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뮤지컬 “사의찬미” 등 총 5개 작품 4억 4천 8백만 원의 공연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 향유의 목적을 두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5개 작품은 대형 뮤지컬 분야에 주식회사 네오 '사의찬미', 무용 분야에는 사)서울발레시어터 '호두까기 인형', 음악 분야는 글로벌 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전통예술에는 악단광칠의 퓨전국악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 연극 분야에는 극단 물결 '돈데보이 : 가객들의 여행'으로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대형 작품들이 선정되어 2025년 의정부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저예산 고효율 운영 정책을 설정하고, 경기도 및 국고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경기도 북부의 대표 공공 공연장으로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작품을 유치하여 지역민의 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의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강릉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인 문화예술콘텐츠맥(대표 최윤정)이 주관한다. 문화예술콘텐츠맥은 장애인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도내 5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2024 아트 브리지(Art Bridge)’로, ‘창작의 시작, 강원에서 만난 예술’과 ‘소망을 잇는 예술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5명의 장애인 작가와 함께 수도권 장애예술인 5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여 작가는 강다해, 김준우, 이서준, 진대화, 함동식으로, 이들은 강원 지역에서 경험한 자연 풍경과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재들을 독창적인 예술 세계로 풀어낼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2024 강원장애문화예술포럼’에서는 강원 장애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작년부터 조성해온 미디어파사드 인터랙션 시스템의 콘텐츠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0월부터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한 사업은 기존 성북지구 스마트도시재생 및 물초울공원 미디어파사드 조성 사업으로 설치했던 빛테마복합미디어폴과 미디어파사드 인터랙션 시스템의 실감형 콘텐츠 추가 제작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공공 미디어아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의 특색 및 발전상 등을 쉽고 흥미롭게 알리기 위한 콘텐츠 고도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중앙지하도상가 빛테마복합미디어폴에는 LED 디스플레이 9개를 활용하여 이성자화백의 작품을 다이나믹하게 영상화하여 탑재했다. 성북지구 교육지원청 앞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는 카툰 디자인의 3D 모델링 공룡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밝고 친근한 내용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충무공동 물초울공원 미디어파사드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테마로 월아산 야경의 자연경관과 곤충을 활용하여 숲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성북지구와 물초울공원의 콘텐츠는 상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4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함께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CT) 최신 트렌드를 적시에 반영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수요를 발굴하고, 그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22년에 시작된 이후 매년 열리는 연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거버넌스를 통한 디지털 변환 주도’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리더들과 정보통신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3일 개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관,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보통신기술 관련 정부 정책 입안자와 공무원 등 25개국에서 약 70명이 참석했다. 황효진 글로벌정무부시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문화재단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16일 독립영화 ‘공작새’의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독립영화의 상생과 공존의 해법을 찾기 위한 상영캠페인 ‘8주간의 약속’의 하나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 스크린 중 1% 스크린 점유율도 배정받지 못하는 한국독립영화들의 배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8주간 장기 상영을 지지하는 캠페인이다. 인디플러스 포항은 지난 7일 ‘공작새’ 개봉 이후 8주간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며, 16일 오후 1시 30분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변성빈 감독, 해준 배우, 옥미나 영화평론가가 참석한다. 영화 ‘공작새’는 주인공 신명이 자신만의 색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여정과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균형 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영화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왓챠상 수상, 제6회 서울무용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제15회 필라델피아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 대상 등 29개국 62개 영화제 수상 및 초청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티켓 예매는 디트릭스와 인디플러스 포항 현장에서 구입 가능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및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돼 오는 16일부터 다산아트홀에서 우수 공연 5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 단체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연 시장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연은 △동화 발레 ‘헨젤과 그레텔’(11월 16일) △스피리또 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베토벤 X 클림트’(11월 22일) △연극 ‘이기동 체육관’(11월 24일) △뮤지컬 ‘배니싱’(12월 14일) △연극 ‘헤비메탈 걸스’(12월 20일~12월 21일) 등 총 5편으로 다산아트홀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양주시민들에게 더욱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공연 유통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맨발걷기가 열풍이라고 부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들이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2026년까지 ‘흙향기 맨발길’ 1천 개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군포시 수리산 산림욕장 맨발걷기 길에서 열린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서 “아내와 함께 맨발 길을 세 달 정도 걷고 있는데, 지난 유럽 출장 때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강 옆 흙길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으니 지나가던 주민이 깜짝 놀라더라. 간단하게 소통하면서 맨발 걷기를 약간 전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흙길 1천 개 만드는 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경기도 읍면동 603개에 최소한 1개 이상씩 조성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이 걸으면서 몸도 튼튼해지고, 마음도 건강해져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까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11월 특별조정교부금(도비) 249억 원을 각 시군에 교부했고 시군비 포함 총 369억 원을 투자해 내년 6월까지 ‘흙향기 맨발길’ 403개를 우선 조성한다. 계속해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2024년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8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 개막식은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트리축제의 테마는 “광복라이트 [명작(名作)]”으로 중구의 역사, 문화 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빛 장식을 연출하여 부산 대표 겨울축제로 명성을 유지하고자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트리축제의 대표적 상징물인 시티스폿의 메인트리는 부산 최초 입체적인 표현기법인 아나몰픽, 홀로그램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 콘텐츠를 구현했고, 중구를 상징하는 용두산공원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12월에는 겨울빛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청년작당소(BNK아트시네마)의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 광복로의 산타 이벤트 등도 운영된다. 또한, 『2024 산복도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혜광고등학교부터 영주동 하늘눈전망대까지 약 2Km 구간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장식하고, 모노레일 승강장에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미디어 프로젝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 143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는《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를 오는 11월 26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시대별로 소개된다. 19세기 영국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국민화가 윌리엄 터너를 시작으로, 빅토리아 시대 라파엘 전파의 존 에버렛 밀레이와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프랑스 바르비종파의 장 프랑스와 밀레, 카미유 코로와 사실주의 작가 귀스타브 쿠르베의 작품도 전시된다. 인상파에서는 이 사조의 시작을 연 외젠 부댕과 그의 제자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알프레드 시슬리의 작품을 선보인다. 후기 인상파에서는 폴 시냑, 루시엔 피사로, 폴 세잔, 반 고흐의 작품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라이즈위원회는 11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에서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은 라이즈 추진체계와 계획 수립, 사업운영 방식, 성과관리 체계 등 지역에서 라이즈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전국 시행에 앞서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자체 및 대학, 일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는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 발표, 청중과 라이즈위원장·분과위원장·교육부 관계자 간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라이즈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온라인(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교육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에 기반하여, 이후 라이즈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12월 중에 ‘라이즈 지원 전략’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혁신이 이루져야 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