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경연 대회인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의 수상자들이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폴란드 쇼팽 국제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클래식 경연 대회로, 러시아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1840~1893)를 기리기 위해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경연이다. 이번 무대는 가장 최근에 열린 2023년 제17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수상한 한국인 위너들의 무대로, 성악 부문 1위 손지훈, 2위 정인호, 첼로 부문 1위 이영은, 목관 부문 3위 김예성이 출연해 최정상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춤추는 지휘자’로 화제를 모은 백윤학 지휘자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며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7월 3일 14시부터, 일반관객은 7월 4일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834-3770로 하면 된다.
페르난도 소르 – 서로 다름을 안아주는 연습 따스한 햇볕이 여름의 문을 열 듯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햇빛이 강렬하지만, 건물 뒤에 드리운 그늘은 서늘함을 머금고 있다. 이렇듯 우리는 일상에서 오는 서로 다른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는 듯하다. 40대로 보이는 아름다운 커플과의 만남으로 하루를 열었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그들은, 다름으로 인한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했다. 남자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가정에서 자랐고, 여자는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랐다. 함께 살면서 연애할 때와는 다른 모습이 보이고, 서로에게 요구하는 것 또한 너무나 다르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결혼 전에는 나에게 없는 모습과 성향이 강렬한 이끌림이었지만, 이제는 다름으로 인해 불편하고 어색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것 같다고 한다. 서로 다른 곳을 향해있던 두 사람의 시선을 한곳에 모은 곡이 있다. 그 곡은 페르난도 소르 Fernando Sor <위안> L` Encouragement Op. 34이다. 이 곡은 ‘기타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뛰어난 작곡가이자 기타 연주자인 소르(1778-1839)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관악구가 '2025 관악 청소년 축제(청아즐)'의 축제의 활기를 더할 특별 프로그램인 ‘랜덤 플레이 댄스’에 참여할 청소년 10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청아즐’은 청소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는 관악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매년 특색있는 콘셉트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축제는 ‘#마음의 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서로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랜덤 플레이 댄스’는 다양한 K-POP 음악이 무작위로 재생되면, 참가자들이 그 곡의 안무를 자유롭게 펼치는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이다. 구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 오전 11시 30분 낙성대공원에서 진행되며, K-POP을 사랑하는 만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3시,'별빛물빛콘서트 in양평'7월 정기 공연으로 탭댄스 'the TONE'을 선보인다. 출연진 SYMBOL은 프로 탭댄서 3인을 주축으로 창단된 탭댄스 전문 공연예술팀이다. 탭댄스를 기초로 한 무용극부터 음악 콘서트까지 타 장르와 탭댄스를 융복합적으로 구성하여 탭댄스의 다양한 가능성을 꾸준히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다. 이번 'the TONE' 공연은 소리가 가진 고유한 톤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탭댄서 각자의 리듬과 소리, 감성이 담긴 '톤'이 무대 위에서 피아노, 베이스, 퍼커션, 팬드럼, 보컬 등 다양한 악기와 어우러지며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공연을 총연출한 박지혜 대표는 관객들이 음악과 춤의 경계를 넘나들며, 무대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자부했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관객 참여형 공연과 이야기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탭댄스가 가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역동적인 탭댄스의 움직임이 흥겨운 에너지를 더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지아코모 마이어베어 – 배신의 아픔이 아닌 베품의 따뜻함 얼굴이 잔뜩 찌푸려진 젊은 직장인이 무거운 발걸음으로 들어온다. 이쁜 얼굴에 그늘이 가득한 그녀가 무슨 일인지 궁금했는데 먼저 말을 건넨다. “내 마음 같지 않네요! 세상 사는 게 왜 이리 힘든지….”라며 본인의 고민과 마음이 상한 이유를 전한다.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고등학교 시절 친구 Y를 만났는데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고 한다. 본인이 일하는 직장에 자리를 알아봐 주고 함께 일하게 되었다. 처음 직장생활에 어려움이 크던 Y에게 많은 도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탓인지, Y의 회사생활은 무리 없이 수년이 이어질 수 있었다. 그로부터 어느 날 상사에게서 승진의 기회가 있는 프로젝트 이야기를 전해 들은 Y는 별도의 상의도 없이 혼자서 진행한 것이다. 상사는 당연히 Y가 친구인 저랑 함께 할 거로 생각하고 말을 건넸지만, 금시초문이었다. 살짝 배신감이 들어 사실을 확인했더니, Y는 단독으로 진행할 의사를 보였다. 고등학교 때에도 함께 지내는 친구 없이 늘 혼자인 그녀인지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느껴진 친구였다고 한다. 그런 친구가 자신의 뒤통수를 친 느낌이 들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열리는 ‘2025오사카간사이국제박람회’ 현장에서 대규모 국악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홍보는 크라운해태제과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크라운해태제과 국악동아리 ‘한음회’ 소속 130여 명의 공연단이 대거 참여했다. 공연은 6월 22일 팝업 스테이지 야외무대, 6월 23일에는 실내 공연장 ‘페스티벌 스테이션’에서 하루 2회씩 모두 네 차례 진행됐다. 공연단은 전통 복장을 갖추고 길놀이, 일무, 판소리, 민요, 퓨전국악,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국악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국악 엑스포 조직위는 공연 현장에서 외국어 리플릿, 미니 국악기 열쇠고리, 공식 캐릭터 볼펜 등을 배부하며 국악 엑스포를 알렸다. 이번 오사카 엑스포는 전 세계 161개국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 행사로, 문화와 기술이 어우러진 전시관과 공연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일본 내 관람객들에게 ‘한음회’의 국악 공연은 엑스포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2025년 상반기 브런치클래식 마지막 공연으로 ‘천재음악가 멘델스존’을 오는 2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브런치클래식’은 클래식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해설형 공연으로, 커피·다과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예술적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연이다. 상반기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19세기의 모차르트’로 불리는 작곡가 멘델스존을 주제로 그의 천재성과 생애를 다룬다. 이번 공연은 정헌 지휘자의 지휘 아래, 결혼행진곡으로도 널리 알려진 멘델스존의 대표곡 ‘A Midsummer Night's Dream Overture(한여름 밤의 꿈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Violin Concerto Op.64(바이올린 협주곡 작품번호 64)’가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의 섬세한 연주로 펼쳐지며, 멘델스존이 이탈리아 여행에서 받은 인상을 음악으로 풀어낸 ‘Italian Symphony No.4 Op.90(이탈리아 교향곡 제4번 작품번호 90)’이 맑고 경쾌한 리듬의 오케스트라 선율로 공연의 피날레를
차이코프스키 – 이별을 위한 위로 가까운 이의 상실로 인해 우울함이 심하다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전화가 연결되었다. 사회에서 만났지만 자매 이상으로 가깝게 지낸 친구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에 잠시 정적이 흘렀다. 일 년 전 사별한 남편과 금술이 너무 좋아 그의 빈자리에 슬픔이 컸던 친구가 겨우 일상을 회복하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난 그녀를 생각하면 가슴 한 켠이 텅 빈 것 같다는 공허함에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았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뭘 해도 즐겁지 않다는 그녀, 우울한 기분이 들 때는 무언가를 하려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는 것도 좋을듯하다. 서둘러 빠져나오려는 노력보다는 이럴 때 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한다. 그녀와 함께 듣게 된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우울한 세레나데> Sérénade mélancolique Op. 26이다.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그의 첫 작품으로 1875년 차이코프스키가 35세 때 작곡하여 레오폴드 아우어에게 헌정한 곡이나 초연은 아돌프 브로드스키가 했다. 그는 아우어가 공연하는 것을 보고 ‘훌륭한 표현력, 사려 깊은 기교, 시적인 해석’이라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 경연대회 인 제주 “WITH YOU”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하모니가 울려퍼지는 대 향연 ◆ 국내.외 어린이 및 청소년합창단 총 18개팀 참가 ◆ 참가자 약 800여명의 합창축제로 제주도 클래식 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 세계적인 합창전문가 초청 ◆ 오는 7월 16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4일간)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및 경연대회 진행 ※ 공연에 한해 제주도민 무료 관람(공연 및 경연대회 관람 가능) ※ 공연 문의 064-724-0474 2018년 시작된 세계청소년합창축제앤경연대회는 매년 여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어린이 및 청소년 합창축제로 합창음악과 함께 문화를 교류하는 대표적인 제주의 여름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로 일곱 번째 축제를 맞이한 <세계청소년합창축제앤경연대회 인 제주>는 미국, 중국, 대만, 홍콩, 태국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모인 약 18개의 어린이 및 청소년합창단이 함께할 예정이며, 7월 16일(수)에 개최하여 4일간 참가자들에게 합창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려 한다. 이번 합창축제에는 미국과 말레이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저명한 초청지휘자 및 심사위원을 초청하여 어린이와
최영민 작가 신간 『마음이 머무는 클래식』 ◆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자기 성찰의 여정 클래식 음악은 때때로 언어보다 더 깊은 위로와 지혜를 우리에게 건넨다. 《마음이 머무는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의 깊이 있는 선율 속에서 삶의 의미와 내면의 가치를 탐색하는 감성적이고 우아한 에세이다. 저자 최영민은 베토벤, 말러, 슈베르트 등 다양한 음악가의 작품 속에서 삶의 중요한 질문과 성찰의 답을 찾는다. 단순히 음악 감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이 품고 있는 삶의 이야기와 철학을 우리 삶과 긴밀히 연결하여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삶의 목적과 자기 가치에 대한 고민부터, 인간관계의 소중함과 소명의식, 불안과 두려움, 실패와 고난을 이겨내는 지혜까지, 삶의 모든 주제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각 장은 특정 클래식 곡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음악을 통해 얻는 위로와 깨달음의 순간을 감동적으로 전한다. 《마음이 머무는 클래식》은 삶의 무게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음악이 전하는 품격 있는 위로와 내면의 평안을 경험하게 한다. 음악이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자기 내면의 성찰과 성장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마음이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