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9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초청해 '조수미 in LOVE'콘서트를 개최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예주문화예술회관 20주년 기념으로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조수미 in LOVE' 콘서트는 영덕, 울진 지역의 공통 과제인 인구소멸, 지역소멸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 활력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영덕·울진 이웃 사이 문화예술공연’이며 영덕군민 대상으로 예매를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공연 당일 풍랑경보가 내려진 악천후에도 사전 예매한 관객들은 이른 시각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으로 운집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조수미 앨범‘사랑할 때(in LOVE)’수록곡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느끼고 겪는 사랑의 감정을 우리의 언어와 정서로 담아내 600여 관객에게 큰 감동을 안겨 주었다. 특히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와 오래 호흡을 맞춰온 지휘자 최영선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클래식과 팝을 아우르며 크로스오버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테너 장주훈, 해금 박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일 남산공원 야간경관 조성기념 가을밤 콘서트를 저녁 5시부터 남산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산공원은 9월 30일 문화․여가․휴식을 아우르는 군민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남산공원 1차 조경공사를 마쳤다. 남산공원 조성 사업은 군민 모두가 사계절·주야를 가리지 않고, 언제든 편히 쉬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리모델링 사업이다. 화순군이 올해 1월부터 심혈을 기울여 산림청 도시 열섬 완화 공모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산책로와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키가 큰 나무를 옮겨 심어 녹음이 있는 시원한 그늘숲을 만들고, 여름을 대표하는 수국정원과 물 정원, 가을 그라스정원, 겨울 자작나무원으로 테마 공간을 조성했다. 화순 남산공원은 3월에 꽃을 피우는 목련을 시작으로 4월부터 5월에는 서부 해당화와 조팝, 5월부터 6월은 이팝나무, 불두화가 공원을 형형색색 물들이고 6월부터 7월 수국꽃이 만개하면서 공원풍경은 절정을 이룬다. 9월부터는 은목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된 ‘한낮의 클래식 산책 -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공연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부터 근대 이후의 대표적인 음악을 지휘자 서훈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솔리스트들의 협연으로 꾸민다. 클래식 음악의 큰 업적을 남긴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토크 콘서트로 비발디에서부터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피아졸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진의 협연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허원경이 연주하는 타레카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페라 리날도 ‘울게하소서’를 소프라노 이소연의 목소리로 감상하며 깊어 가는 가을에 푹 빠져 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 관람료는 ▲2만 원(1층) ▲1만 5천 원(2층)이며, 천안시민은 30% 할인(거주지 주소 확인)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회관 누리집으로 전화문의는 문화회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월 1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팝과 대중가요의 앙상블 공연 ‘팝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예술단 찾아가는 레퍼토리 공연 2024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팝스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 ‘경기팝스앙상블’과 성악가 출신 트로트 가수 염유리가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부 공연은 ‘경기팝스앙상블’이 우리에게 익숙한 팝, 클래식, 대중가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형태인 퓨전음악으로 편곡하여 보여준다. 색소폰, 건반, 베이스, 트럼펫 등의 악기로 앙상블을 이뤄 ‘지금 이 순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Dancing queen’등의 곡을 매혹적인 선율과 목소리로 연주한다. 이어서 2부 공연에서는 ‘미스트롯3’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이자 소프라노 출신 염유리가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인 ‘Think of me’로 서막을 열고 ‘배 띄워라’, ‘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30일, 세종국악당에서 경기아트센터 예술즐겨찾이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의 공모사업인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예술단이 경기 전역으로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는 프로젝트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해당 사업에 신청하여 경기팝스앙상블 콘서트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콘서트 2개 공연을 여주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진행하는‘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장르와 융합하며 창의적인 시도를 하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조광석 지휘자를 필두로 35인조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소프라노 민숙연,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등이 출연한다. 민요 ‘방아타령’, ‘장기타령’, 이탈리아 가곡 ‘아침의 노래’, 이정식과 함께하는 재즈곡 ‘Autumn Leaves’, 김소현과 함께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캣츠의 ‘메모리’,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가거든’ 등을 연주해 종합선물센트와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깊어가는 가을 저녁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낭만주의, 너머의 세계’를 개최한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올해 마티네 콘서트는 서양음악사의 굵직한 음악사조를 따라가며, 총 3회에 걸쳐 17세기 바로크 음악, 18세기 고전파 음악,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각각 조명한다. 오는 11월 13일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이어진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박재린이 협연하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라치오소’에 주목할 만하다. 생상스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파블로 데 사라사테를 위해 쓴 이 곡은 감정적이고 서정적인 ‘서주’와 빠르고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론도’의 구성으로 자유롭고 즉흥적인 낭만주의 음악의 특징을 반영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마티네 콘서트는 음악으로 화성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마련된 자리다.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5일(금) 갈매동 섬말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청소년 명화극장 '무비무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영화는 ‘멍뭉이’가 상영됐으며, 이날 자리한 관람객들은 금요일 가을밤 온 가족이 함께 반려견을 주제로 한 따뜻한 줄거리의 영화를 감상하면서 행사 진행에 호평을 쏟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특별한 영화를 아이들과 함께 즐긴 오늘의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선선한 가을 저녁에 영화 한 편으로 가족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해설과 함께하는 Wonderful Music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밝고,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운 하모니’라는 슬로건 아래 용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17년에 창단된 용인시립합창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예술단체이다. 정통 클래식에 국한하지 않고 한국가곡, 트로트, 대중가요, 뮤지컬, 현대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용인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들을 합창음악으로 선보이며 대중화에 집중했다. 세계 4대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캣츠’ 외에도 대중들에게 유명한 ‘사운드 오브 뮤직’, ‘지킬 앤 하이드’, ‘오즈의 마법사’등의 넘버들을 수준 높고 차별화된 합창 음악으로 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등 다수의 뮤지컬을 연출한 안진성이 안무와 연출을 맡고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윤미밴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며,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문화예술단은 인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1995년 합창단과 1996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이번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된 ‘찾아가는 음악회’는 효성노인복지센터와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합창단 지휘자와 단원들이 직접 시설을 찾아 공연을 선보였으며, ‘꽃구름 속에’, ‘행복을 주는 사람’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인천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문화예술단 모두가 정성껏 준비하고 공연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문화예술단은 앞으로도 노인, 장애인, 교육시설 및 복지시설 등 문화소외계층이 있는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꿈의 무용단 아토’ 사업이 지난 1일 진행된 결과공유회를 끝으로 2024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부터 전국 지역거점으로 선정되어 안양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무용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가치관과 정체성 함양을 돕고 미래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단원 공모를 통해 33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이경은 무용감독을 비롯한 김현주, 정범관, 김미리 강사의 지도로 움직임 기초 과정, 창작무용 과정 등과 체험학습, 방학특강 등 37차시 교육을 지난 5월부터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지역성을 기반으로 ‘안양’을 춤으로 표현해 보고자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투어를 비롯해 지역탐색과 표현 방법에 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 결과물을 지난 9월에 진행한 안양시 대표 축제인 ‘안양춤축제’ 폐막식에서 일부분 선보이고, 10월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