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교육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전문직원 선발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교육전문직원 공개 전형 개정을 위한 정책연구, 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 대상 설문, 전형기준 개선 전담 조직(TF) 운영 등으로 개선안 마련에 힘썼다. 기존 교육전문직원 선발 시험은 지필평가 중심의 전형에 치우쳐 응시자의 교직 생애나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도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필평가 폐지 ▲학교 안팎 실천 경험과 역량 평가 강화 ▲지역인재 선발을 위한 교육지원청 추천 전형 신설 ▲실질적 학생 교육 공헌도 평가를 위한 현장실사 신설 ▲본질적 역량과 실무적 역량을 종합 측정하는 역량평가 면접방식을 도입해 2025년 선발 전형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 우선 1차 시험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기존 지필평가 형식을 폐지하고 종전 일반전형을 ‘공모 전형’과 ‘교육지원청 추천 전형’으로 이원화해 실시한다. 공모 전형은 ▲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중등교장협의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삶의 힘을 길러주는 학교장의 진로리더십, 교실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학교장의 진로 역량 강화 연수로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AI 산업 발전에 따른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주제로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대표의 강의를 듣고, 다양한 분야의 선택강의를 제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장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둘째 날에는 첼리스트 성승한 교수와 피아니스트 민시후 교수가 펼치는 예술 속의 진로 교육 이야기를 통해 예술 관련 진로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연찬회장을 방문해 진로교육을 위해 애쓰는 학교장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규운 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장들이 중심이 되어 진로리더십을 발휘하고,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연찬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 대연회장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 100+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00+’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100분 이상, 100명 이상의 사람이 원탁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경북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는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더 나은 경북교육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행사는 경북교육기획단의 ‘2025 경북교육 주요 정책 안내’로 시작됐으며, 사전 조사에 따라 분임별 주제로 구성된 원탁토론이 진행됐다. 퍼실리테이터의 안내 아래, 해당 정책을 직접 수립하고 운영하는 도 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의 장학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경북교육 설계 및 발전 방안 모색’ 세션에서는 각 분임의 토의 과정을 정리하여 현 정책의 장점과 개선점을 발표하며 경북교육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과 참석자들은 정책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의 장을 열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7일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과 확산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개인 또는 기관 SNS에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응우 시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빠져나오기 어렵고, 도박 자금을 마련하고자 학교 폭력·갈취로 이어질 수 있어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도박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중독 예방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울산교육 번뜩 아이디어 제안마당’ 수상작 7편(은상 1편, 동상 2편, 장려상 4편)을 18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은상은 일반 부문에서 ‘욕하지도, 들리지도 않은 울산교육 - 따뜻하고 평화로운 울산교육은 욕설하지 않는 학교 교육부터’ 제안이 차지했다. 선호도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1,306표)를 받은 이 제안은 ‘학생자치회 욕설 사용하지 않기’ 홍보 활동(캠페인), 고운말 천사 비밀투표제·암행어사제 도입, 공공장소 욕설 사용하지 않기 서약 등 학생 언어문화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동상은 학생 부문의 ‘교내 수업 시작 및 종료 벨 소리 다양화’와 교직원 부문의 ‘회복적 생활교육으로서의 학생 징계 개선 방안’이 각각 뽑혔다. 장려상은 학생 부문 1편, 일반 부문 1편, 교직원 부문 2편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울산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이 교육정책 90편을 제안했다. 울산교육청은 사전심사 등을 통과한 10편을 선정해 2,899명의 선호도 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중국 강소성 초·중등학교 교장 42명과 한·중 청소년 교육‧문화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교육의 발전상을 청취하고 중국 강소성 학생들과의 교육‧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대표 우허핑 교장은 “인천교육의 이념과 학문적 성취에 대한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얻었으며, 특히 ‘읽걷쓰’ 교육기반의 이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소성 학교와 향후 긴밀한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17일, 티피(TP)타워(서울 여의도)에서 ‘영유아의 안전한 디지털 사용’을 주제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함께 ‘제49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디지털 과몰입이 사회문제로 나타나는 가운데 어린 시기부터 안전한 디지털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와 현장 교사의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의 디지털 기기 사용 현황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유아가 디지털 환경에서 보호받고 안전하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위한 가정과 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의 유익성 및 유해성을 알고, 디지털을 이용할 때 자신과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세대학교 김근수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고체 물질 속에서 전자가 액체의 특징과 고체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전자결정’ 조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 물리학의 오랜 난제인 고온초전도체 및 초유체 현상의 비밀을 풀어낼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글로벌 리더연구)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처(Nature)'에 10월 17일(현지시간 10월 16일 16시, GMT) 게재됐다. 고체 물질 속에서 원자는 규칙적인 배열을 이루어 움직일 수 없는 반면, 전자들은 마치 기체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전압을 걸어 전자들의 흐름을 만들어 주면 전류가 발생한다. 전자들이 서로 밀어내는 힘을 고려하여 전자들이 규칙적인 배열을 이루어 움직일 수 없는 전자결정 상태는 노벨 물리학상(’63년) 수상자인 유진 위그너가 제안했다. 전자를 결정상태로 만들 수 있으면 고온초전도체나 초유체와 같은 난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십 년간 물리학의 주요 화두가 됐고, 그동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10월 16일 세종청사에서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안)」을 발표한다. 디지털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을 의미하는 시대에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디지털 경쟁력은 세계적 수준에 이르러 있으나, 인재 분야 ‘디지털 기술 능력’과 ‘직원 교육’ 분야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 아울러 연령 및 생활 여건에 따른 개인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보면 20대를 정점으로 30대부터 하락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이 국민 평균 정보화 수준(100%)의 76.9%에 그치고 있다. 30대 이상 성인의 디지털 재교육·향상교육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민이 디지털 발전에 따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성인 재교육 수요가 높은 대학의 인공지능·디지털 평생교육 역할을 확대하며, 학점은행제 등 전통적인 평생학습제도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교육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30대 이상 성인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재교육·향상교육을 돕기 위해 디지털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nbs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10월 15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제4차 한국-몽골 교육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몽골 교육공동위원회’는 한국-몽골 교육장관 회의(2015.10.2.) 이후 교육 분야 양국 협력을 이행하기 위한 협의체로 2016년 1차 개최 이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지난 교육공동위원회 합의 사항을 점검하고, 양국 간 새로운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는 ‘몽골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 한국-몽골 양국 디지털 교육협력 방안’ 등이다. 특히, 몽골 내 한국어 학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육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한국어를 몽골의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방안 등 한국어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몽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양국은 디지털 교육혁신에 공통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몽골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정보기술(에듀테크) 도입 및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지난 8월 출범한 ‘글로벌 교육·혁신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