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11월 18일 오후 2시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서구)에서 전통조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 '제1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의 수상작 총 39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전통조경 분야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통경관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새로운 면모를 담은 총 95점의 작품들이 출품돼 전통조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전통조경 디지털 설계’와 ‘근현대 전통조경공간 사진 및 영상’의 2개 부문으로 진행된 공모 결과, 국가유산청장상 17점, (사)한국조경학회 및 (사)한국전통조경학회장상 22점 등 총 39점이 최종 선정됐다. ‘전통조경 디지털 설계’ 부문 수상작들은 한국전통조경공간 표준모델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근현대 전통조경공간 사진 및 영상’ 부문의 수상작들은 전통조경공간의 근현대기 변화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사료로서 고문헌 등 관련 자료와 함께 전통조경공간 복원정비 근거자료로 사용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기획전시실과 서울 일민미술관에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세종 관광 사진전 '세종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정원·한글·야경 등으로 대표되는 세종시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세종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진찍기 좋은 세종지역 명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전에서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세종중앙공원, 베어트리파크 등 △정원명소 7곳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방축천 한글부조벽화 등 △한글명소 3곳, 이응다리, 도시상징광장, 방축천음악분수 등 △야경명소 10곳, △사계절풍경 13곳 등 총 33점의 사진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특히 사진은 이젤 거치 방식이 아닌 모니터를 통한 파노라마 형식의 영상으로 상영되어 관람객들에게 보다 생생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사진전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세종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립극단은 제58회 정기공연으로 소극장 연극 두 편을 연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공연한다. 첫 작품은 ‘오거리 사진관’으로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두 번째 작품은 ‘여기가 집이다’로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두 작품 모두 공연 시간은 수~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4시이다. 성석배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두 개 공연은 모두 ‘가족’의 의미를 담고 있지만 ‘오거리 사진관’에서는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여기가 집이다’에서는 현대사회가 이어준 새로운 형태의 가족 이야기를 풀어낸다. 대구시립극단은 서로 다른 주제와 메시지 안에 따스한 공감과 여운을 담은 두 연극 작품으로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연극 ‘오거리 사진관’은 평범한 가정에서 맞닥뜨린 아버지의 치매와 죽음, 죽음 후 일어난 일들을 판타지적 요소로 재치 있고 유쾌하게 보여준다. 작품은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풀어냄과 동시에 애잔한 현실의 정곡을 찔러 사랑과 상실을 넘어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 특별전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전'에 문화적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관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후원으로 지원되며, 평일 무료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의 대표 글로벌 순회전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전(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은 11월 27일까지 수영구 소재 고려제강 ‘에프1963(F1963)’ 석천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와 주한영국대사관 등이 후원하고 ‘프라이머스케이’가 주최한다. 지난 17일에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 10명과 자연보호캠페인 홍보대사(가수 김재중, 세이마이네임)가 함께 전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 비누 만들기, 해설사(도슨트) 투어, 기념품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문화적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남은 전시 기간까지 부산지역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많은 참여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25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퓰리처상 수상자인 강형원 사진작가를 초청해 ‘세계속의 K-문화의 위상’을 주제로 전북시민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행복 고창포럼을 열었다. 강형원 작가는 고창군에서 태어나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뛰어난 스토리텔러이자, 디지털 콘텐츠 개척자로 알려져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전선의 칼럼니스트로써 워싱턴, 올림픽, 북한, 미국 역사에서 가장 이슈적인 사건인 LA4.29 폭동, 9.11참사 등을 취재하며 30여년 이상의 미 주류 현역 기자 생활의 사례를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형원 작가는 “한국이 세계 속 문화 강국으로 자리 잡으며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한국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는 게 중요하다”며 “사진으로 언어와 세대, 문화라는 장벽을 관통해 소통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고창의 유네스코 7가지 세계문화유산을 언급하며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찬란한 역사문화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체계적인 마케팅이 잘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심덕섭 고창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는 오늘 12월 3일 화요일 부터 12월16일 월요일까지 김천시청 민원휴게실에서 행복육아 사진 공모 당선작을 전시한다. 육아의 기쁨과 행복의 중요성을 알려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진행한 공모전은 10월11일 금요일 ~ 10월25일 금요일 까지 행복육아 활동사진을 접수받아 1차로 총 103점을 선발해서 11월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육아 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공모하는데 그치지 않고 공공장소에 전시하여 아이들을 통해 행복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긍적적인 육아인식 확산과 더불어 저출생 인식개선과 양육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년도는 VR갤러리 대여를 통해 가상현실 전시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희로애락 육아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김천시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육아 사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4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진안 마이산만을 촬영해 온 정길웅(57세) 작가가 진안군에 사진을 기증했다. 5일 군수실에서는 정 작가가 덕태산에서 바라본 마이산의 운해를 담은 파노라마 사진 등 총 2점을 전달하는 기탁식이 열렸다. 기탁식에서 정길웅 작가는 “진안군의 대표 명소인 마이산을 진안 내외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 보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지금도 잘 알려져 있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산으로서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마이산의 또 다른 매력을 찾아 사진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긴 세월 동안 마이산만을 생각하며 촬영한 작가님의 장인 정신에 감명받았다”며 “군에서도 마이산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 날 기탁받은 사진 작품을 청사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정길웅 작가는 현재 마이산사진연구협회 이사장으로 마이산 사진 작품만을 담은 개인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12월 5일부터 23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두근두근 사진관 3기 : 빛으로 그리다展’ 순회 사진전(1차)을 개최한다고 지난 6일 전했다. ‘두근두근 사진관’은 지난해 12월 1기와 올해 6월 2기에 이어, 센터와 읍면 지역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성과물을 지역 시민들에게 공유하고자 마련된 세 번째 사진 전시회다. 이번 ‘빛으로 그리다 展’에서는 사진촬영 중급반 수강생들의 작품 14점과 송학면·백운면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의 작품 6점 등 총 20점이 공개된다. 전시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볼 수 있도록 제천영상미디어센터를 시작으로 제천역, 제천시청, 의림지역사박물관을 순회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전시는 고등학생부터 시니어 어르신들까지 지역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이 자발적인 문화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제천문화재단 영상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가 주관하는 ‘2024 진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9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는 진주시의 자연경관, 관광명소, 축제, 문화, 생활상 등을 소재로 27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에는 봄날의 평화롭고 고요한 월아산의 풍경을 담은 정영상 작가의 ‘월아산 정원’이 선정됐으며, 은상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ㆍ관ㆍ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진주논개제의 행사 모습을 담은 주희주 작가의 ‘의암별제’와 서부경남 대표 힐링 장소인 진양호의 전경을 담은 정찬득 작가의 ‘진양호’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61점은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촬영한 작품으로 진주시의 관광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수상작 전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1949에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드론을 활용해 전북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사진 전시회를 9일부터 13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드론 기술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도민들과 전북의 매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새로운 시각! 드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전북의 자연과 명소를 주제로 한 영상 21점과 사진 81점 등 총 10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기획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8점(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15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전시회 첫날인 9일에는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전주시의 이종열 씨가,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무주군의 유지훈 씨가 수상했으며, 도지사 상장과 함께 각각 200만 원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5점에 대해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