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새빛 문화예술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 13팀, 총 214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지역의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원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이 날 공연에서는 춤, 악기,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문 평가단과 청중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일반시민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투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에게는 인기상이 수여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수원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상호 교류하고 발전할 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12월 3일부터 27일까지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아트리움 모리’에서 열리는 경북문화재단 주최의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합동발표회 '머무른 자리'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재단을 포함해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아트리움 모리, 포틀리에케이 등 총 4개의 단체가 참여하며, 재단은 ‘Artist in 148’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주작가의 신작 3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제목인 '머무른 자리'는 예술가들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머물며 남긴 흔적을 돌아보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합동발표회는 각 단체의 레지던시에 참여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각 단체의 운영 특성에 따라 연극, 도자, 회화 등의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7년 연속 레지던시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지원과 시민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성영록 화가 초청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가와의 만남, 작품 속 매화 향 시향 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그는 ‘매화 화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통적인 작업 방식과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해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개인전은 화가가 광명에서 중, 고등학교를 다니던 10대부터 본격적으로 매화 향을 연구하기 시작했던 시기 그리고 40대 중반인 현재까지 30여 년간의 작품을 ▲1부 '화가의 꿈을 그리다'(2024.12.24.~2025.1.12.)와 ▲2부 '세한에 매화향 피다'(2025.1.15.~2025.2.2.)에 걸쳐 선보이는 데 의미가 있다. 전시 기간에는 전시연계 프로그램 '크리스마스이브, 나만의 매화 트리 그리기', '한지로 물든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와 '화가 성영록이 직접 들려주는 ‘매화 이야기’화가와의 만남'을 운영해 전시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크리스마스 주간 문화행사 《똑똑똑, 크리스마스》를 12월 18일 ~ 26일 진행한다. 어린이와 가족 모두를 위한 경기북부 대표 문화예술교육공간으로서,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고 마음을 나누는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크리스마스 주간 행사는 카드 만들기, 작은 음악회, 그림책 콘서트로 구성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을 위해 현장 접수(무료)로 진행된다. 12월 18일 ~ 25일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는 기획전시 《탱탱볼》과 연계한 편지와 스티커로 마음을 전하는 체험이다. 《탱탱볼》의 움직임이 담긴 엽서에 마음껏 스티커를 붙이며 나만의 카드를 만들어본다. 2층 기획전시실 앞 로비에서 일주일간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전시해설(도슨팅) 프로그램 ‘탱탱볼이 되_어봐’도 12월 매주 금, 토, 일과 25일 3회씩(10:30, 13:30, 16:00)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15시에 진행되는 ‘작은 음악회’는 어린이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사로잡을 팝송과 캐롤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와이즈발레단의 발레'호두까기 인형'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무대를 선보였다. 발레'호두까기 인형'은 클라라가 대부 드로셀마이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받으면서 시작한다. 생쥐군단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며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 인형과 클라라는 눈의 나라와 과자의 나라를 여행하고 공연은 막을 내린다. 여행 중 눈송이 요정들의 인사, 인형들의 여러 나라들의 춤, 그리고 사탕 요정과 과자나라 왕자와의 만남 등. 클라라의 여행은 아름답고 화려한 이들의 배웅과 인사 속에 끝이 난다. 관객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집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어 행복했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다양한 캐릭터, 발레의 아름다움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준 공연이었다.’, ‘관람연령 스펙트럼에 맞게 모든 관람객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있는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을 원작으로 하는 이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레브 이바노프의 안무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와이즈발레단은 작품관람 연령에 맞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2일 한림대학교와 강원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 대학본부 2층 교무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직원들과 성시일 지역정주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학교는 정선아리랑의 전통문화와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지방소멸 위기와 고령화 문제 해결 ▲청년 취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및 지원 ▲ 정선아리랑의 등재 가치를 활용한 국제 교류 및 홍보 사업 추진 등에 뜻을 모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의 전통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이 정선 지역 청년과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5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2024 경기틴즈연극뮤지컬 용인’ 사업의 결과 발표 공연 창작 뮤지컬 '플러스 마이너스'를 선보인다. ‘2024 경기틴즈연극뮤지컬 용인’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또는 해당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 강사진의 교육을 받아 직접 뮤지컬을 창작해 보고 결과발표 작품까지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1일 오디션을 통해 사업 참여자를 선발했고 8월 18일부터 매주 일요일 용인포은아트홀 연습실에서 뮤지컬 분야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5개월간 교육을 진행했다. 사업 결과 발표로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플러스 마이너스' 공연은 청소년의 관심사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소재의 에피소드를 통해 자아가 확립되어 가는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진정한 관계 맺기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알아가는 이야기이며, 용인의 청소년들과 창작진이 남다른 열정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함께 만들어온 작품이다. 예술감독 이효정은 “연기, 춤, 안무의 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중랑구는 지난 5일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면목7동 복합청사에서 예술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청소년기의 예술경험이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조민구 중랑문화재단 이사장, 김덕구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 등도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남인우 북새통 예술감독은 청소년 시기의 예술교육이 가진 힘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루고,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중랑구에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이 공간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기 예술교육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공감 능력과 같은 필수적 자질을 키울 수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라며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가 청소년들이 필수적 자질을 키울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청소년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 제21회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정기공연 ‘물, 하늘을 그리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한국창작 음악의 끝없는 가능성을 탐구하는 국악 관현악 연주로 구성됐다. 김소월의 시를 가사로 한 리건우의 가곡집 ‘금잔디’ 수록곡을 중심으로, 지영희의 경기도당굿 중 올림채 장단 등을 채보해 김대성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작품을 시작으로 ‘무당의 춤’, ‘수궁가’, ‘신내림’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임윤희 예술감독이 제32회 전국무용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안무 및 연출을 맡은 작품 '물, 하늘을 그리다'가 개최된다. 이 작품은 물이 가진 근원적 의미와 순환성을 삶에 비유하여 춤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물방울에서 시작해 강과 바다로 이어지는 물의 여정을 만남과 인연, 삶으로 그려낸다. 임윤희 예술감독은 “물이란 생명과 관계의 본질을 상징한다”며, “무대가 관객들이 삶의 의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구미문화재단은 지난 12월 6일, 오터스 구미직영점에서 지역 예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예술인 네트워킹 : ‘예술인(IN) 살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창작의 피로를 내려놓고 세대와 분야를 초월해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예술인들이 참석해 세대 간 소통과 창작 경험을 나누며 풍성한 네트워킹을 이뤘다. 1부는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과 긴장을 내려놓는 '‘마음’의 쉼-표' 조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타로로 고민나누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심리적 여유를 찾고 ‘쉼’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조별 키워드 토크 '우리의 쉼-표'가 진행됐다. 분야별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하여 각 그룹을 이끌며 참여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작의 고민을 공유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으며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이번 시간이 지역 예술인들이 서로 협력하며 구미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