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립예술단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4년을 마무리하며 고객 감사 음악회 ‘Special Thanks to DAC Family '3 tenors concert'’를 오는 29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JTBC ‘팬텀싱어’ 프로그램에 출연한 세 명의 테너 김현수, 이벼리, 김민석과 지휘자 서찬영, CM심포니오케스트가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준 관객들의 한 해 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공연의 서막을 연다.
이어 테너 김현수가 ‘Mi Mancherai’를, 테너 이벼리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테너 김민석은 ‘Il Mondo’를 선보이며 각자의 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가 듀엣 무대 ‘Luna’와 ‘Comes True’를 펼치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모음곡과 ‘향수’ 등 친숙한 곡들을 들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객 감사 음악회는 관객들이 팬텀 테너 3인(人)3색(色)의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해를 갈무리하는 연말에 공연장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한 해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12월 16일 오후 2시부터 문자를 받은 대상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인 2매씩 선착순이며, 문자에 발송된 신청 링크를 통해서 하면 된다.
문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예술단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일정과 공연 정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연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