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AI 국제 영화제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를 개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이스라엘 전 대통령의 어록인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니라 상상이다. 기억은 이미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인데 상상은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를 인용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영화산업이 갖고 있는 상상력과 스토리에 이어 이제는 AI 기술까지 얹어져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는 것 같다”며 “(기술발전이 미칠 영향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기술의 진보라는 커다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국제영화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에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있는데 이번에 AI국제영화제까지 하게 돼 3개의 균형 잡힌 영화제를 갖추게 됐다”면서 “2천67개의 이야기를 내주신 출품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상상력에 AI기술까지 얹어진 이 영화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형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김창석 지휘자가 지휘와 음악 해설을 하고,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강사 등 단원이 40여 명이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을 시작으로, 8곡의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선보였다. 꿈쟁이 오케스트라는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재능 발굴을 위해 2012년 창단했다. 이날 연주회는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엘림씨아이, ㈜에코스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34명의 꿈쟁이들과 강사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가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첫 발을 내딛은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운영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며, 한국형 ‘엘시스테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음악합주 무상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호배려와 이해, 협동심 등을 길러줄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올해로 6년차를 맞아 졸업 (자립거점기관)을 앞두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그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김해문화관광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서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냈다. 파트별 로비 음악회는 물론, 지난 6월 한국문화예술인의 축제 ‘2024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 행사에 초청예술단체로 참여하여 개막식 무대에 뮤지컬배우 이지훈, 이지혜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으며, 10월 한글날에는 김해한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50여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작은 연주회를 개최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갈채와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n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미추홀 은빛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23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이용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행복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평상시 바쁜 일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과 소외계층에게 깊어 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단과 복지관이 협업해서 특별히 마련된 행사이다. 공연에서 합창단은 ‘애니 로리(Annie Laurie)’, ‘우리’ 등 4곡의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고, 오케스트라는 ‘나팔수의 휴일’, ‘보약 같은 친구’ 등 7곡의 흥겨운 연주로 이용인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한편, 미추홀 은빛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창단 이래 지역 어르신들의 자랑으로 14년간 꾸준히 시민 행복과 문화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앞으로도 회관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생활에서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시설공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에게 전문 공연장 무대 경험을 제공하며, 인천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자리였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다수의 인사가 참석하여 청소년오케스트라 학생들의 무대를 함께 감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 성장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 성공시대를 싹 틔우고, (가칭)인천예술중학고, 인천대중예술중학교 건립으로 미래 음악가들의 예술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인천교육 가족과 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10월 26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깊어 가는 가을의 짙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구리시 지역대표 예술단체‘바싸르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싸르 오케스트라(지휘 김상훈)’의 연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의‘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된 단체가 지원 사업의 첫 포문을 알리는 공연이다. 다양한 작품과 방송에서 관객을 사로잡는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배우 이지훈이 콘서트 가이드의 역할을 맡았고,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극찬을 받은 테너 김상진이 출연하여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연주하는 트럼펫터 정태진은 뛰어난 테크닉과 유려한 음색으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제3악장, 비제 ▲카르멘 모음곡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곡 외에도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노트르담 드 파리'의 주옥같은 뮤지컬 대표 넘버들과 ▲첫사랑 ▲볼라레 ▲마이웨이 등 감성을 자극하는 가곡이 풀오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7일부터 11일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 시내 총 256개 디자인스폿에서 진행됐던 '서울디자인 2024'가 역대 최다 133만 명의 관람객(온·오프라인 행사)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과 방문 속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에는 ▴168개 국내·외 기업 ▴디자이너 152명 ▴전문가 56명 ▴11개 대학 ▴소상공인 100명이 참여, 시민 참여 문화 축제에서 기업과 디자이너 중심의 ‘산업 박람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이 주관하여 진행된 서울 대표 디자인 MICE 축제 '서울디자인 2024'가 지난 27일 폐막했다. 매년 트렌드를 기반으로 고민해야 할 화두를 주제로 정해왔던 '서울디자인'은 ‘/내일을 상상하다(/Imagine Tomorrow)’를 올해 주제로 선정했다. 올해는 ‘AI’를 주요 키워드로 디자인 세계에 다가올 미래 모습에 대한 다양한 상상과 격변하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하며 디자인 산업계에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디자인 전시, 마켓, 콘퍼런스, 부대행사와 이벤트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 트렌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 10월 3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예술교육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예술교육가 역량강화 워크숍은 TAT-Lab(Teaching Artist Training Lab)을 기반으로 한다. TAT-Lab 프로그램은 미국 워싱턴 주를 기반으로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군포문화재단은 이를 지역 실정에 맞게 도입하여 워크숍을 운영한다. 워크숍은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창의적 교안을 개발하고, 예술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방법을 탐구하며, 동료 예술교육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신의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의 발표와 실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실질적인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예술교육가들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문화재단]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대표 명소이자 콘텐츠인 동탄호수공원과 루나쇼를 연계한 '2024 화성 루나 빛 축제'를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16시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둔 시점에 열려 그 의미가 특별하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화성 루나 빛 축제'는 빛과 달(루나), 우주를 소재로 다채로운 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화성시 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화성시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불꽃을 탑재한 드론쇼가 무대와 하늘을 빛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루나 디스코 파티’ 는 전용 헤드폰을 사용해 소음 없는 DJ파티로 운영되며 사전 접수자 불참 인원 발생시 현장에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루나쇼를 감상하며 호수공원을 걷는 ‘루나 달빛 산책’ 프로그램과 화성시민이 직접 제작한 미디어아트 상영, 각종 빛 관련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빛 터널과 각종 조형물은 주변 수목과 어우러져 평소 호수공원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며 이 사업은 국내에서 전막 공연으로 발표된 우수한 순수예술작품을 전국의 국‧공립 공연장에 매치하여 유통‧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남농악, 우도굿, 웃다리풍물의 사물놀이 공연과 ‘세 개의 사물’에 대해 영상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영남농악’은 드라마틱한 흐름과 동해안 무속의 자브라갱을 도입한 연주의 백미를 보여주며 ‘우도굿’은 호남의 끈적한 장단의 맛을 보존하여 연주하는 데 중점을 둔 곡으로 장구와 쇠(징, 꽹과리)의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사물놀이 명품화 Inside’와 ‘세 개의 사물에 관한 짧은 이야기’로 사물놀이 과거, 현재, 미래와 ‘세 개의 사물’ 공연 제작 과정에 대해 관객들과 영상을 보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여성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