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화재단, 전통예술 공연기획자의 ‘연대와 창작’ 돕는 ‘전통예술 기획자 창작랩’ 신…
■ 전통예술 기획자를 창작의 주체로 조명하는 예술지원사업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전경희)이 전통예술 공연기획자를 창작의 주체로 조명하는 지원사업 ‘전통예술 기획자 창작랩’을 신설한다. 실연자 중심의 기존 지원 체계를 넘어, 전통예술계에도 기획자가 독자적인 관점으로 신작을 개발하고 창작과 시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다. 본 사업에 선정된 기획자들은 각자의 프로젝트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동시에,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기획적 영감을 주고받는 구조로 활동한다. 이는 재단이 그간 쌓아온 동시대성 탐구의 연장선으로, 기획자를 단순 실무자가 아닌 작품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파트너로 설정해 각자의 기획안 수준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방향적인 교육이나 멘토링 대신 참여자들이 대등하게 노하우를 공유하는 ‘수평적 네트워크 플랫폼’을 지향한다. ‘인사이트 워크숍’과 ‘동시대 담론 워크숍’ 등을 통해 동료 기획자 간의 연대를 공고히 함으로써, 수림문화재단을 전통예술 기획자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 기획의 완성도 높이는 '과정 중심' 지원… 워크숍부터 최종 공연까지 전폭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공연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