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및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동화같은 거리, Into the story’를 슬로건 삼아, 축제를 통해 관객 모두가 일상을 벗어나 환상으로의 시간을 마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 단체 69개 팀이 참여해 15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컨템포러리 서커스, 거리극, 거리무용,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들은 1관에서 5관까지 각각의 무대 테마 색깔을 따라 찾아가면 만날 수 있다. 10월 12일 펼쳐지는 개막작 'Hello, Stranger'는 3개의 공중 오브제와 불꽃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토탈 멀티 오브제 작품이다. 특히 하이라이트 장면에서는 42명의 시민 공연자들이 공중에서의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장관을 연출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릴 예정이다. 10월 13일(일) 폐막 공연으로는 YB(윤도현밴드)가 대미를 장식하여 관객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10월 7일 오후 칼 거쉬만(Carl Gershman) 전(前)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 회장을 접견하고, 최근 한반도 상황과 북한인권 증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거쉬만 전(前) 회장은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 초대 회장(1984년~2021년)으로 역임하며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내외 활동을 지원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러한 거쉬만 전(前) 회장의 북한인권에 대한 공로를 감안, 2012년 수교훈장 흥인장을 수여한 바 있다. 김 장관은 거쉬만 전(前) 회장의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오랜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통일부는 북한주민의 실질적 인권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 및 시민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8.15 통일 독트린'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북한인권 국제회의」, 「북한자유인권펀드」 등 북한인권 관련 다양한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거쉬만 전(前) 회장은 오랜 경험에 비추어 보아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국과 미국 등 민주주의 국가들의 연대와 네트워크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에 6만 9천여명의 축제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한산성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고 세계 속에 당당히 자리 잡은, 우리의 위상을 펼쳐 함께 살고 번영한다는 ‘공존공영(共存共榮)’의 주제공연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개최된 광주시 대표 축제 남한산성문화제는 주제공연 이외에도 백제 온조왕의 제향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연화한 숭렬전제향 퍼포먼스 ‘백제시조, 온조왕을 알현하다’를 무대에 올려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이루어진 인화관의 산성한마당과 옥상달빛, 스윗소로우의 수어장대 산성콘서트는 공간에서 주는 분위기와 함께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이 외에도 침괘정에서 역사강연, 행궁에서의 과거시험 체험 등 다양한 행사의 예약이 빠르게 마감됐으며, 중앙주차장에서 진행된 산성성내장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볼거리까지 남한산성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펼쳐질 ‘현충사 달빛야행’은 “전통과 현대: 빛으로 잇다”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 예술이 빛을 매개로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다. 예술감독을 맡은 세계적인 테너 강요셉을 필두로, 프리마돈나 서선영을 비롯해 박소영, 윤규섭, 이영미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함께 한국 가곡과 오페라 속 아리아를 공연하며, 고즈넉한 현충사의 가을밤을 감성적인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제인 ‘빛’을 이용한 야외경관조형물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베니스 비엔날레, 프랑스 안시 페이사주 페스티발, 샌프란치스코 시청 앞, 미국 보스톤미술관 등 세계 여러 상징적인 장소에서 전시된 바 있는 최정화 작가의 대표작 ‘숨쉬는 꽃’이 현충사 경내에 설치된다. 이 작품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빛의 상징성을 표현하며, 하염없이 피었다 지는 연꽃의 이미지를 통해 덧없는 아름다움과 강한 생명력이라는 상반된 주제를 동시에 담아낸다. 이 작품은 성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빛으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포항시청 대잠홀의 상주단체인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의 ‘Art&Travel Concert: 음악으로 채우는 미술여행’을 오는 12일 오후 5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포항문화재단과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가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를 확보하게 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음악, 미술을 융합한 렉처콘서트 형태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강릉 솔올미술관장을 역임한 미술사학자 김석모가 진행을 맡아 재미있는 서양 미술의 역사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 정하해 대표가 지휘를 맡은 벨라미치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다수의 국제콩쿠르 입상 및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혜현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최근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최병혁이 협연에 나선다. 콘서트에서는 멘델스존 교향곡 ‘이탈리아’ 1악장,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카르딜로의 '무정한 마음'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중 '그 손을 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은 2024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의 하나로 김경희 개인전 ‘지음(知音)의 세계를 지향하며’를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포항우수작가 초대전 참여 작가로 선정된 김경희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서예·문인화 교육을 전공했으며, 갤러리 전시와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하는 한편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한·중 교류전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인 예서 작품 ‘孤山先生詩 代嚴君次韻(고산선생시 대엄군차운)’이 자연스러운 기세로 하늘의 학과 바다의 용이 뛰어놀 듯 표현됐다. 또한 작가의 심정을 담은 ‘淸聽松聲(청청송성)’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글씨는 인품이다’를 신념으로 김경희 작가는 서예로 고유한 감정을 전달하며 관람객과 소통해 왔으며, 이번 초대전에서는 지음의 고사를 서예로 엮어 자신의 진솔한 회포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표현해 냈다. 김경희 작가는 “백아와 종자기의 이야기를 다룬 지음(知音)의 고사처럼, 저는 백아가 거문고를 타듯 서예를 연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2024년 개청한 우주항공청의 도시 사천에서 KASA(Korea Aerospace Administration)페스티벌을 10월 26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KASA페스티벌은 최정상급 가수들로 구성된 공연으로 10월 26일 18시 30분부터 개최된다. 사천종합운동장(사천시 사천읍 구암두문로 85)에 설치될 특설무대에서 초대가수 이찬원, 라잇썸, MCND, 정동하, 설하윤, 하모나이즈의 무대가 펼쳐진다. 그리고, 1,200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로 화려하게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은 15시부터 시작하며 별도의 방청권 없이 선착순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사천종합운동장의 주차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 및 임시 주차장, 대형 버스 임시 주차장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임시 주차장은 사천초등학교 사천읍 읍내로 59, 구 동성초등학교 사천읍 수석리 152번지에 조성돼 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이찬원과 파워풀한 가창력의 정동하 등 장르별 최고의 가수들로 꽉 채운 화려한 공연과 드론라이트쇼까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광명 내 민간 생활문화 공간 6곳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등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 : 또또 가을잔치’를 10월 12일 광명텃밭보급소(옥길동 70-5)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심(心)봤다’슬로건으로 총 4개 파트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요가·명상을 하는 치유하심(心) △가을잔치의 첫인상 향 조향하기, 나를 위한 가을 꽃 한송이 등 우리 이웃과 같이 체험하며 소통하는 즐거우심(心) △우리나라 토종 먹거리 ‘경단’을 같이 맛보고 즐기는 먹으심(心) △가을잔치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미션 수행 이벤트, 모루 인형 만들기 등의 모이심(心)이 시민과 함께한다. 마지막에는 공연 및 경품 추첨하며 함께 어울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 대표 예술축제인‘완주문화예술제’가 18일과 19일, 양일간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8일 완주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예술로 충전’을 주제로 올 10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예술제 10주년을 기념해 프로그램구성과 내용을 대폭 확대해 클래식 · 판소리 · 재즈 · 라이브드로잉 · 댄스 · 강연 · 문화체험 등 40여 개 프로그램에 총25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출연, 보다 새롭고 흥미로운 예술 프로그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늦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잔디마당에 메인무대가 설치되어 주요 무대공연들이 진행된다. 18일은 완주문화예술제 10주년을 맞아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개막식과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과 지휘자 박준현, 완주군 연합합창단 120명,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미고스 앙상블 등이 무대에 올라 멋진 클래식의 향연을 들려준다. 가을 저녁 달빛 아래 맛깔스러운 로컬푸드와 함께 음악의 성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면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디자인 행사 '서울디자인 2024'에서 버추얼 K-팝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런던, 파리, 도쿄 등 세계적인 도시에 디자인 문화확산을 위해 선보이는 ‘디자인 위크’ 행사가 있다면 서울에는 '서울디자인 2024' 축제가 있다. '서울디자인 2024'의 올해 주제는 ‘/내일을 상상하다(/imagine Tomorrow)’로 전시와 포럼, 이벤트를 통해 AI가 만들어 갈 디자인의 미래를 선보인다. 재단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와 콘텐츠를 활용한 디자인‧문화 행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이비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로 지난 10일 음원공개를 통해 정식 데뷔했으며 리얼월드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디자인 2024'는 개최 이래 최초로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를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재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디자인 2024'와 함께하는 나이비스의 탄생부터 서울디자인 2024 행사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릴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