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12월 10일,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의 첫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G. 비제의 Carmen : Overture로 막을 열었으며, 다양한 클래식 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또한, 어린이 연주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오랜 시간 연습해 온 결과물을 선보이며,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특히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공연에 직접 참석해 연주를 관람한 후, 공연을 마친 어린이 연주자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우리함께’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협동을 통해 인성 함양을 고취 시키며, 재능 발굴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정부시 위탁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며, 관련 상세 정보는 추후 의정부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 공연,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2024년의 브런치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12월 브런치 콘서트는 서울기타콰르텟의 ‘드뷔시 달빛과 롤랑디엔의 브라질’로 다가오는 12월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연주단체는 서울기타콰르텟으로, 클래식 기타 전문연주자 김상욱, 홍용현, 김재학, 한형일 4인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기타 4중주단이다. 기타를 위해 작곡된 곡부터 다양한 클래식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인정받을 만큼 활발하고 수준 높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 제목처럼 드뷔시의 달빛, 롤랑 디앙의 브라질을 포함해 다양한 클래식, 오페라 등 폭넓은 곡을 기타로 들을 수 있다. 일반적인 기타 연주에서는 듣기 힘든 클래식 곡이 다수 편성돼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다.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올 한 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에 보내주신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지난 5월부터 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7일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콘서트는 주민들에게 군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신도시 발전의 기초 자료로 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6회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2단계 공동주택 건설 ▲중학교 조기 신설 ▲다자녀 가구 혜택 확대 ▲공영주차장 확대 ▲병의원 유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의 건의 사항 중 실현 가능한 것들은 즉시 조치하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와 협의하여 단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추진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그 사유를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갈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신도시가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연중 교육프로그램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12월 12일 오후 7시 강릉원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2019년부터 대관령음악제가 연중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온 음악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도내외 유망 영 아티스트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며 연주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여는 첫 번째 무대는 강원대 4학년에 재학중인 퍼커셔니스트 오상민의 타악기 연주이다. 이탈리아 퍼커션아츠 소사이어티 국제 타악기콩쿠르 스네어 드럼 부문에서 최연소 2위에 입상한 오상민은 알렉세이 게라시메즈-스네어 드럼을 위한 아즈벤투라스(Alexej Gerassimez-Asventuras for Snare Drum), 토마시 골린스키-루미노시티(Tomasz Golinski-Luminosity), 이안니스 크세나키스-리바운드 BIannis Xenakis-Rebonds B)를 연주한다. 이어 강릉원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4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상자’를 선보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외에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어울리는 캐롤과 모음곡 등을 선보인다. 먼저 1부에서는 경쾌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차이콥스키의 ‘대관식 행진곡’을 시작으로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모음곡 왈츠’, 슈트라우스 ‘집시남작’, 차이콥스키 ‘꽃의 왈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 한국핸드벨음악연구회(대전핸드벨콰이어)의 캐롤 연주곡 ‘오 거룩한 밤’, ‘캐롤의 축제’ 협연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국핸드벨연구회는 1979년 미국인 마대열 선교사가 창단한 이후 수많은 국내 연주회와 방송출연, 해외순회 공연 등 폭넓은 경험과 역사를 가진 팀이다.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들로 준비해 희망과 사랑,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들을 전할 계획이다. 주요 연주곡은 생상스 ‘플루트와 클라리넷을 위한 타란텔라’, 실베스트리 ‘포레스트 검프’, 로페즈 ‘겨울왕국의 음악’, 실베스트리 ‘폴라 익스프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청년창업지원센터 내일스퀘어에서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협의체, 청년기업,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등이 참여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 네트워크, 일자리, 주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청년 인구 유출 예방을 위한 대책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동두천역 도시개발 방안 ▲GTX-C 개통에 따른 준비책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들이 실제적이고 피부로 체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 1년간의 청년협의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보금자리, 취·창업, 교류·소통, 홍보·문화 등 분과별 활동 내용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창업경진대회 입주기업 오디션에 선발된 우수기업 시상을 진행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청년들의 의견이 동두천시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장애 인식개선 공감 콘서트 ‘모두의 하모니, 마음을 잇다’ 콘서트를 개최했다. 장애인, 장애 인권, 장애인 차별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또래 도우미, 특수교사, 일반교사, 교직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등 150명이 참석했다. 콘서트에서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소속 연주자인 김도원의 해금, 김종훈의 첼로, 이예슬 섹소폰 연주와 테너 이종원의 우리 가곡, 그리고 팝밴드의 대중가요 연주 등 발달장애 예술 직업인들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예술 활동을 선보였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모두가 존중받으며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우당도서관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22일 오후 3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실내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쉼터로 제공되고 있는 도서관 1층 실내 숲 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클래식, 퓨전 국악, 크리스마스 캐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과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노래들로 무대를 구성하여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제주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클라리넷과 색소폰의 콜라보 ‘앙상블88’, ▲가야금에 제주를 담아 현대적 감성과 한국적인 소리를 들려주는 ‘가야금앙상블 사려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악으로 친근하게 재해석하는 퓨전국악밴드 ‘밴드이강’이 출연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 콘서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다산동에 위치한 37.5(다산역점) 브런치 카페에서 청년을 위한 연말 특집 프로그램 ‘솔로 체크인’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를 넘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N포 세대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건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남녀를 불문하고 서로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장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내 친구 사귀기 △심리적 교류 강화 △건전한 청년 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MBTI 연애 심리학’,‘문제적 로맨스 심리 사전’의의 저자 박성미 문화심리연구가와 함께하는 ‘연애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MBTI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성격 차이를 이해하고, 연애와 인간관계에서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분을 쌓을 수 있도록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은 오는 14일,15일 오후 3시에 근대건축관에서 ‘크리스마스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재즈콘서트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편안한 여운을 남기는 재즈곡으로 1시간 정도 선보이며 근대건축관에 입장한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먼저 14일에는 재즈 퀄텟 O:neul(오늘) 밴드가 관람객을 맞는다. 재즈 퀄텟 O:neul(오늘)은 보컬 박라온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중심으로 정교하면서도 감미로운 기타리스트 안강호, 밴드의 안정감을 책임지는 베이시스트 송미호의 절묘한 화음에 데이브유의 편안하고 조화로운 피아노 연주로 어우러져 매력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다음날인 15일에는 호란과 재즈 트리오의 감미로운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지콰이 출신 보컬 호란과 트리오 구교진(베이스), 김홍기(드럼), 박지용(피아노)의 연주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함께 어우러질 때 시너지를 발휘하는 매력적인 밴드의 공연이 박물관을 찾는 모든 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