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024 연극하는 시민들 : 첫걸음 아카데미’ 참여 시민을 오는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팩토리에서 10월 말부터 총 10회에 걸쳐 평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전문 연극 강사와 함께 연극의 기초부터 발성, 움직임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며, 희망자는 다음 해 ‘연극하는 시민들’ 정기공연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연극하는 시민들’은 시민의 문화 경험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포항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예술교육사업이다. 다양한 세대에 걸친 포항 시민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뮤지컬 ‘오! 오!’는 10월 19일과 20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진행되는 올해 정기공연으로 가족 뮤지컬로 기획됐으며, 포항의 스토리를 담은 연오랑 세오녀의 서사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예매를 통한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티켓은 10월 18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Day'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디자인어워드'는 국내 최대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 2024'와 함께 열리며, 콘퍼런스와 시상식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세계디자인기구(WDO) 및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회원을 맺어 진행되는 행사다.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람, 사회, 환경,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프로젝트를 선정하며, 이를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디자인 커뮤니티 내에서 그 영향력을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Day'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콘퍼런스와 수상자를 발표하는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콘퍼런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상식'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디자인 전문가를 비롯해 디자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오는 2024년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교육실에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진로진학트렌드편’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48.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의 운영자인 방종임 기자가 강연자로 초청됐다. 해당 강연 주제는 “우리 아이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로 조선에듀 편집장과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방종임 기자는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저널리즘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10여 년간 교육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교육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와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이번 강연에서 나눌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 ‘진로진학트렌드편’은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제5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를 11월 16일 오후 7시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년의 문화 예술 향유와 여가 활동을 위해 마련된 사천전국실버가요제는 전국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사천시문화예술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15명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며,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가요제 시상금은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인기상 20만 원으로 총 5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천전국실버가요제는 어르신들의 노래 경연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인 남상일과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4위에 오른 ‘트로트 신동’ 김태연의 축하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의 흥과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천전국실버가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전국의 어르신들이 사천을 찾아와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축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5일 진행된 ‘2024년 제11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군포시평생학습축제는 ‘학습은 바람을 타고’라는 주제로, 군포시가 추진한 군포올래행복축제와 연계해 열렸으며 약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체험바람, 놀이바람, 전시바람 등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체험바람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다양한 학습 문화를 공유하는 19개의 학습 동아리가 참여했다. 놀이바람에서는 군포시의 자원을 활용한 ‘군포路 놀기’를 테마로 ▲군포8경 대형지도 도미노 챌린지(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일러스트 동아리 제작) ▲군포 감성 키링 만들기 ▲군포 설화 감투봉 샌드아트 ▲군포 어린이 K-pop 랜덤 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됐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해 즐기는 모습이 돋보였으며, 5060리본(Re_born)학교 시민들의 공동작품인 바람개비 정원과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의 수강생들이 제작한 시화작품 전시는 평생학습과 배움의 가치를 일깨우며 큰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형주 군포문화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10월17일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진로직업체험존, 미래창의체험존, 정보공유존, 진로상담존, 이벤트존, 공감진로톡(토크콘서트) 및 문화공연 등 여섯 개의 영역 총 81개로 구성되어 있다. 부스 체험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만 운영된다. ‘진로상담존’에서는 진로 진단 및 해석 안내, 특성화고 진학 안내, 진학 상담 안내, E스포츠 분야 진로 상담 등 평소에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창의체험존’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드론, 자율주행 등 미래직종 탐색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로직업체험존’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체험활동이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부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 운영을 위한 이벤트 부스와 공감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푸치니의 정통 오페라 '라보엠'을 성황리에 공연했다고 밝혔다. 오페라 '라보엠'은 올해 서거 100주년을 맞는 이탈리아 대표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손꼽힌다. 19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꿈과 사랑으로 충만한 젊은 예술가의 순수한 사랑과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로맨틱한 선율과 극적인 구성을 갖춘 '라보엠'은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 ‘렌트’의 원작으로 한국 관객에게도 잘 알려졌다. 특히 이번 영덕 공연에는 지휘자 박해원이 이끄는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 포함, 100명의 출연진이 대극장 무대에 올라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고 600여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배역진도 주인공 미미 역에 소프라노 최영신, 로돌프 역에 테너 김지민 등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출연해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보헤미안의 사랑을 홍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12일 오후 4시, 대견사 중창 10주년 기념음악회 ‘가을소리’를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달성군 유가읍 용리 1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라 헌덕왕 때 창건된 대견사(당시 보당암)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시 전소되어 중창됐다가 일제강점기에 대마도의 기를 누른다는 명목으로 강제 폐사됐다. 이후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달성군이 복원을 추진하여 2014년 3월 1일 대견사 중창이 완료됐다. 올해 대견사 중창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추진되는 기념음악회 ‘가을소리’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약 90분간 민요, 한국무용, 사물놀이패 등 가을날 산사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국악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국악인 박애리, 가수 정미애 등이 출연하며, 음악회는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대견사 중창을 기념하는 기념비적인 행사임과 더불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달성군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가을 음악회다. ‘가을소리’를 통해 가을의 비슬산과 우리 소리의 정취를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12일 개최될 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1월 2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최소빈 발레단의 창작발레 ‘레가토’와 신작 쇼케이스 ‘피터팬’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순수예술 단체를 발굴하고 상생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관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공연은 예술단체의 대표적인 우수 레퍼토리 작품으로는 창작발레 ‘레가토’를 공연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발레 ‘피터팬’은 쇼케이스로 진행하여 2개의 작품을 1개의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게 기획했다. 우수 레퍼토리 작품 ‘레가토’는 ‘사의 찬미’로 꾸준히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사랑받고 있는 소프라노 윤심덕과 작가 김우진 그리고 그녀를 사랑했던 홍난파의 삶과 음악세계를 연극적 연출과 독특한 오브제를 활용하여 서정성을 극대화 한 작품이며 신작 쇼케이스 ‘피터팬’은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네버랜드의 신나는 축제를 기획하던 피터팬과 웬디 일행 앞에 라이벌 후크선장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약 20여 분의 시간 동안 공연장을 찾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반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 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1차 전시되며, 이어서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해랑 제부아트갤러리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삼공작소는 도자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일상의 소재를 통해 대중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설치 미술로 재해석하여 벽돌과 놀이터의 의미를 연결하고,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일상과 시간을 쌓아가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은 2023년 화성 메세나 1호 참여 기업으로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꾸준한 후원을 제공하며,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Brick Playground’ 展에 1,000만 원을 후원하여 전시 준비와 운영을 지원했으며, 지역민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