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9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주시립예술단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폭행‧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립예술단 단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단원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문정 강사가 ‘직장 내 4대 폭력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진행했다.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과 젠더기반 폭력의 이해, 4대 폭력 대응 및 지원체계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강의했다. 이어 이상조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시립예술단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예술단원들에게 “직장 내 4대 폭력은 더 이상 ‘남’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로 인식해야 하며, 서로가 상처가 되지 않도록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2024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의 결과공유전시 '결실' 을 12월 10일부터 25년 2월 2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전관에서 개최한다. 결실전’은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에 참여한 8명의 시각예술 작가들이 함께하는 전시로, 각기 다른 주제와 개성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박지은 작가의 따뜻한 둥지 같은 옻칠 작품 ‘텅에-Nest’와 최섬 작가의 ‘고래와 소녀’ 전시를 시작으로, 류재현 작가의 원초적 자연의 초록 이미지를 담은 ‘FOREST, BREATH of WIND’와 조누리 작가의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 하늘을 그린 ‘TIME’ 전시가 이어진다. 2025년 1월에는 권성수 작가의 ‘connect’전시와 전설희 작가의 옹기로 만든 차 도구를 선보이는 ‘품;다(茶)’ 전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는 그림을 통해 세상과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는 최춘기 작가와 그의 조카 홍성미 작가의 2인전 ‘같이 가치있게’와 함께, 지난해 개인전‘안목(眼目)’에 이어 올해는 ‘애호(愛好)-사랑하고 좋아함’이라는 주제의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전문예술창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문화예술교육센터(의창구 팔용동 35-8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1층)에서 ‘날마다 꿈꾸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원데이클래스·라이트박스 체험, 문화공연 등으로 어우러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공예 체험 프로그램 ▲라이트박스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드로잉 프로그램이 있으며, 공연 프로그램은 ▲어린이 뮤지컬·K-POP 연극, ▲국악공연으로 구성되어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창원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시스템’(창원시 홈페이지'통합예약'체험견학'창원문화예술교육센터)을 통하여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원문화예술교육센터는 2021년 11월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9월 개관하여 시민과 문화예술 강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연간 210개 프로그램에 2,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제정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12월 1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대구의 대만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한 현지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5년 대만 관광객의 지속적인 대구 방문을 도모하고자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대구 여행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홍보한 대만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대구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해 다가오는 2025년에도 대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타이베이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항공사, 유관기관 등 총 60명이 참석했으며, B2B(기업 간 거래) 상담회, 대구관광 홍보설명회,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중 B2B 상담회에서는 대구 주요 관광기업 4개사와 타이베이 주요 여행업계 29개사가 만나 개별(FIT) 및 단체 관광상품 기획에 대한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대구 관광기업으로는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2개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11월 2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한국이탈리아 오페라 전문가 교류회(2024 KoreaItaly OperaVision Forum)’에 참석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지난 11월 2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오페라 예술인 교류회(2024 Korea-Italy OperaVision Fourm)’에 극장·축제 분야 전문가로 참석했다. 정 관장은 대한민국 오페라 전문 제작극장을 대표해 양국 간 오페라 교류 및 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특히 양국 축제와 프로그램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교류회는 지난 10월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한 오페라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아레나 디 베로나(Arena di Verona) 극장장 겸 예술감독 ‘체칠리아 가스디아(Cecilia Gasdia)’의 요청에서 출발했다. ‘체칠리아 가스디아’ 극장장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예술 무대 산의 인형극 '손 없는 색시'를 평촌아트홀에서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와 5시에 두 차례 공연한다.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은 전국 공공 공연장을 활용해 순수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모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는 3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11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에 공연하는 '손 없는 색시'는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슬픔 때문에 늘 자신의 아픈 가슴을 손으로 쓸어내리는 색시의 손이 더 이상 색시의 아픈 가슴을 만지기 싫다며 스스로 떨어져 사라지자, 색시가 ‘손’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은 인형극이다. 이 작품은 기존 설화의 서사구조를 비틀어 색시의 ‘손’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는 내용으로 바꿔 현대 사회의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풀어내고, 전쟁의 상처를 감싸는 ‘손’을 캐릭터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무대에 등장하는 모든 배우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해 8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안양시민이 공공예술작품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 체험·창작 워크숍 ▲도슨트 양성 교육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투어(안양예술공원, 평촌지역) 등을 통해 공공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기여했다.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도심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을 전문 작품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APAP 작품투어’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으며,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사)안양시학원연합회 소속의 안양지역 미술학원 7곳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만7~8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돌옷 입은 정원’은 안양의 역사와 유래에 관해 지역을 탐구하고, 안양예술공원에서 공공예술작품을 답사하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일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안양천을 기반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군포-안양-광명-금천-구로-영등포 6개 도시와 안양천 문화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개 기초문화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안양, 광명, 금천구 3개 지역 기초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에 이어, 올해는 도시 간 상생을 위해 6개 기초문화재단으로 확대하여 ‘안양천 문화위크’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올해 사업을 함께한 6개 재단 대표이사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양천 기반 6개 기초문화재단 연계․협력 공동사업 추진 ▲협약 재단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6개 재단 문화생활권 연결 주민의 문화 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기반 마련 ▲협력 재단 간 홍보 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천 문화 활성화 지역 연계사업은 안양천 인근 도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5년도 1학기 수강생을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5년 1학기 프로그램은 1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16주 단위로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31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연주를 익힐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2025년 새해,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깊이 있는 문화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첫 발을 내딛은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운영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며, 한국형 ‘엘시스테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음악합주 무상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호배려와 이해, 협동심 등을 길러줄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올해로 6년차를 맞아 졸업 (자립거점기관)을 앞두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그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김해문화관광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서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냈다. 파트별 로비 음악회는 물론, 지난 6월 한국문화예술인의 축제 ‘2024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 행사에 초청예술단체로 참여하여 개막식 무대에 뮤지컬배우 이지훈, 이지혜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으며, 10월 한글날에는 김해한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50여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작은 연주회를 개최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갈채와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