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해외 시장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30일 저녁 광둥성 선전에서 방중 첫 일정으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났다.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6월 김 지사 방중 때 처음 만났고, 김 지사 초청에 따라 장구이팡 이사장이 지난해 9월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은 김 지사가 중국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장구이팡 이사장이 쓰촨성에서 광둥성 선전까지 한걸음에 달려오며 이뤄졌다. 쓰촨성에서 광둥성까지 거리는 직선으로 1300㎞ 이상, 자동차로 이동하면 1700㎞가 넘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첫 만남 때와 같이 서로를 ‘아우’, ‘형님’이라고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지사는 이탈리아·독일 출장을 통해 거둔 6억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비롯,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 거둔 성과 등을 전하며 “그동안의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나, 아우를 볼 수 있다는 기대와 기쁨에 발걸음이 가벼웠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n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1일 “과학기술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며, 과학기술을 통해 인류는 결국 우주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개최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과학기술은 인간의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기에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시대를 대비한 과학교육은 지금 어때야 하는지, 인류 역사에서 대한민국의 과학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사회의 쟁점이 되는 문제들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해결이 된 것처럼 인류 생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건 과학기술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과학교육은 지역의 경계선을 고려할 필요 없이 넘어서야 한다”면서 “시도는 물론 국가의 경계선도 넘어서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과학교육원장과 업무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마포구는 10월 31일 오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뮤지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강의 형식이 아닌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부패 관련 일화로 꾸며진 뮤지컬 ‘온 에어! 청렴FM’을 관람하며 청렴 의식을 제고했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다소 어렵고 무겁게 생각할 수 있는 청렴을 쉽게 풀이하고자 뮤지컬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청렴은 곧 우리들의 자부심이자 품격임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구미코에서 벤처협회, 대구지방조달청, R&D 연구기관, 지역 내외 투자사, 도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등이 참여한 ‘2024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를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의 성장이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변화를 주도하자는 의미를 담은 “Start up Gyeongbuk!, Flash up Korea! 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사전 투자 교육 및 사전컨설팅 기회를 마련하고, 도내 대·중견기업과의 밋업을 통해 투자유치와 더불어 사업화 기회까지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①투자사(30개) 및 혁신기관(10개) 상담 ②혁신기업 홍보(21개) ③ 대·중견기업/금융기관 밋업(13개) ④IR 오디션/투자IR(20개 사), ⑤글로벌 인사이트 포럼 외 다양한 기관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총 100여 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 참여기업은 5회에 걸친 사전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온·오프라인)과 사전 투자 컨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전국 교육연수원으로는 처음으로 ‘AI 스마트 강의실’을 운영한다. 광주교육연수원은 31일 이정선 교육감, 김나윤·조석호 시의원, 학교·지역사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스마트 강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래로 가는 AI교육’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AI 스마트 강의실’은 미래형 연수 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의 AI·디지털 관련 연수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AI 스마트 강의실’은 참여 중심의 실습형 PBL 강의실 ‘아이다올실’과 공간 구조가 변형되는 미디어 체험형 강의실 ‘연리지실’ 등 2개 실로 구성됐으며, 강의실 입구에는 미래교육 홍보를 위한 복합 공간이 조성됐다. 이에 따라 광주 교직원들은 미래교실과 미래 공간을 체험하고, AI·디지털 기반 참여형 연수를 통해 광주 미래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육연수원 노경희 원장은 “스마트 강의실은 광주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연수의 장으로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회관 대극장에서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제2회 부산교육합창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부산 시내 초·중·고 학교 합창동아리의 발표 기회 제공과 학생 예술 감수성 함양, 예술을 통한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교 합창동아리와 교사 노래동아리 등 36팀 1,400여 명이 참가한다. 초 22교, 중 5교, 고 5교, 전·현직 교원합창단 2팀, 교사 댄스동아리 1팀 등 36팀이 참가하는 이번 공연에는 첫날 금정초등학교‘꿈꾸는 합창단’이 부르는‘노래가 만든 세상’을 시작으로 4일 동안 동요, 가곡, 대중가요,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 매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펼쳐질‘바람의 빛깔’,‘꿈꾸지 않으면’,‘아름다운 세상’,‘마법의 성’등 당일 출연팀 100여 명이 연합해 만드는 대합창 무대는 다양한 선율과 화음으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모두에게 전해 위로와 감동을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과‘KNN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월곡청소년센터가 오는 11월 7일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KYF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 합창단의 연합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서는 이번 공연에는 역 100여 명의 단원들이 준비한 연주와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주제는 “처음(첫 음)으로 함께하는 우리, 마음을 흔드는 감동을 세상에 펼치다”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와 청소년 합창단 단원들의 목소리의 조화를 통해 청중에게 감동과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월곡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배움과 합주를 통해 성취경험을 고취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성북구 청소년들은 지난 1년간의 연습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을 배우며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공연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퍼포먼스 브라스 그룹인 퍼니밴드가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퍼니밴드는 독창적인 무대로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청소년 단원들의 연주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 공모전시로 제4회 ‘12그룹 회원전 - The Way’ 展을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 12그룹은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2021년에 8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14명의 작가가 함께하고 있다. ‘The way’ 展은 올해 합류한 정현영, 조병철 작가를 비롯해 권은주, 박종문, 손용수, 신건하, 서예림,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이정협, 최 선, 하근수, 하용훈 등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12그룹의 네 번째 전시는 예술의 본질과 근원을 탐구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길(The Way)’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각 작가가 지닌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 보인다. 이들이 걸어온 길은 서로 다른 시각과 개성으로 완성된 ‘삶의 길’이며, 그 안에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통해 온전한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다. 파울 클레(Paul Klee)는 "회화는 보이는 것을 재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29일, 11월 1일 진행한 ‘2024 농어촌학교 예술수업 꽃피다’ 우리동네 예술학교 수업활동 발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북부와 남부권역으로 나누어 도내 15개 시군 16개 학교, 18개 팀이 참여하여 무용, 밴드, 난타,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지난 1년간 배운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태안 남면초등학교의 밴드 공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준 높은 공연 자세와 연주 실력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산 신화초등학교의 탈춤 공연은 무용가 안유상 강사의 축하공연 뒤에 이어져 사제간의 멋진 무대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발표회장 곳곳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판화, 수채화, 아크릴 무드등 등의 예술 작품이 전시됐으며, ‘포토존’, ‘스티커 사진’,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등의 이벤트 코너가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우리동네 예술학교 수업활동 발표회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31일, 본원 세미나실과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에서 2024년 충북 유네스코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 유네스코학교(ASPnet) 네트워크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된 37개 학교 업무담당자 참석하여 각 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단양고등학교 김병두 교사의 유네스코학교 운영 사례 발표 ▲청주여고와 청원고 학생들이 발표한 유네스코 동아리 학생 활동사례 나눔 등 각 학교가 실천하고 있는 교육 활동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을 관람하며 유네스코학교의 교육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글로벌 시민의식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유네스코학교 간의 교류‧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