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일본 오부시 고교학생 8명이 지난 21일부터 25일 4박 5일 일정으로 광천 K-POP고를 방문해 청소년 문화 교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일본 오부시 방문단은 고1에서 고3으로 구성된 청소년들로, 광천 K-POP고 댄스교실에 참여해 K-POP 노래, 댄스 등의 짜임새 있는 실전 강좌를 수강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한일 학생들간 1:1일 매칭 강좌 및 1:1 생활관 숙박을 통해 우의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일본 오부시 청소년들에게 방한 기간 중 한복입기와 공예 체험, 안회당과 여하정 시찰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2025년 홍성 방문의 해를 맞아 MZ 세대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중인 서부해안권 주요 관광 인프라 홍성 스카이 타워, 네트어드 벤처, 분수 공원 등을 관광하는 색다른 경험도 선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방문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게 아닌, 한일 합동 공연 프로젝트의 준비과정이라고 설명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K-POP고 학생들이 오부시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홍성군과 오부시 간 2024년 자매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여름의 끝자락 8월 27일 수요일,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흐마니노프의 대표 피아노 작품을 시민과 함께한다.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클래식 감상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교향곡 제2번 등 국내 관객에게 널리 사랑받는 곡들로 구성해,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입문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8월 '누구나 클래식'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피아노’에서는 지휘자 박근태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함께하며,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연주로 라흐마니노프 음악의 진수를 전한다. 여름의 끝자락인 8월, 무더위를 잊게 할 감동적인 라흐마니노프 곡의 선율로 클래식 문턱을 한층 더 낮추고 관객들은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선물 같은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피아노 치는 아나운서 김정현의 친절한 해설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쉽고 흥미롭게 안내한다. 안정감 있는 전달력으로 신뢰를 받아온 아나운서 김정현이 이번 공연의 해설자로 나선다. 지휘는 박근태 지휘자가 맡았으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연주로 화려한 기교를 선
음악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과 협력 모색의 계기 마련 대한민국예술신문(발행인 조정인)과 클래식 브릿지(대표 이예나)가 예술·문화 분야의 발전과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음악 인재 양성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공동 기획을 통해 음악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공동 추진 사업 발굴 및 운영 ▲음악 인재 발굴과 교육 지원 ▲행사 및 공연의 공동 기획 ▲전문 인력의 상호 활용 ▲언론 및 대외 홍보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이 포함된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문화 예술계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년 음악인과 신진 예술가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 기획된 프로젝트와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중과의 소통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특별한 해지 요청이 없는 한 자동으로 연장된다. 양 기관은 매년 협력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계자는 “
대한민국예술신문(발행인 조정인)과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은 지난 7월 10일, 예술·문화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음악 인재 양성, 예술 활동 활성화, 공연 기획 협업 등을 통해 예술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예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협력과 상호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동 추진 사업의 발굴 및 개발 ▲음악 인재 발굴과 교육 지원 ▲행사 및 공연의 공동 기획과 운영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 ▲언론 및 대외 홍보 협력 ▲기타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 양 기관은 해당 협력 사업의 이행에 있어 각 기관의 제 규정을 준수하고, 필요 시 세부 규정을 마련하여 실행할 방침이다. 또한 협력에 따른 비용 부담은 수혜자 부담을 원칙으로 하며, 공동 사항에 대한 비용은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종료 통보가 없는 한 자동으로 연장된다. 협약서에는 연 1회 이상 사업 성과 평가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 참가작을 공모한다.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은 ‘순환성(Circularity) ‘을 주제로, 숲과 공간을 잇고 예술과 일상, 예술가와 비예술가를 연결하며 공존과 순환의 의미를 공유하는 실험적 예술축제이다. 이번 공모는 예술가의 다채로운 시도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드러내고 변형하여 일상의 공공공간을 예술의 장으로 바꾸고 방문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건축, 조경, 퍼포먼스, 시각, 공연, 거리예술, 일상적 행위 등 다양한 방식의 공간을 활용하는 예술 프로젝트다. 운영은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무인 전시 또는 체험 공간 형태로 진행되며, 10월 11일과 12일에는 작가 또는 단체가 직접 운영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나이·지역 제한 없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기획 역량을 갖춘 개인 및 단체 모두에게 열려 있다. 접수는 7월 15일부터 18일 17시까지이며,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에서 공모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2024년 서울생활사박물관이 진행한 서울 생활사 조사연구 결과를 엮은 보고서『서울 시민의 임신 및 출생 문화』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 생활사 조사연구 사업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 서울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조명·기록하기 위해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1년 간행된『패션으로 보는 서울의 문화지형도』를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 성과물이다. 이번 조사 보고서에는 해가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 문제를 마주하며,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 사람들의 임신 및 출생 문화를 인구학·사회학적인 관점에서 조사·연구한 성과를 담았다. 보고서 목차는 1장 연구의 의미와 서울의 정체성, 2장 시대별 인구학적 특성, 3장 서울 시민의 임신 및 출생 문화의 변화, 4장 다산사회에서 저출생 사회로: 출생의 삼각구도 변화, 5장 서울 시민 30대 미혼 남녀의 임신 및 출산 의식, 6장 미래 친화적 임신 및 출생 문화를 향해, 7장 시대별 임신·출산 경험자 구술 기록으로 구성됐다. 1장은 서론으로 서울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중심으로 임신 및 출생의 의미에 대해 말한다. 2장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7월 22일과 24일 오후 7시 30분 ‘춤의 향, 춤의 결, 춤의 선: Dance Highlight in 제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세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그 속에 담긴 미적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관객과 함께 체험하고자 기획됐다. 22일 공연에는 현대무용과 발레 작품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LINKINART의 ‘No Comment’, KBL 무용단의 백조의 호수 1막 중 ‘파 드 트루아’, Project M.C의 ‘감각 동행’, 크레용 댄스 프로젝트의 ‘어디로 가세요?-두 번째 이야기’, Harmony Young Ballet Company의 ‘말라게냐’, 밀물현대무용단의 ‘Heyecan’, Project Choi & Project M.C의 ‘HUMAN ECHO’를 만나볼 수 있다. 24일 공연에는 전통무용, 신무용, 창작무용 등 한국무용의 고유한 미학과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춤, SE:UM의 ‘강강술래’, 안덕기움직임연구소의 ‘부채 산조’, 아리랑예술단의 ‘악수-Ours funny school’, Mnet 스테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관악구가 '2025 관악 청소년 축제(청아즐)'의 축제의 활기를 더할 특별 프로그램인 ‘랜덤 플레이 댄스’에 참여할 청소년 10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청아즐’은 청소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는 관악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매년 특색있는 콘셉트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축제는 ‘#마음의 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서로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랜덤 플레이 댄스’는 다양한 K-POP 음악이 무작위로 재생되면, 참가자들이 그 곡의 안무를 자유롭게 펼치는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이다. 구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 오전 11시 30분 낙성대공원에서 진행되며, K-POP을 사랑하는 만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2025년 상반기 브런치클래식 마지막 공연으로 ‘천재음악가 멘델스존’을 오는 2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브런치클래식’은 클래식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해설형 공연으로, 커피·다과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예술적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연이다. 상반기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19세기의 모차르트’로 불리는 작곡가 멘델스존을 주제로 그의 천재성과 생애를 다룬다. 이번 공연은 정헌 지휘자의 지휘 아래, 결혼행진곡으로도 널리 알려진 멘델스존의 대표곡 ‘A Midsummer Night's Dream Overture(한여름 밤의 꿈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Violin Concerto Op.64(바이올린 협주곡 작품번호 64)’가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의 섬세한 연주로 펼쳐지며, 멘델스존이 이탈리아 여행에서 받은 인상을 음악으로 풀어낸 ‘Italian Symphony No.4 Op.90(이탈리아 교향곡 제4번 작품번호 90)’이 맑고 경쾌한 리듬의 오케스트라 선율로 공연의 피날레를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 경연대회 인 제주 “WITH YOU”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하모니가 울려퍼지는 대 향연 ◆ 국내.외 어린이 및 청소년합창단 총 18개팀 참가 ◆ 참가자 약 800여명의 합창축제로 제주도 클래식 문화․관광 활성화 기대 ◆ 세계적인 합창전문가 초청 ◆ 오는 7월 16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4일간)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및 경연대회 진행 ※ 공연에 한해 제주도민 무료 관람(공연 및 경연대회 관람 가능) ※ 공연 문의 064-724-0474 2018년 시작된 세계청소년합창축제앤경연대회는 매년 여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어린이 및 청소년 합창축제로 합창음악과 함께 문화를 교류하는 대표적인 제주의 여름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로 일곱 번째 축제를 맞이한 <세계청소년합창축제앤경연대회 인 제주>는 미국, 중국, 대만, 홍콩, 태국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모인 약 18개의 어린이 및 청소년합창단이 함께할 예정이며, 7월 16일(수)에 개최하여 4일간 참가자들에게 합창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려 한다. 이번 합창축제에는 미국과 말레이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저명한 초청지휘자 및 심사위원을 초청하여 어린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