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거미가 서울에서 전국투어의 열기를 이어갔다. 거미는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전국투어 ‘LOVE (러브)’의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LOVE’는 지난달 전주를 시작으로 광주, 청주, 부산을 거쳐 다섯 번째 개최지인 서울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거미는 150분 넘게 자신만의 명곡과 내공을 집약한 명품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잊지 못할 연말을 선물했다. 이날 거미는 ‘눈꽃’, ‘그대라서’,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You Are My Everything (유 아 마이 에브리씽)’, ‘러브 레시피’ 등 히트곡을 연달아 들려줬다. 거미만의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곡 소화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떼창과 환호를 자아냈다. 공연 중반부엔 거미가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면서 ‘기억상실’, ‘어른아이’, ‘해줄 수 없는 일’, ‘가질 수 없는 너’를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했다. 윤수일의 ‘아파트’,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를 비롯해 ‘Abracadabra (아브라카다브라)’, ‘씨스루’, ‘FANTASTIC BABY (판타스틱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특별한 공연 '보이스 오브 브로드웨이'가 오는 2025년 1월 1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를 독창적인 해석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브로드웨이를 연상시키는 무대를 생생히 재현할 이번 공연은 뮤지컬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음악의 매력을 국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뮤지컬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뮤지컬 팬을 포함한 모든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최정상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신영숙은 ‘레베카’와 ‘맘마미아’에서 풍부한 감성과 다이너마이트급 성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차지연은 ‘위키드’와 ‘광화문 연가’에서 독창적인 음색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정선아는 ‘시카고’와 ‘위키드’에서 매력적인 보컬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겨왔으며, 민우혁은 ‘영웅’과 ‘프랑켄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이달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0시 30분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2025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응원단과 대학생 버스킹 팀의 사전공연에 이어 노라조, 김보경, 제이창, 몬트, 싸이버거, DJ SEFO, 스프링스, 4X4 CREW, 몽돌 등이 화려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시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정을 전후해서는 2024년 전국대회 4관왕을 차지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박찬숙 감독, 헌혈 200회를 기록해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명예대장’으로 위촉된 홍경표 씨 등 올 한 해 서대문구를 빛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카운트다운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이어 관객들이 행복, 건강, 취업, 금전 등 10가지 복이 인쇄된 대형 공을 파도타기처럼 머리 위로 옮기는 새해맞이 퍼포먼스 일명 ‘Wish to Fly’가 장관을 연출한다. 참여 시민들은 서로서로 새해 덕담도 나눈다.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열리고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촌 카운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연말을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공연,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낭만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모두가 사랑하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클래식 음악 등을 지휘자 박인욱,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 첼리스트 이호찬, 트럼페터 성재창의 설렘 가득한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전야인 12월 24일(화) 저녁을 화려하게 수놓을 공연에 관객들을 초대한다. 한 해 중 전 세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가장 기다리는 하루,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1년간 수고했던 우리 모두는 기쁨, 아쉬움, 기대의 마음을 갖고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1년을 마무리한다. 그런 우리를 위로하듯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관객들이 사랑하는 캐럴과 영화음악,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각자에게 선물하듯 한 무대에서 풍성하게 펼쳐내고자 한다. 누군가는 가족과 함께, 누군가는 연인과 친구들이 함께 음악으로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은 주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송년 콘서트 ‘김창완밴드’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카이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 12월 21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김창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회상’ 등 산울림의 히트곡과 함께 ‘우두두다다’, ‘중2’ 등 김창완밴드 곡도 준비됐다. 산울림의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 카이, 박소연과 이경화 안무감독의 뮤지컬 퍼포먼스팀 데파스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강상구 작곡가 겸 음악감독이 12인조 오케스트라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가수 케이시(Kassy)가 콘서트 날짜를 재공지했다. 케이시는 내년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2025 케이시 콘서트 '아홉번째 겨울 : 사랑의 편린'을 개최한다. 앞서 2024 케이시 콘서트는 오는 21일과 22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공연장 이슈로 연기됐다. 당시 갑작스러운 공연 연기에 대해 케이시는 "이 날을 기다렸을 팬들에게 미안하다.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다시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케이시는 데뷔 첫 겨울 발라드 '녹지않을게'를 발표하고, 야외 버스킹 및 라이브 클립 등 각종 콘텐츠로 리스너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 왔다. 2025 케이시 콘서트 '아홉번째 겨울 : 사랑의 편린'이라는 타이틀로 다시 음악팬들을 찾게 된 이번 공연은 '사랑의 편린'이란 부제에 걸맞게 로맨틱한 무드로 수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23일 오후 8시 선예매가 진행되고, 27일 오후 8시 일반예매가 시작된다. 선예매 권한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이 오는 18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말을 장식하는 'Adieu `2024, 송년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오페라 거장 푸치니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담은 예술가들의 아름답고 슬픈 러브스토리 ‘오페라 라보엠’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휘자 양진모와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흐르고, 소프라노 윤정난, 테너 문세훈, 바리톤 김성결, 소프라노 김미주, 베이스 김일훈, 바리톤 김원과 위너 오페라 합창단, 그리고 코리아 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의 감동적인 멜로디가 오페라의 매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서초문화예술회관을 리모델링해 생생한 음향과 화려한 영상미를 즐길 수 있는 최첨단 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지난 여름, 문화예술회관 재개관 후 열린 ‘썸머 클래식판타지: 오페라 나비부인’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위상을 알리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여름 ‘썸머 클래식판타지: 오페라 나비부인’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24 한·중·일 컬쳐 하모니 in 제주’를 15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귀포 김정문화회관과 서귀포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중·일 3국의 음악인들과 제주지역 음악단체들이 참여해 공연과 포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음악적 교류를 나누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피아니스트 겸 예술기획자 고정은 총감독과 문화기획자 이수진 씨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에서는 제주지역 음악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제주 문화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세션 2는 ‘클래식,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한 아티스트 포럼이다. 국립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수석 장학생 박성현(2학년)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되는 포럼은 김선오페라단 김진 대표의 ‘한·중·일 클래식 음악 교류를 위한 비전’ 기조연설로 이어진다.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김효정 교수의 진행으로 열리는 포럼에는 유럽 무대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윤정(Lilla.lee),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을 천명한 문화도시 홍성군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와의 국제교류 협력에 본격 나서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9일 홍성문화도시센터와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 한국교육원은 문화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국 간 교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홍성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을 기반으로 한국문화의 보존과 전파를 위해 실질적인 국제교류 성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분야로의 상호협력으로 지속적인 국제교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는 한국문화를 계승하며 고려인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고 한민족의 결속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신 안드레이 회장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인 신라인그룹을 이끌며 카자흐스탄 내 CU편의점 1호점 오픈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알마티 내 고려민족중앙회를 이끌면서 해외에서 우리 한민족의 결속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은 카자흐스탄 현지인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1일 낮 12시 20분부터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2024 정오의 문화공연’의 마지막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2018년 12월 처음 시작된 ‘정오의 문화공연’은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문화예술인에게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매월 둘째 및 넷째 수요일, 성동구청사 1층 성동책마루에서 ‘음악이 흐르는 성동책마루, 정오의 문화공연’이 열렸다. 현재까지 클래식, 어쿠스틱, 국악, 해외 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14개 팀이 참여해 총 14회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열다섯번째 공연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펼쳐진다. KBS ‘불후의 명곡’, KBS ‘아침마당’,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등에 출연한 전문 성악팀 ‘아띠클래식’이 출연해 캐롤송을 비롯해 연말 분위기에 맞는 신나는 디즈니 오에스티(OST), 트로트 곡까지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내년에도 계절과 시기에 맞는 다양한 장르로 ‘정오의 문화공연’을 개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