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11월 문화가있는날을 맞이해 11월 27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디어 철원, 디어재즈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공연에 출연하는 디어재즈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 현악 재즈오케스트라팀이며,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젊은 오케스트라팀이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인 강이채를 주축으로 활동 중이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서울재즈페스티벌, 단독공연 등을 통해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1월 15일 오전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며, 철원군민 대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께서 재즈오케스트라를 확실하게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화려하고 풍성한 음악을 통해 즐거운 마음은 물론, 신선한 감동까지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철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은 지난 12일 청소년들이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은 2차 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고, 어른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철원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12월 13일과 12월 1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주인공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로,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의 대표작이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실리 바이노넨의 버전을 기반으로, 마린스키 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23년간을 진두지휘했던 올레그 비노그라도프의 연출과 유니버설발레단 3대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로이 토비아스, 현 6대 유병헌 예술감독의 각색 버전을 사용한다. 러시아 황실 발레의 세련미, 화려함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한다. 클라라 역에 홍향기와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 호두까기 왕자역에는 이현준, 이동탁이 출연한다. &nbs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일제강점기 시절 무장투쟁으로 일제에 적극적으로 저항했던 이육사의 순국 80주기를 기념해 이육사의 종손녀인 소프라노 이영규가 참여하고,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운명을 바꾼 이름 264’ 공연이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육사의 대표 시(詩)인 청포도, 절정 등을 시가곡 형식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육사 시인의 종손녀인 이영규가 직접 대본을 작성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 공모에서 수상한 창작 오페라 ‘초인264’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연주하며 일제에 대한 저항을 행동으로 보였던 이육사의 강한 독립 의지를 무대에서 전달한다. 공연은 저항 시인 이육사의 삶을 가까이서 그리고 깊게 공부한, 그의 종손녀이자 소프라노인 이영규가 직접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소프라노 이영규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G.Donizetti Accademia Diploma를 취득했다. 그녀는 ‘사랑의 묘약’, ‘리골레토’ 등 다수 오페라 주역을 맡았고, 현재 대구시립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초이 김양식 기증유물특별전 개관 2주년을 맞아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가야테마파크 인도관에서 ‘인도를 품은 금바다(金海)’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가야테마파크 인도관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도 국기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며,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인도(허왕후) 토더기 포토존에서 인생네컷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11월 15일, 11월 29일 :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 전시 해설’ (영어) 및 중국어 (번체) 리플릿 제공 ▲11월 22일, 11월 29일 : ‘만다라 문양 소원 등 만들기’ (교육체험프로그램) ▲‘스탬프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가야테마파크 인도관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 문화에 대한 김해 시민의 관심 증대 및 김해와 인도의 2천 년 인연을 바탕으로 이어져 온 양국 문화교류의 활로를 열어 줄 김해인도문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가짜의 삶 속 진짜 사랑을 만난 임지연과 추영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살아남기 위해 도망친 노비에서 양반댁 아씨가 된 가짜 옥태영과 명문가의 맏아들이었던 과거를 감추고 살아가는 전기수 천승휘의 운명적인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스를 담은 4차 티저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천승휘의 눈으로 본 가짜 옥태영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옥태영의 자태를 세세하게 짚어내는 이야기꾼다운 유려한 표현력은 물론 천승휘의 시선에는 옥태영에 대한 애틋함까지 묻어나고 있다. 특히 나비, 눈빛, 낯빛 등 옥태영을 묘사했던 ‘ㄴㅂ’ 초성의 단어들을 읊조리던 천승휘는 자신의 곁에서 환하게 웃는 옥태영을 흐뭇하게 바라보다 ‘냥반’이라고 말해 의아함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실내악 시리즈 II ‘정화된 밤’을 11월 2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선보인다. 쇤베르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은 그의 혁신적인 작품인 ‘정화된 밤’을 낭독과 함께 만난다. 20세기 음향의 혁신가로 손꼽히는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은 리하르트 데멜의 시 ‘여자와 세계’에 실린 ‘두 사람’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사랑과 용서의 감정이 극적으로 전개되는 내용을 담은 시는 쇤베르크가 수놓은 음악의 서사와 교차해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이상협 아나운서가 한국어로 번역된 시를 낭독해 관객들이 작품의 문학적 배경과 감성에 깊이를 더한다. 공연의 대미는 고전주의의 편성을 과감히 탈피한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목관을 위한 5중주를 만난다. 작품은 관악기(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와 피아노의 독특한 조합으로, 당대 대담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왕실 후원자였던 알로이스 리히텐슈타인 왕자를 위해 작곡됐다. 2021년 부소니 콩쿠르 입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협연으로 만나며 모차르트의 창의성과 음악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중구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조나리, 단장 한경희)이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11회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날 수 있다면’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예쁜 별 목걸이 ’, ‘내가 부르는 노래’, ‘사랑한다는 말’, ‘손을 내밀어’ 등 꿈과 희망이 담긴 다채로운 곡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1월 15일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서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표를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7월 창단한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어린이 합창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따스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소양고택에서 완주 미디어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2024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군 미디어아트허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현대와 과거를 아우르는 △미디어파사드 △지역 예술가의 NFT 작품 전시 △친환경 가치를 담은 별빛주막: 소양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완주의 전통문화와 현대기술의 융합을 조명할 예정이다. 1. ‘별빛주막 : 소양점’, 소양한상과 함께하는 미식의 밤 이번 축제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별빛주막: 소양점’은 지역성과 감성을 담은 소양한상 패키지를 통해 완주의 미식 문화를 선보인다. 소양한상은 VIP존에서 계절 식재료로 만든 두 가지 페어링 메뉴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막걸리로 구성되며, 완주 예술가 이우엽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술잔이 더해져 특별한 품격을 선사한다. 일반존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 야간 산책길, 플리마켓, 푸드존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을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2.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축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32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11월 14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친화력 증대를 도모하며 전국 장애인들이 노래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춘천 청춘합창단과 시각장애인 성악가 김봉중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 15개 단체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진출 합창단은 ▲서울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대구 ‘노이합창단’ ▲경기 ‘부천칸토합창단’ ▲경기 ‘하남시장애인합창단’ ▲강원 ‘영월동강합창단’ ▲부산 ‘이지글리합창단’ ▲경북 ‘은가비합창단’ ▲전남 ‘여수시장애인합창단’ ▲전북 ‘완주장애인합창단’ ▲충북 ‘현대엘리베이터오르락합창단’ ▲충남 ‘가온누리합창단’ ▲경남 ‘하동이음합창단’ ▲울산 ‘소나무합창단’ ▲대전 ‘향나들합창단’ ▲인천 ‘한마음합창단’이다. 행사에서 보여 준 장애인 합창단의 열정과 노력의 하모니가 울려 퍼져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