 대출, 100일 축하 카드 작성하기, ‘백’이라는 동음이의어를 이용하여 당일 백색(흰색) 옷이나 소품을 착용하는 드레스 코드 白, 한밤중 도서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도서관 야화(夜畵)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8일 석봉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도서관 야화는 QR코드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가을 햇볕에 곡식들이 무르익듯이 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고 일상 속 행복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유성온천공원 두드림공연장에서 “유성구 평생학습 축제”를 지역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우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자리로, “나에게 평생학습이란?”을 주제로 약 40명의 학습자가 자신의 평생학습 경험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는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학습자들이 자신이 배운 지식과 성과를 발표하는 수강생 학습발표회가 열려 학습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35개의 체험부스는 방문객들이 여러 분야의 학습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학습이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주민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지역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 축제인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효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나’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한층 성장해 돌아왔다. 무엇보다 지역공동체와 협업으로 지역주민참여 확대와 지역문화예술 발굴 등을 통해 차별화된 정체성을 갖는 지역 대표 축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기존 전국 244개 문중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여기에 더해 지역 주민의 참여와 기획이 더해져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축제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전 축제로 기획된 ‘2024 중구 북페스티벌’은 지역 작은 책방과 출판사, 작가들의 기획과 참여로 새로운 주민참여 축제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효’, ‘뿌리’ 주제 전국 유일 축제 – 주민참여·지역문화 콘텐츠 강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지역 출신 연예인 중심의 공연 콘텐츠 기획을 통해 소비하는 축제가 아닌 지역 문화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축제로 전환을 시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년 한밭수목원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긴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가을꽃의 색과 향기, 모양을 오감으로 느끼며‘꿈씨 패밀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국화, 버들잎 해바라기 등 가을꽃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물씬 느끼게 하는 팜파스 그라스와 호박 터널을 비롯한 덩굴식물, 바나나, 야생화 분경 등을 준비했다. 또한, 꿈씨 패밀리 포토존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원형광장에 전시된 대형 꿈씨 부부와 사루비아, 칸나 등 가을꽃이 함께하는 포토존, 덩굴 터널을 풍성하게 꾸미는 꿈씨 패밀리 모빌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철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꿈씨 패밀리, 가을꽃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2024년 가을, 한밭수목원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해뜨는 서산을 천주교 성지이자 세계에서 떠오르는 국제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서산시 서산해미읍성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서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맞춰 140㎞ 순례길을 가다듬었고, 최근에는 디지털역사체험관도 문을 열었다”며 “내년에 순례자 방문센터까지 완성되면 전세계 천주교 신자들의 순례행렬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에도 더욱 속도를 내서 명품관광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해미읍성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위용넘치는 성벽과 드넓은 잔디광장을 자랑하는 해미읍성은 그야말로 365일 축제장이라고 해도 손색 없다”라며 “지난해 역사체험에서 문화예술축제로 변모하여 25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메가급 축제로 거듭난 만큼 충남방문의 해 핵심 콘텐츠로 내년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는 5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전통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제3회 계양 빛 축제’의 점등식을 개최하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동양노인문화센터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점등식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한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제는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그간 개최된 두 번의 빛 축제는 구청 인근과 계양문화로 일대에 조성했었고, 침체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 결과, 동절기에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었던 계산택지 상권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3회 빛 축제’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발전 기반 조성을 목표로 계산역 주부토로 일원에서 추진된다. 도시가 미래지향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곳도 소외되지 않고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계양구는 예전 원도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계산역 일대로 축제 장소를 옮겨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