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 약 6만평의 억새밭에서 제23회 서울억새축제를 10월 19일~10월 25일 7일간 개최한다. 하늘공원은 쓰레기 매립지의 척박한 땅에서 자연으로 복원된 재생공원으로, 개관한 2002년부터 서울억새축제를 진행해 왔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서울억새축제는 억새밭 바람소리에서 착안하여 ‘억새, 바람(Wind, Wish, Dream)을 품다’를 주제로 선정했으며, ▴억새바람 불빛공연(Lighting show)과 ▴소원존 ▴포토존 ▴체험존 등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에는 서울억새축제만의 특별한 개막식이 준비되어 있다. 19일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개회사와 함께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이 진행된다. 억새바람 불빛공연(Lighting show)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의 레이저 조명이 6만여평의 억새밭을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한다. ‘개막식’은 마술공연과 버스킹 가수의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억새퀴즈 맞추기와 개식선언 및 점등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오는 2024년 10월 16일(수)부터 10월 18일(금)까지 총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이하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 1962년 처음 시작된 전국도서관대회는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며, 전국의 도서관 사서, 도서관 관계자,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학생, 출판,독서 관련 단체와 전시 관계자 등 약 3000명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다. 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도서관, 혁신의 시작: 활자부터 AI까지'를 주제로, 도서관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온 핵심 기관임을 강조하며,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도서관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은 '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도서관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혁신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도서관의 발전이 곧 사회 혁신의 출발점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회식 및 운영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김포다도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국 차(茶)문화 역사 인문 프로그램 '1000년을 이어온 차(茶) 문화 바이러스'를 성황리 운영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민들에게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행되는 공모 사업이다. 김포다도박물관은 학교밖 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000년을 이어온 차(茶) 문화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오는 10월 18일 마지막 일정만을 남겨 놓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차 역사의 기원과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역사적 배경의 생활 차 문화를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 탐방을 통해 체득하도록 해 차문화 증진을 일으키고자 기획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3개월여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지난 9월 20일~22일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문체부 주최 '제1회 인문문화축제'에 참가해 좋은 평가를 받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진의 '슈퍼 참치'가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팔딱 팔딱' 뛰게 했다. 방탄소년단 진이 지난 11일 내놓은 디지털 싱글 '슈퍼 참치'가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0월 11일 자) 1위로 직행했다. '슈퍼 참치'는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13일 오전 8시까지 미국, 일본, 브라질, 호주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고,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을 나란히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틀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뿐만 아니라 '슈퍼 참치'는 12일 발표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10월 11일 자)에 90위로 진입했다. 노래와 함께 공개된 스페셜 비디오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여러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 순위권에 올랐다. 또한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에서는 2위에 안착하는 등 진의 유쾌함이 전 세계에 전파됐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LET'S GO STEADY'(렛츠 고 스테디)는 NCT WISH 첫 미니앨범 'Steady'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로, 9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일 동안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63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대규모로 펼쳐져 성수동 일대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NCT WISH 공식 팬클럽 멤버십 회원 전용 회차의 사전 예약이 모두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오프라인 현장 예약도 하루 평균 1천 명 이상의 대기줄이 생겨 예약 접수가 매일 조기 마감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랑에 빠진 큐피드의 집을 테마로 기획, NCT WISH의 아이덴티티와 앨범 콘셉트를 녹여 건물 외관부터 거실, 침실, 복도 등의 공간이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팬들에게 NCT WISH의 집으로 초대받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방문객들은 앨범 재킷 이미지를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페스트북이 이용기 작가의 신작 '누구나 쉽게 배우는 집에서 혼자 환자 돌보기 매뉴얼: 의사는 알려주지 않는 10년차 간병 전문가의 돌봄 매뉴얼'을 추천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저자의 10년 이상의 간병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을 직접 돌보려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쓰여진 간병 지침서다. 요양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집에서 재가서비스로 가족을 케어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간병에 필요한 용품 준비부터 석션, 위루관, 욕창, 목욕 관리 등 필수적인 내용들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이용기 작가는 '이 책이 집에서 간병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이 되기를 바란다'며 간병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조언을 제공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간병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하며, 가족을 직접 돌보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본인이 직접 경험을 토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케어를 통하여 정성껏 서술한 환자 돌보미 책으로써 많은 간병인 또는 사랑하는 부모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 '일상에 진심'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룸이 가구를 넘어 일상에 기대를 더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의 일상에 진심을 다하는 태도로 삶을 보다 의미 있고 다채롭게 만들어간다는 브랜드 가치관을 전달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룸은 오는 26일부터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한 '일상에 진심' 캠페인 영상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일룸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일상에 새로운 기대감과 설렘을 더하기 위해 한발 앞서 고민했던 일룸의 진심을 전할 예정이다. 각 영상은 모델 변우석이 일상의 매 순간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일룸이 일상을 대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준다. 변우석이 대본 스터디 하는 모습은 자신의 역할을 더 잘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순간을, 과일을 준비하며 햇살을 즐기는 모습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순간을 담았다. 나아가 꾸준한 자기관리로 일상 속 변화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통해, 이러한 진심 어린 노력이 삶을 더욱 다채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함께 읽는 전자책 플랫폼 북이오가 편집자이자 에세이스트인 오경철이 브라이언 딜런의 '에세이즘'에 남긴 독서 기록을 발매했다. 에세이는 흔히 접근성이 좋은 장르로 분류된다. 특별한 상상력이나 기술이 없어도 쓸 수 있는 글, 배경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친절하고 쉬운 글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에세이스트이자 비평가,저널리스트인 브라이언 딜런이 쓴 '에세이즘'을 읽다 보면 이런 인식은 무너진다. 저자가 수없이 읽고 체화해 우리에게 소개하는 에세이의 면면은 퍽 다채롭고, 때로는 불가해함을 주요한 특징으로 하기 때문이다. '좋은 에세이'를 읽는 기쁨이 결코 빠르게 넘어가는 책장에만 있지 않음을 이 책은 깨닫게 한다. 다만 저자는 아일랜드인으로 영미,유럽의 에세이에 익숙한 사람이다. 독자에게 소개하는 작품 목록에서도 버지니아 울프, 수전 손택, 롤랑 바르트 등의 이름이 눈에 띈다. 혹시 한국 작가의 에세이를 주로 접해왔기에 이런 이름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한국에서 책을 만들고, 모으고, 써온 이의 안내에 조금 의지해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텔레비전 네트웍스 코리아(대표 소영선, 이하 '에이앤이 코리아')가 명품 스릴러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스페셜 확장판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라이프타임(Lifetime) 채널을 통해 TV 단독 공개한다. 라이프타임 채널 코리아는 유료방송채널 단독으로 10월 11일 금요일부터 매주 금,토 밤 11시 스페셜 확장판 편성을 확정했다. 11년 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고정우(변요한)가 직접 단서를 찾아가는 스토리를 기존 14부에서 2개 회차가 늘어난 총 16부작으로 더 자세하고 세밀하게 만날 수 있다. 스페셜 확장판을 선보이게 된 라이프타임 채널의 박고은 편성 담당자는 '시청자들의 넘치는 사랑으로 이번 스페셜 확장판 단독 편성도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페셜 확장판 편성을 TV 채널 단독으로 라이프타임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 기존 회차들에 미처 담지 못한 핵심 장면들과 함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뉴진스(NewJeans)의 해린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지난 11일 해린이 디올과 함께한 11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디올 앰버서더인 해린은 새롭게 출시한 파인 주얼리와 여러 의상을 소화하며 반짝이는 매력을 뽐냈다. 해린의 도도한 눈빛과 아우라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해린은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고민이 있거나 리프레시가 필요할 땐, 자주 쓰는 공책을 꺼내 지금의 감정이나 생각을 적어 내려간다'라며 '혼자 그것들을 더 깊게 들여다 볼 때 다시 힘과 용기를 얻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해린은 눈이 '반짝여지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알아갈 때, 내가 관심 있는 분야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설렌다'라고 답했다. 그는 '순수한 마음이 오갈 때, 그리고 진심 어린 사랑을 느낄 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반짝이고 찬란하며 아름다운 건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라며 '무언가를 창작하다 보면 문득 커다란 기쁨에 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