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내달 2~3일 양일간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대에서 예술교육 체험과 거리공연을 연계한 ‘일상모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일상모아 예술제’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를 위해 거리 특화사업인 ‘세종컬처로드’,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과 함께한다. 행사는 ‘즐거운 일상, 여기 다 모았다!’는 슬로건에 맞게 ▲즐길거리(문화예술교육 체험) ▲말할거리(포럼) ▲볼거리(거리예술가 공연) ▲문화거리(도로 위 서커스·렉처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문화예술교육주간에 걸맞게 ‘24년 세종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지역 단체와 미술작가가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예술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전문가들과 시민이 모여 세종시만의 문화예술교육 방향성을 모색하는 포럼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볼거리를 더했다. 세종컬처로드의 거리예술가 17팀이 낮 시간동안 공연을 선보일 예정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일 청석공원(광주시 파발로 38)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공연 '어떤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거리예술공연 '어떤날'’은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즐기는 거리예술공연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 장르인 거리공연을 통해 보통의 날들 속 특별한‘어떤날’이라는 컨셉과 같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거리예술공연에서는 다양한 거리예술 우수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유일 서커스 밴드 음악극‘체어, 테이블, 체어’△올 라이브 코미디밴드쇼 ‘갈리로의 기이한 원맨밴드’△유쾌한 거리음악극 ‘랄랄라 패밀리쇼’△국내 최고의 컨템포러리 서커스 차이니즈 폴 공연 ‘수직’ △한국을 대표하는 광대극‘나홀로 서커스’ △관객 참여형 마임극 ‘블랙클라운’ 등 총 6개 작품이다. 공연 이외에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피크닉 존’과 다양한 신체 감각을 활용해 즐기는 팝업놀이터‘재미꼴롱 정글짐’또한 상시로 운영된다. &nb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누적 공연 1,500회, 누적 관객 154만 명에 이르는 기록을 세운 뮤지컬 '시카고'를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한다.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는 관객들의 뜨거운 애정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누적 관객 160만 명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는 29명의 배우, 15인조 라이브 빅밴드, 17년간 손발을 맞춘 스태프가 함께한다. 지난 2021년 시즌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 관객 점유율 96%를 달성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을 증명해 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그 흥행의 주역들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이 함께하며 2021년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작년부터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함께하게 된 17명의 앙상블 배우와 정선아가 합류해 한층 더 뜨겁고, 깊어진 뮤지컬 '시카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된 이후, 1996년
대한민국예술신문 기자 |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5월 임윤아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생일 팝업 'So Wonderful Day'(쏘 원더풀 데이)를 무료로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때 발생한 MD 수익금 전액에 본인 사비를 더해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임윤아는 팬들과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임윤아 및 'So Wonderful Day'의 이름으로 최근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소아암 및 희귀 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처 역시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직접 선정했다. 임윤아는 2015년에 이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으며, 이후에도 매년 연말 이웃 돕기 기금 기부는 물론 시각 장애인을 위한 내레이션,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스페셜 펀딩, 홈리스를 위한 커버 모델 등 재능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임윤아는 가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문화재단 스페이스298에서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기술의 미학’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기술’로, 손병락 포스코 기술 명장과 김진우 설치미술가가 만난 협업전이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은 ‘Electronic wonder land, 전락원(電樂園)’으로 크게 세 축으로 펼쳐진다. 첫째는 ‘철나무(Iron Tree)’로 전시 공간의 기둥을 이용해 예술과 기술로 빚은 철의 열매가 열리는 형상이며, 둘째는 ‘철 뿌리줄기(Steel Rhizome)’로, 기둥이 또 다른 뿌리가 되어 뻗어 나가고 도시를 창조해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벽면을 활용해 작품과 관련된 전기 설비가 11미터가량 이어지는 작품이다. 그 외에, 창작의 섬세한 과정과 즐거운 여정을 보여주는 작가 드로잉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전시의 ‘작가와의 대화’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스페이스298에서 열린다. 작품 이해를 돕는 차원을 넘어 지역 철강산업과 예술의 융합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담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손병락은 포스코 1호 명장으로, 힌남노 태풍 때 멈춰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힙합뮤직 페스티벌인 '2024 BMF' 메인공연을 10월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BMF는 미군부대 주둔의 영향으로 비보잉, 힙합문화가 강한 의정부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힙합뮤직 페스티벌로 그동안 힙합과 비보이 댄스 크루들의 활동 거점이자 힙합문화의 성지로 여겨진 의정부를 대표하는 힙합 페스티벌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오는 10월19일 저녁 7시, 메인공연에는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BIZZY’, ‘지푸’ 등 인지도 있는 힙합 래퍼들과 의정부 대표 브레이킹팀인 ‘퓨전MC’로 라인업을 구성하여 강렬한 비트와 플로우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힙합음악을 중심 콘텐츠로 진행되는 BMF는 참여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축제로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힙합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의정부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외래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2일간 진행했던 축제 기간을 1일로 줄이고, 공연 장소도 의정부예술의전당으로 옮겨와 압축된 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 문화예술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문화예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기후위기·문화다양성·융복합 문화예술과 관련된 강연(렉처)과 공연(퍼포먼스)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3일에는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문화예술’이란 주제로 도내 여성 연주단체인 ‘에스콰르텟’의 공연과 프로듀서 그룹 DOT 박지선 프로듀서의 발제 및 앤드씨어터 전윤환 대표·크리에이티브 아트 이승규 대표의 사례발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24일에는 ‘문화다양성,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강릉문화제 관노가면극 이수자 ‘김문겸’의 공연과 문화디자인 자리 최혜자 대표의 발제 및 아시아미디어컬쳐 팩토리 김소희 대표·예술인 김문겸의 사례발표, 종합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미래 그리고 융복합 문화예술’을 주제로 피아노 트리오 ‘쏘아베’의 공연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오영진 초빙교수의 발제 및 스튜디오 엠버스703 노치욱 대표·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김초희 팀장의 사례발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신현상 대표이사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024 연극하는 시민들 : 첫걸음 아카데미’ 참여 시민을 오는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팩토리에서 10월 말부터 총 10회에 걸쳐 평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전문 연극 강사와 함께 연극의 기초부터 발성, 움직임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며, 희망자는 다음 해 ‘연극하는 시민들’ 정기공연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연극하는 시민들’은 시민의 문화 경험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포항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예술교육사업이다. 다양한 세대에 걸친 포항 시민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뮤지컬 ‘오! 오!’는 10월 19일과 20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진행되는 올해 정기공연으로 가족 뮤지컬로 기획됐으며, 포항의 스토리를 담은 연오랑 세오녀의 서사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예매를 통한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티켓은 10월 18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0월 9일 13시 30분과 18시 30분에 금나래아트홀에서 연극 ‘빵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개최했다. 연극 ‘빵야’는 2022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2023년 한국연극 ‘베스트7’에 선정되고, 제61회 K-Theater Awards 대상을 수상하며 완성도와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작품명인 ‘빵야’는 1945년 인천 조병창에서 만들어진 ‘장총’이다. 한물간 드라마작가 ‘나나’는 소품 창고에서 ‘빵야’를 발견한 후 자료조사와 취재를 시작하고, ‘빵야’의 이야기를 드라마 흥행 소재로 발전시켜 방송에 내보내기 위해 처절한 집필을 한다. 장총이지만 의인화돼 무대에 오르는 ‘빵야’는 ‘나나’에게 자신을 거쳐 간 주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 등 파란만장한 한국 근현대사를 풀어낸다. 역사를 관통한 장총과 역사를 작품 소재로 써먹을 궁리만 하던 작가의 만남은 관객에게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주최하는‘2024 부산국제공연제’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을 성대하게 마무리하였다. 이번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운영한 화합형 무대인 '댄싱제너레이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우수 공연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낸 폐막식까지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7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공모 선정작과 국내 초청작 그리고 해외 초청작 등 총 19개 공연 예술작품을 선보였으며, 국내·외를 망라한 다채로운 공연 무대들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유럽의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남아메리카의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칠레 ▲아시아의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총 9개 국가의 공연 예술가들이 부산국제공연예술제를 찾아주었으며, 관람객들에게 음악, 무용, 다원 예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개·폐막 무대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참여예술인이 직접 개막식 진행을 맡았으며, 개막선언은 시민들이 그리고 개막공연 또한 일반 시민들이 3개월 동안 직접 기획하고 연습하여 아름다운 화합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