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더 큰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강북 교육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개최한 ‘2024 강북 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강북구청사 및 광장‧강북구시범공영주차장 등에서 진행됐으며 진학, 미래교육지구, 평생교육 등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구 관계자는 “4차산업‧진로직업 등 다채로운 3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걸거리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강북구 학생 및 학부모, 일반 구민 등 7,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말했다. 첫째 날인 1일에는 강북구 내 중학생들이 참여해 EBS 대표강사 윤윤구의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설명회, 박명수의 진로토크 콘서트, 진로적성검사 및 각종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교육정보를 얻고, 학부모들 또한 전 입학사정관 상담,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등에 참여해 박람회에 열기를 더했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역사강사 최태성이 진행하는 민주시민골든벨이 펼쳐졌다. 이날 학생들은 준비해온 지식과 순발력을 뽐냈으며, 번동중학교 이예서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어린이 환경보호 예술체험전 ‘용궁살리기 프로젝트’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개최한다. ‘용궁살리기 프로젝트’는 우화 소설인 ‘별주부전’의 내용을 모티브로 쓰레기로 더러워진 용궁을 깨끗하게 살리기 위한 여정을 담은 어린이 체험형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활동을 알려주고 함께하는 과정에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전은 예술놀이터만의 공간 활용을 통해 단순 관람이 아닌 적극적인 신체 활동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뛰어놀며 창의적인 활동이 발휘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참여한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발달과 창의력 향상 또한 기대된다. 특히, 용인시 관내 청년 예술단체인 ‘연희메이커 위드타’와 함께 협업하여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자체 창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예술 문화 발전과 예술놀이터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이용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체험전 일정은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은 단체 예매자를 대상으로 1회차(10시 40분)가, 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5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8회 정기연주회 ‘시벨리우스의 전원 교향곡’을 개최한다. 시벨리우스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인 교향시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핀란드의 풍토를 연상시키며 ‘전원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작품인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자로 나서 시벨리우스가 남긴 유일한 협주곡인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작품번호 47번’을 연주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17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인천서구립풍물단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서구유희:두번째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서구립풍물단의 다양한 개인 놀이와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하나 되는 신명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인천서구와 전통음악을 깊이 탐구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서구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손’, 장구 연주 ‘장구 시나위’, 그리고 다양한 전통 장단과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비나리와 풍물 판굿 등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전통타악그룹 도도를 초청하여 더욱 다채로운 타악기 소리와 함께 전통 타악기의 매력을 극대화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민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모든석 무료로 진행되고 티켓은 엔티켓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예매로도 가능하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평화로운 삶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객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11월 9일 오후 7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New Artist Concert’를 개최한다. 2024 신진 발굴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정나라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지난 9월 협연자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젊은 음악인 8명이 함께하는 협주곡 무대이다. 지휘 김다솔(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첼로 마열음(예원학교 2학년 재학 중), 호른 박진아(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휴학 중), 바이올린 김가은(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3학년 재학 중), 더블베이스 오상민(대전성룡초등학교 6학년 재학 중), 테너 임장욱(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4학년 재학 중), 튜바 황보건(해군본부군악대 군악부사관), 바이올린 이예원(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3학년 재학 중)이 각자의 재능이 돋보이는 협주곡을 선보인다. 신진 발굴 프로젝트는 중부권 출신 음악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젊은 음악인에게 전문 연주자로 도약할 기회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등용문이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nbs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2024년 11월 8일~2025년 2월 2일까지 백제문화특별전 '백제人 : 죽은 자의 이야기, 산 자의 해석'을 개최한다. 고고학에서는 무덤에서 발견된 부장 유물이나 무덤의 규모 등을 통해 죽은 이가 어떤 지위에 있고 어떤 장례방식으로 묻혔는지를 확인하여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올해 2월 개최한 테마전시 '서울에 온 소녀 송현이'에서 보여주었듯이 사람의 뼈에는 살았던 기간 동안 축적된 직접적인 정보가 담겨 있다. 이번 전시는 백제지역에서 출토된 인골자료를 집대성한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와 협력으로 백제 ‘고인골(古人骨)’에 대한 고고학, 법의인류학,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 등의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익산 쌍릉 출토 목제유골함과 2021년 부여 응평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백제 인골 등이 전시된다. 백제지역 25곳 유적에서 출토된 인골 2,550점의 3D 모델링 데이터베이스도 공개된다. 전시는 인골의 재발견_인식의 변화 ▴백제人_죽은 자의 이야기, 산자의 해석 ▴데이터베이스_백제인 프로파일 순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실제 백제인의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오는 9일 서울생활사박물관(서울 노원구 동일로174길 27)에서 ‘국악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소리꾼 정초롱과 함께하는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행사로 국악의 흥겨운 소리와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서울 동북권역의 대표 문화기관이며,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평범한 서울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이다. 서울 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아 매년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사 주제의 전시와 교육 및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1월 9일 오후 3시, 3층 테라스에서 개최하는 ‘국악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는 박물관을 즐겨 찾는 어린이 동반 가족 등 지역 주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박물관이 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음악회는 총 12곡으로 구성했으며, 전문 소리꾼 ‘정초롱’이 국악 실내악 팀과 함께 창작곡을 포함하여, 민요, 가요,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창작곡 Mo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기업의 미래 비전을 제안하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논의하는 ‘2024학년도 잡콘테스트 기업분석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분석 역량을 실질적으로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7개 학과에서 선발된 8개 팀, 총 24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 기업의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깊이 분석하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했다. 참가팀은 충남 지역의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을 선정해 개별 기업에 특화된 취업 방안을 제안했다. 대상은 취업시켜조 팀이 차지했으며, 이들은 ㈜코닝정밀소재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 제조를 위한 차세대 생산라인과 세계 최초의 벤더블 글라스 완전 공급망 구축이라는 미래 성장 비전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분석을 진행했다. 취업시켜조 팀은 코닝정밀소재의 기술 혁신과 산업 내 경쟁력을 부각하며, 이러한 특수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 가능성을 제안했다. &n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이달 12일 오후 7시 안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재즈 공연 ‘GO! 시민동행콘서트’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늦가을 밤을 재즈 선율로 가득 채울 이번 공연은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약 80분에 걸쳐 진행된다. 재즈공연은 조남혁 쿼텟의 드럼과 피아노, 색소폰, 베이스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연주에 보컬 니나파크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채워진다. 안산도시공사는 재즈 공연과 함께,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의 주요 현안을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재즈 공연이 시민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안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11월 21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 및 강의실에서 ‘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대한민국 대표 수능 전문 채널인 EBS와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손잡고 대학 입시를 앞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은 수능을 끝마친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수시를 준비하는 고1, 고2, 예비 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로 고민이 많을 수험생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2025 수능 정시 컨설팅을 주축으로 하는 ‘1:1 맞춤형 상담’과 ‘EBS 대표강사 특강’으로 구성된다. ‘1:1 맞춤형 상담’은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15시 30분부터, 사전 제출한 성적 정보를 바탕으로 진학상담 전문교사와 1:1 개인 맞춤형 대입컨설팅이 진행된다. ‘EBS 대표강사 특강’은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1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EBS 대표강사 김성길의 입시전략 특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