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8회 여수음악제’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총 7일간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음악제’는 지역사회 클래식 음악 보급과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재)여수음악제로 공식 출범하여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일 음악제의 포문을 여는 개막연주회에서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음과 동시에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올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첼리스트 한재민과 베토벤의 ‘트리플 콘체르토(삼중협주곡)’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별연주회는 (재)여수음악제가 직접 기획하고 섭외한 특별한 연주회로 구성됐다. 21일 첫 번째 연주회는 정명훈 지휘자가 KBS교향악단 수석진과 함께 슈베르트의 피아노 오중주 ‘송어’를 선보이고, 23일 두 번째 연주회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그가 이끄는 체임버 오케스트라 ‘크레메라타 발티카’의 현악 앙상블 연주가 준비됐다. 소극장 시리즈로는 24일 첼리스트 홍진호의 ‘안 디 무지크’ 공연과 25일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9일 대구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퀴즈대회’와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한 ‘영어골든벨’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12일간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친 영어퀴즈대회 71명, 영어골든벨 100명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이 주어지고, 영어퀴즈대회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영어골든벨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7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16명에게 36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자는 취지인 이번 대회가 초․중등 학생들이 평소 익힌 영어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 북구가 교육국제화특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지역 최초의 야간관광 축제인 ‘천안의 빛 in ARARIO’에 4만 8,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천안시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흘간 천안8경 중 하나인 아라리오 조각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조각 작품 ‘매니폴드’와 ‘수백만 마일’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조명쇼,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반응형 미디어아트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레이저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형 콘텐츠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소규모 재즈 및 클래식 공연이 열렸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천안의 문화적 자산과 첨단 기술이 결합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천안이 전국적 야간관광의 중심지이자 문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에 국립합창단과의 공동주최 공연‘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전쟁 그리고 평화' 공연은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전쟁과 관련한 비극들이 초래하는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키고 전 세계에 평화가 깃들기를 합창음악을 통해 염원하는 공연이다. 국립합창단은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Franz J. Haydn)이 후기에 완성한 오늘날 성악음악의 정수로 손꼽히는 ‘전시 미사(Missa in Tempore Belli)’와 영국의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Karl Jenkins)의 무력 분쟁 중 목숨을 잃은 사람들, 특히 무고한 희생자들을 위한 헌정곡인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The Peacemakers)’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제12대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민인기의 지휘로 ▲소프라노 이혜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림 팍,▲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카운터테너 정민호, ▲국내 유일의 합창 전문 관현악 연주 단체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1층 1만 5천 원, 2층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19일 오후3시 방림면 천제당 유원지에서 클래식을 통한 힐링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제1회 휴(休)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은 계촌 클래식 축제를 기반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자회사인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와 국토교통부 주관 지방소멸 대응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계촌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신청하여 지난 6월에 선정됐다. 군은 2026년까지 3년간 110억 원의 공모사업비로 평창군 방림면 일원에서 계촌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예술마을 조성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클래식을 통한 힐링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제1회 휴(休)콘서트’를 19일 개최한다. 주요 클래식 공연으로는 2014년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17세 나이로 최연소 우승하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국제무대로 데뷔해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택기 피아니스트’와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에서 현악사중주 부분 한국인 최초 1위 수상 및 5개 부분 특별상을 석권하고 2023년 모자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아레테 콰르텟’팀의 협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와 (사)한국예총 밀양지회가 주최하고 밀양지회 산하 8개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제43회 밀양예술제’개막식이 지난 15일 오후 6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밀양사진작가협회의‘제38회 밀양전국사진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 및 제41회 회원전’개전식이 같이 열렸다. 작품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밀양예술제는‘내 마음속의 풍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아리나, 밀양문화원 등에서 펼쳐져 지역에 문화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작품을 향유 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밀양아리나에서 밀양연극협회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준비한‘운심’이 무대에 올랐고,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밀양미술협회 회원의 공예,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분야의 70여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26일 오전 9시 밀양문화원 대강당에서 밀양문인협회가 주관하는‘제16회 학생 시낭송 대회’가 개최되고, 오는 31일까지 삼문동 송림 일원에서 문인협회 시화전이 열려 자연과 시가 일상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오후 6시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 국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음악회는 유성의 대표 가을 축제인 ‘유성국화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로, 국내 정상급 가수 박정현, 홍이삭, 테너 류정필 등이 출연해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식전 공연으로 가수 김제형, 색소폰 연주자 이기명, 유성구 여성합창단 등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음악회의 하이라이트로 뮤직불꽃쇼와 700여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감동적인 피날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화 향기가 가득한 가을에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국화축제와 국화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구포나루축제 주민자치 어울림마당에서 화명3동 부스 방문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키링 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태극기 키링 만들기 체험과 홍보자료를 통해 태극기의 모양과 의미를 이해하고, 체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태극기에 대한 친밀감과 애국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식 화명3동장은 “태극기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각종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안성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제34회 경기 연극올림피아드'대회에서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이 개인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등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 대회에서는 경기도 내 총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연극단체들이 참가하여 5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 배우인 이경남 씨와 박은혜 씨가 각각 개인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 극단 앙상블은 경력 단절인 중년여성이 요양변호사인 친구와 그 환자들의 모습을 보며 다시 희망을 품는 내용의 ‘다시, 시작하는 날(이화정 연출·이난영 작)’이라는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이화정 지부장은 “앞으로 노년 사회를 이끌 지금 중년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힘든 문턱이 아닌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여겨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1년에 창단한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는 지난 12일과 13일 '제15회 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 약 6만평의 억새밭에서 제23회 서울억새축제를 10월 19일~10월 25일 7일간 개최한다. 하늘공원은 쓰레기 매립지의 척박한 땅에서 자연으로 복원된 재생공원으로, 개관한 2002년부터 서울억새축제를 진행해 왔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서울억새축제는 억새밭 바람소리에서 착안하여 ‘억새, 바람(Wind, Wish, Dream)을 품다’를 주제로 선정했으며, ▴억새바람 불빛공연(Lighting show)과 ▴소원존 ▴포토존 ▴체험존 등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에는 서울억새축제만의 특별한 개막식이 준비되어 있다. 19일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개회사와 함께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이 진행된다. 억새바람 불빛공연(Lighting show)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의 레이저 조명이 6만여평의 억새밭을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한다. ‘개막식’은 마술공연과 버스킹 가수의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억새퀴즈 맞추기와 개식선언 및 점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