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박요찬 기자 |
전북지역에서 피아노를 통하여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가 있다.
바로 'PMC 쉼을 위하여'이다.
오는 2025년 2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전주 아트살롱에서 이들의 기획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기획연주는 찬양 세레나데라는 주제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재능으로 많은 이들과 은혜를 나누기 위한 봉사 단체의 활동 목적에 힘을 보태고자, 전주아트살롱 (대표 강진호)에서 무상으로 대관을 승인해주어 더욱 양질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PMC 쉼을 위하여는 코로나로 힘들었던 2022년 4월 예수병원 사회사업과 강종대 과장과, 전 전주시립합창단 지휘자 김성지 교수를 중심으로 전북 지역의 피아니스트 10인이 모여 창단이 되었다. (소속연주자: 김미진, 김송희, 김인성, 백정미, 유채원, 이나현,이에스더,이은영, 오정선, 함의영)
이들은 모두 기독교 신자로서, 예수병원에서 평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에 피아노 연주 봉사를 시작하였고. 2022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매해 12월 예수병원 본관 로비에서 세번의 로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24년에는 김수진, 조성희 피아니스트가 합류하여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구축되어, 다양한 색깔의 피아노 연주를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새로 합류한 멤버중 한명인 피아니스트 김수진(전성교회 반주자)은 "교회에서도 반주자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만, 병원에서 직접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멋진 봉사단체의 일원으로 들어와 영광이고, 미약하지만 희망의 빛과 소금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 라며 연주를 앞둔 포부를 전했다.
공연문의 010 - 6618 -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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