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5일 오전 11시 30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에스지에이㈜(대표 박재한)와 수성알파시티 내 ‘SGA그룹 5개 계열사 통합연구소’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지에이 그룹은 2003년 IT보안 전문기업으로 출범해 △통합 IT보안, △응용소프트웨어, △블록체인 전자서명 등 총 8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특히 핵심 계열사인 SGA㈜와 SGA솔루션즈㈜는 코스닥 상장사로 각각 교육 정보화 사업운영과 IT보안 솔루션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SGA그룹은 2028년까지 총 420억 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 부지 2,099㎡(636평)에 7층 규모의 통합연구소를 건립하고 지역의 IT 연구개발 인재 9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SGA㈜는 본사 연구소를 대구로 이전해 소형언어모델(sLLM)기반 대화형 챗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SGA솔루션즈㈜ 외 3개 계열사의 제2 기업부설 연구소를 수성알파시티에 통합 구축해 AI기반 차세대보안 시스템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결정의 배경에는 수성알파시티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A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11월 29일, 2025년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검정심사 결과와 함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이행안(로드맵)을 조정하여 발표한다. 【2025년 도입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확정】 2024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검정심사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공통교과의 영어, 수학, 정보 교과에 대해 신청기간에 접수된 총 146종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정심사에서는 전문가, 현장 교사 등으로 구성된 검정위원이 교육과정에 따라 효과적인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했는지 등의 내용심사와 기술적 완결성과 학습지원 기능이 적절하게 구현됐는지, 데이터와 개인정보 등은 안전하게 관리되는지 등의 기술심사를 통해 검정기준에 따라 면밀하게 검증했다. 검정심사 결과, 12개 출원사에서 제작한 총 76종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최종 합격했고, 향후 일선 학교의 선정 절차를 거쳐 2025년 1학기부터 교실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인공지능(AI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2025년부터 사용할 AI 디지털교과서가 확정됐습니다 · 초등학교3~4, 중학교1, 고등학교1 / 영어 수학 · 중학교·고등학교 / 정보 AI 디지털교과서가 점진적으로 도입됩니다 · 2025년 : 영어, 수학, 정보 · 2027년~ : 사회, 과학, 역사 ※ 국어, 기술·가정 도입 제외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학생 맞춤 수업을 지원합니다 “학생의 학습 수준(속도)을 확인 할 수 있어, 학생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학생 정보를 기반으로 토론, 프로젝트 학습 등 참여형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AI 디지털교과서가 제공해주는 다양한 자료로 풍부한 수업 구성이 가능해요.” “AI 디지털 교과서가 나의 강점과 약점을 알려 주고 그에 맞는 맞춤 학습자료를 제공해 줘서 필요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어요.” AI디지털교과서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수학) “그래프를 직접 움직이면서 공부할 수 있어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영어) “영어 발음을 교정해 주고 대화할 수 있는 친구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11월 19일,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로 이번 공모에 14개 학교가 선정됐다. 음성고(충북)는 음성군의 ‘4+1 신성장산업’에 맞춰 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빅데이터와 생활’, ‘기후 변화’ 등의 과목을 협약기관(지자체, 인근대학, 기업 등)과 함께 개설·운영하고 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고(경북)는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해 있는 지역특성을 바탕으로 과학·공학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협약기관의 전문가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해고(경기)는 주변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창의융합과제연구’ 등 과목을 개설하고, 교사와 협약기관 전문가가 협력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범대학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원의 진로진학지도 및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4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가 및 시도교육청 진로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전반적인 학교급별 진로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2024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4년 학생 희망 직업 조사 결과, 1~3위 희망직업은 교사, 운동선수, 의사‧크리에이터 등으로 지난해와 순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위권 희망 직업을 살펴보면 1·2순위를 제외한 응답 비율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직업세계 변화와 다변화된 가치관에 따라 학생들의 희망 직업 또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고등학생의 졸업 후 진로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학 진학이 감소하고, 취업 비율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고등학생의 졸업 후 창업 희망 비율은 꾸준히 상승 추세였으나 올해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고, 창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경우 진로를 합리적인 방식으로 결정하고 효과적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12월 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관계자, 산업계, 정부 부처(교육부, 산업부)가 함께 2022년 7월에 발표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계와 교육계 간 인재양성 협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반도체 특성화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경진대회’가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요구되는 산업계 수요 기반 교육과정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산업계에서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과제를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대학의 현장성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산업계 전문가의 교원 임용을 활성화하고, 임용 기준(전문 분야, 경력 등)에 맞는 산업 현장 전문가와 대학 간 연결(매칭)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의 협업 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등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재를 영역·수준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 성과를 분석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2024 제주 디자인 컨퍼런스 (Design Wave jeju: To the NEXT)가 지난 12월 3일 화요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의 축사와 진흥원 오재윤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230여명의 디자인 전문가 및 학생, 일반 시민들이 참관하여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작년에 이어“AI, 브랜딩, 큐레이팅 디자인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2024 제주 디자인 컨퍼런스는 제주 디자인 기업의 강연부터 국내 디자인 분야 최고 전문가의 강연까지, 디자이너의 생성형 AI 및 기업의 브랜딩 실무 사례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주 지역 디자인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영감을 얻고 미래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오재윤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제주 디자인 생태계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행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3일간 개최한다. 재단은 서울의 겨울을 빛내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DDP 222m의 외벽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 2024 DDP 디자인마켓 등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디어파사드는 DDP 어울림 광장에서 매일 저녁 7시에서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총 6회 상영되며 부대행사인 '2024 DDP 디자인마켓'은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총 7일간 DDP 실내 공간인 DDP 마켓에서 진행된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은 ‘5 Cheers! : 희망의 응원 릴레이’가 주제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5명의 개성있는 작품이 18분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상영되는데, 이 작품들은 각기 다른 세계관과 창의적 표현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줄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는 가을에 이어 서울라이트 겨울에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일간 “스마트건설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스마트건설 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스마트건설 EXPO'는 그간 스마트건설 활성화와 산업생태계 소통의 장(場)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건설산업의 인식 개선을 위해 관련 협회·학회 등과 국토교통부가 참여하는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건설동행 위원회)의 출범식이 같이 진행되는 등 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종합행사로 진행한다. (개막행사) 스마트건설 챌린지 장관상 시상과 함께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 출범식,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총회 등을 진행한다. (챌린지 시상) ‘스마트건설 챌린지(24.8~24.10)’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주요기술 분야*에 대해 경연을 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 105개 팀**이 참여하여 최우수상(장관상) 5팀이 선정됐다. (협의체 출범식)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정충기 대한토목학회장의 협의체 소개 및 향후 계획안 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으로 서울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사례를 담은 단행본 '일상을 다채롭게, 서울디자인을 만나다 Vol.2'를 발간했다. 2023년에 이어 발간된 이번 호에서는 팬데믹 이후 서울의 경제, 산업, 사회, 도시환경, 문화, 소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자인이 만들어내는 변화를 조명하고, 글로벌 톱5 도시를 목표로 하는 서울의 디자인 비전을 담았다. 또한 서울의 디자인사업을 해외 유관기관 및 디자인계에도 널리 알릴 목적으로 영문본도 동시에 출간했다.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든 디자인을 조명하는 이번 책은 기존 공공기관 간행물의 틀을 벗어나 감각적이고 세련된 구성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끈다. 특히 사진자료들이 풍부해 일반 시민들의 디자인 이해를 돕고 있다. 지난 2023년 말 발간된 첫 번째 책 '서울디자인, 끝없는 도전'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서울디자인의 도전 정신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2호는 일상으로 복귀한 현재를 배경으로, 경제, 사회, 도시환경, 문화 등 4개 영역의 다양한 디자인 사례를 통해 서울디자인의 가치를 소개한다. '일상을 다채롭게, 서울디자인을 만나다 Vol.2'은 팬데믹 시기를 지나 다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