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17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인천서구립풍물단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구유희:두번째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서구립풍물단의 다양한 개인 놀이와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하나 되는 신명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인천서구와 전통음악을 깊이 탐구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서구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손’, 장구 연주 ‘장구 시나위’, 그리고 다양한 전통 장단과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비나리와 풍물 판굿 등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전통타악그룹 도도를 초청하여 더욱 다채로운 타악기 소리와 함께 전통 타악기의 매력을 극대화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민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모든석 무료로 진행되고 티켓은 엔티켓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예매로도 가능하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평화로운 삶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객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주음악창작소가 경북·경남음악창작소와 연계한 교류 공연 '2024 인디 안아 Zon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경남음악창작소와의 첫 교류로 시작된 '인디 안아 Zone’s'는 치열한 인디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안아주는 공간인 음악창작소를 의미하며, 올해는 전국의 17개소의 음악창작소 중 ‘제주음악창작소 : JEMU’와‘경남음악창작소 : MUSISIS’, ‘경북음악창작소 : 054soundville’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지난 11월 2일 경남지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1월 9일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카페 ‘친봉산장’에서 이번 교류 공연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2024 인디 안아 Zone’s'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제주 뮤지션 '이레, 원석(너티차일드)', 'Gwac' , 경북 뮤지션 '재우', '여름밤잔디', 경남 뮤지션 '수노', '권월' 등 각기 다른 장르와 매력을 가진 6팀의 지역 뮤지션이 참가한다. 해당 공연은 사전신청과 현장참가를 통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1월 12일, 13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연극 ‘킬러가 온다’ 공연을 개최한다. 연극 ‘킬러가 온다’는 두목의 여자와 밀애 현장을 들킨 조직원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조직을 속이며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을 담은 코믹느와르 장르로 유명 코미디언 ‘맹승지’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연극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19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 사전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한울에너지팜에서 대학로 인기 연극을 즐기며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5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2024 청소년 ·대학생 협주곡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본 공연은 현재 제주에 거주 중이거나 제주 출신 청소년·대학생의 신진 음악인을 대상으로 서귀포관악단과 협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 6월과 7월 해당 공연을 위한 오디션을 두차례 진행했으며, 17명의 지원자 중 총 4명이 선정됐다. 먼저 서귀포관악단이 필립 스파크의 “인빅터스(정복되지 않은 자)”를 연주해 이번 공연에 협연으로 함께하게 된 4명의 연주자를 환영한다. 이후 클라리넷 좌혁준(계원예술고등학교 재학)이 버나드 헨릭 크루셀의 “클라리넷 협주곡 2번 F단조, 작품번호5”를 연주하고, 피아노 유현주(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재학)가 카미유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 G단조, 작품번호 22”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분위기를 이어서, 서귀포관악단이 알프레드 리드의 “프로세르피나의 정원” 연주를 통해 겨울이 시작되는 밤의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1월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인천 음악창작소 합동공연 ‘Route 46’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Route 46’은 강원과 인천을 잇는 국도 이름으로, 강원과 인천의 음악을 연결하고자 하는 의미를 가졌다. ‘Route 46’ 공연은 지역 시민들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0여명의 관객들이 방문했다. 공연장에는 포크, 록, 재즈,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원음악창작소의 △SiiiL, △그림하일드, △덕호씨, 인천음악창작소의 △And One, △김보리, △Everyday Monday가 참여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두 지역의 특색이 담긴 음악을 즐기며 각 팀의 개성을 담은 신곡과 퍼포먼스에 열렬히 호응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음악 네트워킹 확장의 첫걸음으로, 다양한 지역 뮤지션들이 서로 소통하고 음악적 시너지를 창출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강원음악창작소 담당자는 “인천과 강원의 음악창작소가 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이 서울예술단과 공동기획한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이 12월 7일부터 8일 이틀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지난 5월 초연작을 제주 무대에 올리는 이번 공연은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립무용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천 개의 파랑’은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수상하고 15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천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상처 입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에 초점을 맞춰 로봇 콜리와 경주마 투데이를 통해 회복과 화해의 연대를 그리며 ‘가장 낮은 가능성에서 가장 큰 희망을 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특히, 이번 제주 무대는 국립예술단체인 서울예술단과 지역 공연장의 협업을 기반으로, 제주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 단원이 함께 출연하는 등 지역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수상작인 SF소설 『천 개의 파랑』은 2019년 출간 이후 15만 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자연의 원초적 울림!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Anya Fo!'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Anya Fo!'는 서아프리카의 전통리듬과 역동적 움직임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주고받는 가장 자유로운 에너지의 쇼킹한 공연이다. 역동적인 춤과 스토리극으로 아프리카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기만 하는 공연을 떠나 관객이 함께해 1인 1악기로 전좌석 아프리카 전통악기 젬베를 세팅해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을 옮겨 놓은 듯한 무대를 선보인다. 팀명이자 작품명인 'Anya Fo ‘아냐포’'는 서아프리카의 밀린케부족의 말로 ‘다함께 연주하자’라는 뜻이다. 평화와 우리가 강조되어 있는 아프리카의 음악과 춤을 통해 경직된 껍데기를 벗어버리고 함게 어우러지는 기쁨과 감동의 축제의 장을 펼치고자 공연을 보며 함께 연주하고, 연주가와 댄서의 몸짓과 리듬으로 함께 어우러져 즉흥적 리듬을 만들어가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 4시 대극장에서 발레 무용극 '심청' 기획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천시티발레단의 작품으로, 고전 소설 '심청전'을 재해석해 효녀 심청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발레 무용극 '심청'은 한국 전통 판소리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이 특징이며, 인천시티발레단 박태희 예술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전효정 안무가의 세심한 안무가 더해져 발레를 한국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표현한다. 관객들은 발레와 판소리가 어우러진 무대에서 심청의 효심과 아버지 심봉사의 간절한 마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천시티발레단은 2003년 창단 이래 클래식 발레와 창작 발레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추구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심청' 공연은 흥미로운 스토리와 한국적 요소들이 어우러져 시각적·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1층 1만 5천원, 2층 1만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11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오는 11월 14일~12월 22일까지 2024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백야'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전통 재료인 ‘한지’가 주인공이다. 작가 3인 ▴김선희 ▴손상우 ▴양지윤이 한지를 활용하여 만든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백야(白夜)’는 동절기 밤에도 밝게 빛나는 남산골한옥마을의 모습과 백(百) 번의 반복으로 만들어지는 백(白)색 한지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전시는 남산골한옥마을 관훈동 민씨가옥과 전통공예관에서 진행된다. 먼저 관훈동 민씨가옥 사랑채에서는 김선희 작가의 설치작품 ‘Light Lights-Memories’를 선보이고 안채에서는 손상우 작가의 한지 가구작품을, 안채 대청마루에서는 양지윤 작가의 한지 모빌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김선희 작가의 'Light Lights – Memories'는 겹겹이 설치된 한지에 빛을 투과하여 순간적인 빛을 담아낸 작품이다. 작가는 빛을 매개로 인지와 감각의 경계를 탐구하며 일상 속 빛이 산재하는 공간 안에 물건, 비디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빛을 ‘감각하는 순간’을 나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9일과 29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상반기에 진행한 지역거점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연속성 사업으로, 앞서 3월에서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민경인 트리오 with 강허달림, 라폴라(L’Art Pour L’Art),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공연을 수행한 바 있다. 하반기 ‘어쿠스틱 인 해동’은 재즈를 주제로 11월 9일 오후 3시 재즈 밴드 프렐류드(Prelude),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 피아니스트 그룹 포맨스 피아노(4Men’s Piano)의 공연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첫 연주를 선보일 프렐류드는 버클리 음악대학 학사 출신 아티스트들이 결성한 재즈 밴드로, 보스턴과 뉴욕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국 재즈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무대에서 프렐류드는 재즈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편안하고 조화로운 연주를 위주로 공연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29일 공연의 주인공인 포맨스 피아노(4Men’s Piano)는‘건반 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