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올해도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시리즈를 운영한다. 1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동화발레 '눈의 여왕'이 오는 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동화발레 '눈의 여왕'은 세계적인 동화 작가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하며,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9년 선보인 작품이다. 해당 공연은 세계적인 안무가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발레 연출가인 크리스토퍼 햄슨이 안무와 연출을 맡아 과감하고 화려한 무대 예술을 선보인다. '눈의 여왕'은 ‘여름 공주’가 언니 ‘눈의 여왕’의 말을 듣지 않고 운명의 연인을 찾아 인간 세상에 내려와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여름 공주가 소매치기로 변해서 연인을 찾는 등 원작과는 다른 과감한 연출이 돋보인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아트 온 스크린’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공연 전날인 1월 20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무대에 함께 올라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포은아트홀을 처음 찾는 선우예권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황제’는 베토벤의 협주곡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선우예권의 섬세하면서도 힘있는 터치로 베토벤 특유의 강렬함과 깊이를 선보일 것이다. 공연의 2부에서는 정명훈의 깊이 있는 해석 아래, 90인조로 구성된 KBS교향악단의 탄탄하고 완벽한 앙상블로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브람스의 ‘전원교향곡’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자연의 풍경과 평온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듯,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과 용인문화재단 홈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에서 국내 유일 청소년 문학잡지 『빈칸』 2호를 발간했다. 작년에 창간호로서 첫 걸음을 뗀 이후, 올해의 특집 주제를 ‘중학생’으로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담았으며, 청소년 문학과 문화에 관한 다양한 원고가 수록됐다. 『빈칸』 2호에서는 특집 ‘중학생’에 대한 평론, 앙케이트, 좌담과 함께 청소년 시, 소설, 희곡을 담은 창작코너, 10편의 서평과 5편의 대중문화평이 모인 리뷰코너 등이담겼다. 특히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담긴 ‘우리들의 빈칸’, 청소년들이 그린 ‘우리들의 네칸’, 청소년들의 생각을 담은 ‘포토에세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빈칸』 2호는 창간호보다 2개의 코너를 신설하여, 더욱 다양한 청소년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모았다. 1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우리들의 네칸’과 ‘포토에세이’ 코너와 함께 서울, 인천, 부산지역의 20여 개 중학교 14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원고가 정리된 ‘앙케이트’ 뿐만 아니라 ‘좌담’, ‘우리들의 빈칸’, 또한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생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2024년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트러너’란 용인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의 부족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용인 구석구석을 방문하여 예술교육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개자다. 2024년 한 해 동안 용인 시민 세 명 이상이 모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는 269회를 운영하여 수혜인원이 1,872명에 달했으며, 아트러너가 직접 기획한 지역 축제 체험부스 ‘모두의 마당으로 달려갑니다’는 35회 운영에 13,115명이 참여하는 큰 성과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내부 재능기부 모임을 통해 직접 뜬 목도리를 기부하여 문화예술을 매개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아트러너의 정성이 담긴 목도리는 처인구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내년이면 10주년이 되는 아트러너 사업을 기념하여 그간의 활동과 이야기를 담은 기록집 '당신의 앞마당까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4 제야음악회 : GNL(Gunpo Night Live)’를 무대에 올린다. 올해에는 제야음악회를 위해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배우인 최정원, 임태경, 아이비가 군포시를 찾아온다. 공연에서 장소영 음악감독과 TMM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풍부하면서도 섬세한 선율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뮤지컬 넘버와 크로스오버 음악 등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뮤지컬 ‘맘마미아’의 ‘Waterloo+Dancing Queen’▲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A new life’▲뮤지컬 ‘위키드’의 ‘Popular’등 대중들에게 크게 사랑받아온 뮤지컬 명곡들이 뮤지컬 배우들과 TMM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로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뮤지컬배우 임태경과 아이비의 특별 듀엣 무대로 디즈니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도 준비돼 있다. 군포문화재단 문화회원은 1인 4매까지 30% 할인, 청소년(초, 중, 고등학생)과 65세 이상은 본인한정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티켓 예매는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4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문화예술 분야 수상을 했다.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다.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과 평생교육 사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문화재단으로 시민의 일상이 곧 문화가 되는 도시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며, 시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깝게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군포만의 로컬콘텐츠를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활동이 곧 군포를 상징하는 문화적 정체성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형 콘텐츠를 브랜드화했다. 대표적으로 전문강연, 대중성 있는 공연과 함께 시민들의 삶과 경험을 예술로 표현하여 직접 무대에 올리는 ‘시민공감 토크 콘서트’를 시즌제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삶에 대한 만족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적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1회 박물관영화제가 오는 2025년 1월 1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영화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독창적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통해 문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박물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막식에서는 배우 김규리가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첫걸음을 함께한다. 김규리는 오랜 연기 경력과 폭넓은 팬층을 가진 배우로, 최근 경기도 홍보대사로도 활약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이번 영화제에서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진행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리는 “박물관은 우리의 과거를 기록하고,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제1회 박물관영화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박물관과 영화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아 매우 영광스럽고 설레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박물관영화제는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특별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문화예술 및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1월 8일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강당에서 ‘2025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3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12월 28일 춘천 설명회를 시작으로, 원주와 강릉까지 이어진 권역별 설명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약 220명의 예술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설명회에서는 2년 전 40억 원 규모에서 현재 83억 원으로 확대된 예술인 창작 지원사업을 비롯해, 예술교육 및 문화예술 ESG 실천 방안 등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원문화재단 김별아 이사장은 "춘천과 원주에 이어 강릉에서도 많은 예술인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사님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에 발맞춰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강원의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문학 분야의 한 예술인은 “지사님의 강력한 지원 의지가 예술인들에게 큰 힘과 동기부여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금요일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춘천 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5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2025년 신년음악회 ‘한빛예술단·길병민’으로 특별한 새해를 맞이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시각장애인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전문 연주단체로, 창단 23년차를 맞은 ‘한빛예술단’과 성악가 ‘길병민’의 특별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빛예술단’은 시각적으로 단절된 어둠 속에서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눈으로 볼 수 없는 따뜻한 온기와 감동의 공연을 선사해왔다. 이번 공연 협업에 참여하는 길병민은 베이스바리톤이자 뮤지컬 배우로,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하우스에서 활동했으며, 세계 여러나라에서 개최된 국제콩쿠르를 석권했다. ‘팬텀싱어3’에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의 리더로도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1월 11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년 새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구리시와 함께하는 '오은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정서적 행복을 위해 준비한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이자 '국민 멘토'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족, 인간관계, 심리적 치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민에 대해 공감과 통찰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인 토크 콘서트 형식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현장에서의 사연 소통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오은영 박사와 함께 구리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