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소하7단지 휴먼시아아파트 놀이터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에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사단법인 ‘광명시민 오케스트라’가 아파트, 공원, 지하철역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찾아가 소규모 관현악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시는 관내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이에 후원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별빛 같은 사랑아', '붉은 노을'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세대와 취향을 초월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친숙한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에 흥미를 느끼고 즐기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도덕산 출렁다리 밑 인공폭포 앞에서 ‘금관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금관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은 사단법인 ‘유니버셜 아트컴퍼니’와 함께 시 행사나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소규모 금관악기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고 편안한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공연팀은 ‘비틀즈’의 '예스터데이'와 디즈니 영화음악 등을 금관 5중주로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공연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 공연 관람객은 “도덕산 단풍과 함께 품격 높은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 공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연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 황학산수목원은 지난 10월 26일 아름다운 가을 수목원을 배경으로 한 숲속 작은 음악회 “임(林)과 함께”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400여 명의 관람객들은 수목원의 잔디피크닉장에 마련된 무대 앞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음악회는 다채로운 가을 수목원의 풍경 속에서 여주시 지역 예술인 예술마당 드림, 꽃가람 오카리나, 너나들이 통기타 동호회의 연주로 문을 열었고, 인디밴드 삼점일사, 아카펠라 보컬 그룹 튠에이드, 은휼, 써니힐 은주, 포크밴드 여행스케치의 다양한 장르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자연과 음악이 함께 하는 경험이 너무 특별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수목원에서 음악을 들으며 재충전할 수 있었다 ”는 소감을 전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수목원 음악회를 통해 일상 속 힐링과 여유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수목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세계적인 작가 헤르만 헤세의 일생과 그의 작품에 등장한 음악 세계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경남도민에게 찾아온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는 마에스트로 김광현의 지휘 아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첼리스트 이정란과 오르가니스트 김혜향,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박정민, 해설가 이용숙이 함께한다.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의 성찰과 영적 탐구를 깊이 있게 그려낸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속에는 자연, 철학, 종교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풍부한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러한 음악적 테마를 바탕으로 한 △쇼팽 - 녹턴(야상곡) 제2번 Op. 9 △바흐 - 여섯 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1번 프렐류드, 3번 꾸랑뜨, 6번 지그 △북스테후데 - 프렐류드, 푸가와 샤콘느 BuxWv 137 △헨델 - 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 주관하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국내 음악계에서 신뢰받는 ‘젊은 명장’ 홍석원 지휘자와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오른다.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음악적 교류가 함께해 달빛 동맹을 강화한다. 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영호남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구와 광주가 클래식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에 나선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1976년에 창단돼 뛰어난 연주력으로 광주 시민은 물론, 전국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성을 겸비한 단원들의 뛰어난 연주력을 기반으로 폴 루이스, 에마뉘엘 파위, 안젤라 게오르규, 백건우, 조성진, 손열음, 선우예권, 임윤찬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뛰어난 연주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도이치 그라마폰에서 발매한 ‘베토벤, 윤이상, 바버’ 음반은 발매 당일 플래티넘(1만장 이상 판매)을 달성하며 클래식계에 광주시립교향악단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린(LYn)이 전국투어로 관객과 만난다. 린은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25 콘서트 'Queen of Serenade (퀸 오브 세레나데)'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전주까지 트로트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MBN '현역가왕'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린표 트로트'를 선보이며 더욱 특별한 세트리스트로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린은 지난 23일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 page1. (프렌들린 페이지원)'의 타이틀곡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린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린의 2024-25 전국투어 콘서트 'Queen of Serenade'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오픈되고,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지역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325이엔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으로 더 하우스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 ‘연하늘 밴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지역맞춤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으로, 총 4회 중 마지막 공연이다. 마지막 공연으로 진행하는 ‘연하늘 밴드’는 반도네온 연주자 연하늘을 주축으로 더블베이스 한다빈과 피아노 박동의가 함께하는 팀으로, 태백시민들에게 탱고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관람가로 전석 만원에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사랑회원은 10월 28일(월)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10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의 문화, 문화 속의 일상을 추구하며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도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1회 도지사배 장애인문화예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복지 브랜드 추진계획에 따라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에 대한 접근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신규사업이다. 지난달 11일부터 도내 장애인단체, 장애인시설, 장애인특수학교 등에 홍보해 미술, 미술(발달장애), 서예, 사진, 문학(시), 음악 등 6개 부문에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2개의 작품이 모였다. 부문별 1인당 3점까지, 음악 부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게 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을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음악 부문은 지난 18일 참가자들이 펼친 연주를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행사장에는 음악 부문을 제외한 5개 부문의 수상작들이 전시됐다. 음악 부문 수상자들은 악기 합주(더부러합주단, 물새 우는 강언덕·만년사랑 메들리), 피아노 독주(이충언 님, 슈베르트 즉흥곡 OP.90 NO.4), 바이올린 연주(허승우 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4년 3분기에, 우리 사회에 유입된 외국 용어 28개를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새말모임과 국민 수용도 조사를 거쳐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 위원회 심의·의결로 ‘혈당 스파이크’, ‘블랙 라벨’, ‘크로스 체크’ 등 외국 용어 28개에 대해 ‘혈당 급상승’, ‘최상급’, ‘교차 검증’ 등의 쉬운 우리말을 제시했다. ▲ ‘혈당 스파이크’보다는 ‘혈당 급상승’이 좋아요 2024년 3분기에 다듬은 말 가운데 가장 잘 바꾸었다고 국민이 선택한 말은 ‘혈당 급상승’이었으며 응답자의 92.5%가 이 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음식을 먹은 뒤에 체내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치솟는 현상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하는데, 이는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 말을 ‘혈당 급상승’으로 대체해 사용하면 훨씬 이해하기 쉽다. 이 밖에도 국민은 ‘역량 강화(업스킬링)’, ‘반려동물 돌보미(펫 시터)’, ‘재정비(리빌딩)’ 등을 잘 다듬어진 말로 선택했다. ▲ 전문가 논의 → 국민 수용도 조사 → 국어심의회 심의 →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시와 음악이 있는 가을밤의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깊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시민들에게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신관동과 월송동 인근 지역 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의 밴드 공연 ‘해피’에 이어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청춘’, ‘에나벨리’ 등 시꽃시낭송가협회 회원들의 시 낭송을 통해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시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또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한 깜짝 즉석 시 낭송과 더불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바람의 노래’ 등 공주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중창이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즉석 시 낭송은 시민들이 무대에 직접 올라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시와 음악을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런 문화 행사가 더 자주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