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11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및 2024년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운영한 우수 개인 및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대상 2점(개인1, 사업1), 최우수상 5점(개인1, 사업4) 등 총 14점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상우씨(71세)는 30년 군 생활 전역 이후 문해교사로 활동하면서 평생학습을 통해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등 31종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강의 활동을 통한 학습공동체 지원, 마을신문 발행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사업 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은 ‘시간·공간·인간, 삼(三)간을 연결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한 충청남도 공주시가 수상했다. 공주시는 시민 생애 주기에 맞추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10개 읍면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시민 주도 학습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인문 자원을 활용해 평생학습 환경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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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토속 민요를 재조명하고 재해석한 국악앙상블 불세출의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를 9일 14시와 18시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불세출의 '자락'은‘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 활동 지원’,‘(재)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작으로 사람들 인식 속에 사라져가고 있는 토속민요의 재발견 및 고유성을 활용하고, 민요에 담겨 있는 인생의 희로애락과 생활감정을 불세출만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2006년 창단하여 해금, 피리, 장구, 거문고, 대금, 아쟁, 가야금, 기타 등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 여덟 명의 연주자가 다양한 음악적 실험 및 개성을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는 국악앙상블 불세출은 흥얼거림과 즉흥에서 시작된 토속민요 속 사람의 인생과‘자락’단어의 의미를 연결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한국음악이 있는 세계의 바로크 예술축제에 함께한‘국악앙상블 불세출’이 토속민요에 담겨 있는 인생의 희로애락과 생활 감정을 음악으로 해석하고 현재의 우리들에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5회 예천국악제가 2024예천 농산물축제 첫날인 1일 오후 4시 메인무대에서 펼쳐졌다. (사)한국국악협회예천지부가 주관한 이번 국악제는 ‘풍악을 울려라’를 주제로 열려 관객들에게 신명과 흥겨움을 선사했다. 공연은 삼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대금산조, 대감놀이, 디스코 파워장구 등의 다양한 국악 공연이 진행돼 우천 속에서도 신명 나는 무대가 이어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멋진 무대를 마련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신바람 나는 국악의 기운을 받으시고 우리 소리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예천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1일 경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 공연으로 화합하는 축제 ‘제2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앙상블’의 우쿨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발달장애인 취업사례를 담은 기념 영상과 연예인·유명인들이 발달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본 공연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패션쇼, 난타, 댄스, 뮤지컬, 연주, 합창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경기아트센터 야외에서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네일아트, 공예, 그림 등 체험거리, 원예⋅미술작품 같은 볼거리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무대를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해 공연한 모든 분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수원시가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가을, 밤, 미술관' 축제 일환으로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에서 운영 중인 ‘가장 느린 팝업’ 스토어를 오는 11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 로컬 큐레이터 그룹 ‘링크안산’이 기획, 참여한 이번 경기도미술관 뮤지움숍 팝업 스토어, ‘가장 느린 팝업’은 본래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방문객들의 입소문과 온라인상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11월 10일까지 2주 연장하여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삶과 문화의 결을 섬세하게 담아온 안산 로컬 큐레이터 링크안산과, 안산의 생생한 문화현장과 함께 호흡해 나가려는 경기도미술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협업과 공유의 현장이다. 문화와 상업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팝업스토어의 특성과 천천히 감상하는 미술관의 공간성이 충돌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가장 느린 팝업’에는 총 14개의 참여그룹이 각각 독특한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안산에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도미토리시티’, 도자기 공방 ‘림인시스’는 물론 인테리어 오브제를 제작하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 1일 저녁 기흥구 구갈동 강남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기흥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주최·주관하고 강남대학교가 후원한 이날 콘서트에선 준비된 500여개의 좌석이 가득찼다. 자리에 앉지 못한 시민들은 서서 공연을 지켜볼 정도로 호응이 컸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공연에서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한국 가곡 등을 선보인 성악가 손혜수(베이스)·윤정빈(소프라노) 강남대 교수의 요청으로 앵콜무대 위에 올라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 미오(O sole mio)’를 이탈리아어(1절)와 우리말 버전(2절)으로 함께 불렀고, 객석에선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다. ‘나의 태양’이라는 뜻의 이 노래는 1898년 조반니 카푸로(Giovanni Capurro)가 작사하고,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Eduardo di Capua)가 작곡한 곡이다. 이 노래가 끝난 뒤 객석에서 "시장님 앵콜" 이야기가 나오자 이 시장은 매우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겠다. 오늘은 훌륭한 뮤지컬 배우들의 멋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그 분듵의 노래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그룹 BXB 멤버 지훈이 뮤지컬 ‘써니텐’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지훈은 지난달 31일 하마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써니텐’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두 달 여 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뮤지컬 ‘써니텐’은 로코와 레트로가 공존하는 뉴트로 공연으로 90~00년대를 강타한 그때 그 시절 노래가 함께하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지훈은 프로그램을 따내기 위해 사랑을 해야 하는 PD 준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훈은 탄탄한 보컬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달달하고 유쾌한 코믹 로맨스를 완성했다. 관객들은 열띤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훈은 소속사 울프번을 통해 다채로운 비하인드 컷과 함께 “준호라는 재미있는 역할을 맡아 즐거운 시간이었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써니텐’을 하면서 관객분들의 웃음과 환호해 주시는 모습에 더 즐겁게 공연할 수 있었다. 공연을 마무리하게 돼 시원섭섭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그동안 열띤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11월 6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인권 영화와 도서를 활용한 ‘2024년 주민 인권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인권역량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에 인권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여 주민들은 인권 관련 영화와 도서를 감상하고, ‘내 삶에 스며드는 인권’을 주제로 강사 또는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일방적인 강의보다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인권을 이해할 수 있다. 교육은 영화형 2회(6일, 15일 금천뮤지컬센터)와 도서형 2회(7일, 21일 금천구청 평생학습관)로 구성됐다. 6일에는 제94회 아카데미시상식(2022)에서 작품상 등 3관왕을 수상한 영화 ‘코다(C.O.D.A-Children Of Deaf Adults)’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인권을 다룬다. 7일에는 도서 ‘아빠의 아빠가 됐다‘의 저자인 조기현 작가와 함께 도서 ’새파란 돌봄‘을 읽으며 인권과 돌봄의 긴밀한 관계를 생각해본다. 15일에는 올해 개봉한 영화 ’플랜75‘를 통해 가장 중요한 인권의 가치인 존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