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30회 정기연주회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가 12월 7일(토)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홍영상 소년소녀합창단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난 4월에 위촉된 이후, 5월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로운 예술적 비전을 제시하는 첫 공식 취임 무대이다. 홍영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음악교육대학원과 University of Santo Tomas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홍 지휘자는 대구 오페라유스콰이어와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자로서 다양한 무대를 이끌며 뛰어난 지휘 역량과 열정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취임 연주회에서 홍영상 지휘자와 소년소녀합창단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4개의 무대에 걸쳐 선보이며, 독창적이고 풍부한 음악적 해석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청중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Opening 출발 새로운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의 설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겨울을 알리는 12월 첫날, 음악으로 모두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이 펼쳐진다. 전주시민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겨울 정취 가득한 음악여행’을 주제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전주시민과 전주시 공무원이 함께 문화예술로 융합하고 다양한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0월 창단된 전주시민오케스트라(JCO)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음악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음악 단체로, 막스 루돌프(Max Rudolf)의 ‘The Grammar of Conducting’을 마스터한 음악감독 김대현 지휘자의 지도 아래 현재 53명의 단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3회 정기연주회는 (재)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지역문화 예술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추억 가득한 ‘클래식&시네마 O.S.T Best 컬렉션’으로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11곡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현악협회 부회장이자 영남대 명예교수인 이승진 첼리스트와의 감미로운 협연곡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9회 계양구립풍물단 정기공연 ‘계양산의 풍류, 풍물로 피어나다, 풍·류·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천의 명산인 계양산의 풍류를 풍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첫 무대에서는 웅장한 모듬북 소리와 휘몰아치는 가락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앉은반 설장구의 생동감 있는 소리는 물처럼 흐르는 사물의 울림을 표현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음악과 놀이의 종합예술인 ‘판굿’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또한, 연주회 중간에 꾸며진 배뱅이굿과 경기민요, 남사당패의 덧뵈기 중 샌님잡이 무대는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계양구립풍물단은 2011년 창단한 이래 계양산국악제, 행복누리음악회 등 계양구의 대내외적인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계양구 문화사절단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오늘 무대가 구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리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예술무대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소리새여성합창단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 제33회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대전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누구나 합창을 쉽고 편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서른세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천상의 연인’ 주제를 갖고 구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은 존 레빗(John Leavitt)의 축제 미사곡을 시작으로, 한성훈 작곡의 아트팝 한국 가곡들과 미녀와 야수, 렌트, 맘마미아 등 뮤지컬 넘버 합창으로 유쾌하고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현악앙상블과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의 특별공연은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감동을 선사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구민들에게 잠시 시름을 내려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합창단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들려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 합창단’이 오는 12월7일 오후3시에 김포아트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연습해 온 다양한 무대를 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 같은 연주회 구성을 위하여 단원의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연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연주 우수자들의 협연, 신규단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연주하는 무대를 구성했으며, 가야금 및 소프라노의 특별공연, 빛누리 합창단과의 협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김포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의 협연 무대로 따뜻한 연말의 선물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으로 입장권은 무료이며, 현장 발권을 통해 선착순 지정 좌석제로 운영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립교향악단이 12월 5일 저녁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민 참여의 의미를 더해 작년 5월 열린 시립교향악단의 제69회 기획연주회 ‘함께하는 우리’에 이어 두 번째로 군산시민들과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10월 군산시민 연주자를 공개 모집해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총 57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시민 연주자들은 두 달간 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연습을 거쳐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의 노력과 열정이 돋보이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과 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첫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연주하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제35번으로 러시아 낭만주의의 정수를 담은 감미롭고 서정적인 선율로 공연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윤소영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로서 동료 예술가들의 존경을 받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12월 10일 19시 30분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20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달성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달성군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창달과 군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1999년 5월 창단되어 현재까지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추억, 음악 그리고 열정'이라는 주제로 지휘자 박찬일, 반주자 조윤지, 그리고 아나운서 양채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관내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매년 참꽃문화제, 현충일 추념식, 군민체육대회 등 관내 활동은 물론 제6회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 대구광역시 구군합창단연합회 연합합창제 등 대외 활동을 통해 달성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스무번째를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는 오프닝곡 ‘꿈을 꾼다’를 시작으로 추억, 음악, 열정을 담은 각 무대를 통해 달성군립합창단의 빛나는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드럼, 기타, 건반 등 다채로운 악기 협연과 20회를 기념하여 기획된 특별무대와 다양한 장르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무대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는 대덕구여성합창단의 창단 23주년을 기념하며 ‘함께’라는 주제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들이며 주민들에게 힐링의 순간을 선사했다. 바쁜 일상에 지친 관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과 하나 되는 깊은 감동을 느꼈다. 연주회는 감미로운 가곡뿐만 아니라 친숙한 가요와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으며, 타악기와 비브라폰 등 여러 악기들이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대전DMC어린이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합창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합창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대덕구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된 대덕구여성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단원들이 모여 매년 발전된 화음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세계적으로 희망을 전하는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의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 무상예술교육 시스템을 통해 육성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다. 현재 음악감독 및 강사를 포함해 총 82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및 자존감 형성으로 단원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2년 동안 꾸준히 성장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지나온 시간만큼 단원들이 쌓아 올린 호흡과 탄탄한 연주 실력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나눔 연주를 펼쳐 왔던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단원들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주민 및 가족, 후원자, 졸업 단원 등과의 교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고자 한다.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해 온 어린이․청소년 단원들은 이날 정기연주회에서 모두가 함께 들길 수 있는 풍성한 레퍼토리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한 이 곡은 작곡가의 예술적 자존심과 열정이 담긴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연주되는 ‘교향곡 5번’은 어두운 시작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구조를 통해 내면의 갈등과 극복을 묘사한 작품이다. 각 악장을 관통하는 주제 선율은 곡 전체를 하나로 묶으며,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서사적 음악성을 보여준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의 시대와 삶, 그리고 그의 예술적 세계를 탐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