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19일 오후 7시 30분 제193회 정기공연 송년음악회 ‘겨울락(樂)콘서트’를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매년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는 ‘겨울락(樂)콘서트’는 송년 고정 레퍼토리와 영화음악, 화려한 게스트의 협연과 깜짝 이벤트까지 감동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국악단 최고의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겨울락(樂)콘서트’는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원영석 객원지휘자(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와 아름다운 음색의 로맨틱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함께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뇌 건강검진, 우측 전두엽 발달, 악보 암기법, 절대음감 유전자, 모차르트 태교, 치매 예방 | 클래식 붐은 와요 Ep.07 [대한민국예술신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와~스타디움에서 2024 안산페스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출범 60주년을 맞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발전을 기원하고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2024 안산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시민 등 관객 2만여 명이 운집해 뜨거운 행사 열기를 입증했다. 1부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안산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일바이오 회장 심광경 ▲㈜대덕에이엠티 대표이사 배정희 ▲㈜중강싱스텐레스 대표이사 김순자 ▲㈜미유테크 대표이사 강웅구 ▲㈜티플랙스 대표이사 김태섭 ▲㈜유앤제이 대표이사 최명진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산업단지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비전 선포 세레머니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백지영과 ‘장구의 신’ 박서진을 비롯해 빈예서, 린, 홍진영, 노라조, 부활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아울러, 레이저 쇼 등의 다채로운 볼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시벨리우스 국제콩쿠르, 파가니니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와 그가 창단한 아폴론 앙상블의 무대가 10월 13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바로크 음악의 정수가 담긴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a장조, BWV1041’, ‘바이올린 협주곡 E장조, BWV1042’을 연주하며 바이올린 솔로로서의 아름다움과 함께 앙상블 간의 조화로움을 선보이며 사랑, 희망, 자유 등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그가 창단한 아폴론 앙상블과 함께 10월 1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황홀한 공연을 펼친다. 어린 나이부터 세계적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들에서 우승한 그는 5명의 현악 연주자와 하프시코드 연주자 최소 인원으로 단원들로 아폴론 앙상블을 창단해 보다 악기 고유의 소리로 음악의 본질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바흐’의 곡들로만 구성해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고, 이 곡을 통해 평소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랑’, ‘희망’ 등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실내악의 진정한 묘미와 가치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10월 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를 시작으로 3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레두타에서 성공적인 유럽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네덜란드 데뷔 및 슬로바키아의 재초청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유럽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네덜란드 공연에서는 룻허 브루머라르 국왕 부관참모 겸 경호대장을 비롯해 아카네 토모코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 페르난도 아리아스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사무총장 등 국제적인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약 1200명의 관객이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벨리니, 도니체티 등의 벨칸토 오페라의 수려한 아리아로 관객 반응을 끌어냈고, 첼리스트 한재민은 화려한 기교와 다양한 음악적 제스처로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선보였다. 특히 슈만 교향곡 4번의 1841년 오리지널 버전 연주가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음악평론가 린 판 데르 린든은 “슈만의 수많은 분신 중에서 충동적인 플로레스탄이 잘 표현됐다”고 평가했으며, 평론가 베네케 사베니예는 “규율적이고 깔끔한 연주”라고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4회 구미시립합창단 정기공연 '하이든 The Creatio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의 역작 The Creation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통 합창의 깊이를 전달한다. The Creation은 사계'와 더불어 하이든의 대표작 중 하나로, 그의 음악 세계에서 절정을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시립합창단은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김효종, 바리톤 안대현 등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웅장한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미시립합창단은 박진우 지휘자와 4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공연의 성공을 위해 매주 집중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3천 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이 구미시민들에게 합창 음악의 진수를 전달하는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