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춘천 중앙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여하여, 강원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 등을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부서별 각자내기 오찬을 진행하여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강원문화재단은 신현상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23년 추석 속초 중앙시장, 2024년 설 춘천 후평시장, 2024년 추석 춘천 풍물시장에 이어 4회째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청년예술가 기획전시 ‘푸른시선, 물드는 미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년 문화의 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예술인들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단체 3팀을 선정해 합동 전시를 지원하는데,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천의 과거‧현재‧미래를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입체부조, 회화, 사진, 그리고 설치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15인 이상 단체 관람을 희망할 경우 사전예약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055-835-8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사천을 느끼고 감상하며, 자신만의 ‘사천’을 찾아가는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욱 많은 도전의 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봄을 맞이하는 ‘2025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클래식 명곡과 뮤지컬 유명 넘버 등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서찬영)의 ‘루슬란과 루드밀라의 서곡’, 레메제라블 OST 메들리 ‘Selections from Les Miserables’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정상급 남성 성악가 앙상블 B.O.S와 포르티스(FORTIS)가 파워풀한 에너지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소프라노 배진형, 테너 이승민이 클래식 명곡을 선보이며, 대금 연주자 이규원 한국 무용가 박선영, 가야금 연주자 유슬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봄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마지막 무대는 인기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출연하여 뮤지컬 위키드 ‘Defying Gravity’와 ‘Fly me to the moon’ ‘빗속에서’ ‘붉은 노을’ 등을 부르며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신춘음악회’는 1층 20,000원, 2층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24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올해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안동순 대표이사와 소관 국․관장 및 11개 해당 부서의 팀장 등이 참석해 올해 재단의 비전과 천안시 문화예술 여건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79건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천안문화재단은 신규사업 12건을 비롯한 총 79건의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사업으로는 △문화정책 연차보고서 발간 △효율적 인사관리 시스템 개발 △천안 시각작가 작품활동 지원사업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충남도 주관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올해 을사년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사업 운영과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일상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추진을 통해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초문화재단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을 오는 2월 3일 19시 30분에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향은 2005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하여 정명훈, 오스모 벤스케와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지휘 아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한 네덜란드 출신 얍 판 츠베덴이 제3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서초문화재단 강은경 대표이사는 과거 서울시향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한 바 있어, 이번 서울시향의 방문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에서는 현악 앙상블과 오보에로 구성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 프로그램은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1악장 등의 클래식과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 '미션' 중 ‘넬라 판타지아’, ▲피아졸라, 오블리비언 & 리베르탱고 등의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 또한, 악보위원 김보람의 해설이 곁들여져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재단창립 최초로 해외 유수의 영상콘텐츠를 아람누리에서 상영하는 '디지털 해외공연 영상상영사업'을 시도한다. 2025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눠 각각 1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총 3편의 작품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직접 제작이나 초청이 어려운 해외 공연 및 우수공연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람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음향사운드는 여타 영화관과는 질적으로 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상반기 상영 프로그램은 ‘공연 영상’부터 ‘음악 영화’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시리즈로 펼쳐진다. 첫 번째는 세계적으로 가장 각광받는 신년음악회인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이다. 2025년 1월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펼쳐진 공연은 이탈리아의 명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를 맡았으며 전통적인 레퍼토리인 왈츠와 다양한 클래식 소품들이 연주된다. 이미 생중계로 전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연주회이며 디지털영상을 통하여 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2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제4회 상상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상상포럼’은 매년 문화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포럼에서 발견된 의제를 차년도 사업으로 환류하는 문화도시 용인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금년에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꿈꾸는 30명의 문화도시 활동가가 ‘세대 공생’을 주제로 기획한 문화상품 실험 프로젝트 '00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사례를 중점으로 다룬다. 1부에서는 30가지의 세대 공생 문화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와 더불어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며, 이 밖에도 가족 간 소통과 대화를 위한 미니 강연인 ‘우리 가족 소통 워크숍’, 어른들의 동심 회복을 위한 처방을 해주는 ‘동심의원’ 등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4명의 '00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시민기획자(신송이, 박영희, 손수정, 김한라)들이 ‘세대 공생’ 문화실험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자아, 아빠, 예술가'의 저자인 김다은 작가가 ‘세대 공생을 위한 아빠의 역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2월 14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제9회 정기연주회 '오픈 유어 드림 Open Your Dream'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창단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용인특례시 37개 학교에서 모인 62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합주를 위해 처음 접하는 악기를 배우고 이를 토대로 매년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지원 사업 유치를 통해 장애 청소년 및 연주자, 민간 교향악단 등과 교류하며 단원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쌓게 했고 지역의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힘을 보태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처인구의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거나 미술관 연계 연주회를 통해 공연장 밖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으며 특히, 지난 7월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 '똑! 똑! Knock!'과 10월 경기교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교류공연 '아웃 오브 스쿨'에서는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신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중구문화재단은 ‘뮤직퍼레이드’ 연말 두 번째 시리즈이자 올해 마지막 공연인 ‘수고했어, 올해도: 토닥토닥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26일 개최한다. ‘뮤직퍼레이드’는 서울시 중구 거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된 문화예술 사업으로, 2024년 시작해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등 중구 곳곳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왔다. 지난 16일 공연은 명동 아트브리즈에서 진행됐으며, 관객 200여 명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6일 무대는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국내 정상급 음악 단체 ‘무누스 앙상블’이 함께했다. 첼리스트 김규식을 중심으로 기타리스트 박윤우,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 더블베이시스트 조용우, 피아니스트 신재민이 클래식, 재즈, 탱고 등 장르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연주자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연말에 이런 고품격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26일에 열릴 ‘수고했어, 올해도: 토닥토닥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 남양주 소재 뮤지엄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츠의 향연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남양주 소재 공·사립 뮤지엄 6개 기관과 함께 지난 8월부터 전시와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공동 주제로 ‘다산 정약용과 한강’을 선정했고, 참여관들은 각자 고유의 색깔을 살린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진행했다. 2024년 하반기에 진행한 특별전과 문화행사의 내용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특별전) 서호미술관 / ‘24.10.18.~12.8. / 다산, 강 따라 마주하다 서호미술관 특별전은 4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산과 한강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했다. 강애란은 정약용의 서첩 ‘하피첩’에 주목해 디지털 북으로 작품을 선보였다. 정약용이 두 아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글인 하피첩을 모든 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어 번역과 직접 섭외한 성우의 목소리를 작품에 담아 선보였다. 정약용의 필적을 현대인의 시각으로 표현한 디지털북 작품이다. 고산금은 인공 진주, 구슬, 실 등을 통해 본인의 독자적인 규칙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다산 정약용의 ‘회혼시’, ‘장남호의 상심낙사시를 본떠 소천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