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한 우수 공연 작품 3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인 ‘2024 리:바운드(RE:BOUND) 축제’에 선정돼 청와대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리:바운드 축제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 유통사업으로, 지역에서 창작된 우수 공연을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 우수 공연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작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창작된 3편으로, 갯마당의 "솟아라, 솟아라”,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어사매 풍류열전”, 극단 파람불의 "옥이가 오면”이 그 주인공이다. 전통문화의 발전과 전승․보급을 목적으로 창단한 갯마당의 "솟아라, 솟아라”는 창작국악, 무용 퍼포먼스를 통해 속초 청초호와 영랑호의 청룡 황룡 전설 스토리를 담은 공연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예능보유자와 전승교육사, 이수자들로 구성된 창작국악예술단체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은 강원 영서지역의 장단과 가락으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포항시 전역에서 ‘삼세판 오픈하우스: 연결의 순간, 함께하는 열린 공간’을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세판’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시민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세판 오픈하우스는 다양한 공간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삼세판과 함께하는 동네 문화투어 ▲향기나는 마을 ▲삼세판과 함께하는 클린데이(플로깅) ▲삼세판 힐링데이 ▲삼세판은 처음이야 ▲꽃, 차가 어우러진 자연 속 힐링 산책 ▲다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 ▲왜 고구마빵일까? ▲뉘들이 장맛을 알아? 등이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장소, 참여 방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삼세판 오픈하우스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누적 공연 1,500회, 누적 관객 154만 명에 이르는 기록을 세운 뮤지컬 '시카고'를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한다.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는 관객들의 뜨거운 애정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누적 관객 160만 명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는 29명의 배우, 15인조 라이브 빅밴드, 17년간 손발을 맞춘 스태프가 함께한다. 지난 2021년 시즌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 관객 점유율 96%를 달성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을 증명해 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그 흥행의 주역들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이 함께하며 2021년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작년부터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함께하게 된 17명의 앙상블 배우와 정선아가 합류해 한층 더 뜨겁고, 깊어진 뮤지컬 '시카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된 이후, 1996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일 청석공원(광주시 파발로 38)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공연 '어떤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거리예술공연 '어떤날'’은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즐기는 거리예술공연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 장르인 거리공연을 통해 보통의 날들 속 특별한‘어떤날’이라는 컨셉과 같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거리예술공연에서는 다양한 거리예술 우수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유일 서커스 밴드 음악극‘체어, 테이블, 체어’△올 라이브 코미디밴드쇼 ‘갈리로의 기이한 원맨밴드’△유쾌한 거리음악극 ‘랄랄라 패밀리쇼’△국내 최고의 컨템포러리 서커스 차이니즈 폴 공연 ‘수직’ △한국을 대표하는 광대극‘나홀로 서커스’ △관객 참여형 마임극 ‘블랙클라운’ 등 총 6개 작품이다. 공연 이외에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피크닉 존’과 다양한 신체 감각을 활용해 즐기는 팝업놀이터‘재미꼴롱 정글짐’또한 상시로 운영된다. &nb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내달 2~3일 양일간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대에서 예술교육 체험과 거리공연을 연계한 ‘일상모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일상모아 예술제’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를 위해 거리 특화사업인 ‘세종컬처로드’,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과 함께한다. 행사는 ‘즐거운 일상, 여기 다 모았다!’는 슬로건에 맞게 ▲즐길거리(문화예술교육 체험) ▲말할거리(포럼) ▲볼거리(거리예술가 공연) ▲문화거리(도로 위 서커스·렉처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문화예술교육주간에 걸맞게 ‘24년 세종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지역 단체와 미술작가가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예술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전문가들과 시민이 모여 세종시만의 문화예술교육 방향성을 모색하는 포럼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볼거리를 더했다. 세종컬처로드의 거리예술가 17팀이 낮 시간동안 공연을 선보일 예정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5월 임윤아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생일 팝업 'So Wonderful Day'(쏘 원더풀 데이)를 무료로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때 발생한 MD 수익금 전액에 본인 사비를 더해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임윤아는 팬들과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임윤아 및 'So Wonderful Day'의 이름으로 최근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소아암 및 희귀 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처 역시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직접 선정했다. 임윤아는 2015년에 이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으며, 이후에도 매년 연말 이웃 돕기 기금 기부는 물론 시각 장애인을 위한 내레이션,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스페셜 펀딩, 홈리스를 위한 커버 모델 등 재능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임윤아는 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힙합뮤직 페스티벌인 '2024 BMF' 메인공연을 10월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BMF는 미군부대 주둔의 영향으로 비보잉, 힙합문화가 강한 의정부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힙합뮤직 페스티벌로 그동안 힙합과 비보이 댄스 크루들의 활동 거점이자 힙합문화의 성지로 여겨진 의정부를 대표하는 힙합 페스티벌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오는 10월19일 저녁 7시, 메인공연에는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BIZZY’, ‘지푸’ 등 인지도 있는 힙합 래퍼들과 의정부 대표 브레이킹팀인 ‘퓨전MC’로 라인업을 구성하여 강렬한 비트와 플로우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힙합음악을 중심 콘텐츠로 진행되는 BMF는 참여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축제로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힙합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의정부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외래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2일간 진행했던 축제 기간을 1일로 줄이고, 공연 장소도 의정부예술의전당으로 옮겨와 압축된 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문화재단 스페이스298에서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기술의 미학’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기술’로, 손병락 포스코 기술 명장과 김진우 설치미술가가 만난 협업전이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은 ‘Electronic wonder land, 전락원(電樂園)’으로 크게 세 축으로 펼쳐진다. 첫째는 ‘철나무(Iron Tree)’로 전시 공간의 기둥을 이용해 예술과 기술로 빚은 철의 열매가 열리는 형상이며, 둘째는 ‘철 뿌리줄기(Steel Rhizome)’로, 기둥이 또 다른 뿌리가 되어 뻗어 나가고 도시를 창조해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벽면을 활용해 작품과 관련된 전기 설비가 11미터가량 이어지는 작품이다. 그 외에, 창작의 섬세한 과정과 즐거운 여정을 보여주는 작가 드로잉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전시의 ‘작가와의 대화’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스페이스298에서 열린다. 작품 이해를 돕는 차원을 넘어 지역 철강산업과 예술의 융합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담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손병락은 포스코 1호 명장으로, 힌남노 태풍 때 멈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 문화예술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문화예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기후위기·문화다양성·융복합 문화예술과 관련된 강연(렉처)과 공연(퍼포먼스)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3일에는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문화예술’이란 주제로 도내 여성 연주단체인 ‘에스콰르텟’의 공연과 프로듀서 그룹 DOT 박지선 프로듀서의 발제 및 앤드씨어터 전윤환 대표·크리에이티브 아트 이승규 대표의 사례발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24일에는 ‘문화다양성,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강릉문화제 관노가면극 이수자 ‘김문겸’의 공연과 문화디자인 자리 최혜자 대표의 발제 및 아시아미디어컬쳐 팩토리 김소희 대표·예술인 김문겸의 사례발표, 종합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미래 그리고 융복합 문화예술’을 주제로 피아노 트리오 ‘쏘아베’의 공연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오영진 초빙교수의 발제 및 스튜디오 엠버스703 노치욱 대표·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김초희 팀장의 사례발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신현상 대표이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2024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의 일환으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배리어프리 가족 뮤지컬 ‘기발한 아이’를 오는 10월 19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선보인다. 극단 우주선의 배리어프리 가족뮤지컬 '기발한 아이'는 조금은 특별한 이름과 상상 때문에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주인공(남달리)의 이야기를 통해, '진짜 나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스스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외치는 '진짜 나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배리어프리 공연이란 장애, 비장애를 떠나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공연을 말하며, 이번 '기발한 아이' 공연에는 한글자막, 수어통역을 제공하고 공연 중 자율적인 입·퇴장이 허용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엔티켓 예매 링크를 통해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