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육성캠프’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정약용 선생의 유산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탐구 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달 진행한 제2회 진로교육박람회의 연장선상에서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진로를 보다 깊이 탐색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꿈을 응원하는 버블아츠 공연과 정약용 퀴즈대회, 첨단 과학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미래를 향한 비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농부의 보살핌을 통해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자신의 꿈을 보듬고 격려해 주면 희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산의 인본주의와 실사구시 정신을 본받아 남양주시 미래의 자산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캠프의 첫걸음을 함께 했다. 시는 내년에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디지털감성문화도시 서울의 핵심 과제인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화', '역사문화자원의 복원 및 활용'을 선도하는 '제3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4'를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키아프리즈’의 ‘서울아트위크’를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광주비엔날레, 창원조각비엔날레 등으로 한국이 국제 미술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난 7일 개막한 이번 행사에서,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 전시 중인 화제작 '바운더리스'를 비롯해, 다양한 인터랙티브 작품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언폴드엑스(Unfold X)’는 ‘기술에 영감을 주는 예술’의 지원을 목표로 설계된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로 시작해 15년차를 맞이한 융합예술 창제작 지원사업이자 플랫폼 브랜드로,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내외 융합예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2년 ‘언폴드엑스(UnfoldX)’로 데뷔한 상희 작가의 ‘원룸바벨(Oneroom-Babel)’이 ‘2023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Prix Ars Electronica)’에서 특별상을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우리소리박물관(종로구 율곡로 96)은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 주간 '어제의 이야기 오늘의 소리 내일의 기억'을 운영한다. 2019년 11월 21일에 개관한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으로, 잊혀가는 향토민요를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첫 민요 전문 박물관이다. 창덕궁 앞에 위치하며,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을 활발하게 진행한다. '어제의 이야기 오늘의 소리 내일의 기억' 기념행사 주간 동안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하여 상시 이벤트,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우리소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개관 5주년 기념 행사 주간 '어제의 이야기 오늘의 소리 내일의 기억'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공연, 체험의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만, 공연과 체험의 경우 11월 14일 10시(공연), 10시반(체험)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행사주간 '어제의 이야기 오늘의 소리 내일의 기억'은 이벤트,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SBA)이 ‘2024 서울콘’의 국내 홍보대사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서울콘×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 헤드라이너, 메인 키비주얼 연출 담당 아티스트를 공개하며 이번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서울콘은 서울의 뷰티, 패션, K팝 등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모이는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12월 28일부터 1월 1일까지 DDP에서 열린다. ‘2024 서울콘’ 공식 국내 홍보대사로 ▴도티(한국, SNS 구독자 합 250만) ▴옐언니(한국, SNS 구독자 합 1,869만)가 선정됐다.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이들은 ‘2024 서울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현장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도티’는 건전한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문대 출신 1세대 게임 부문 인플루언서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지난해 연말에는 ‘도티와 영원의 탑’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개봉하여 검색포털 9점대의 평점을 얻은 바 있다. &nb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영상 작품 상영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해오던 싱글채널비디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외 새롭고 실험적인 비디오아트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는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BIVAF)과 협력하여 작가 총 10명(팀)의 영상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협력기관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BIVAF)은 영상예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공모를 추진하고, 주제 기획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등 동시대 영상예술의 흐름과 지형을 파악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BIVAF가 이번 제18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주제 릴레이’는 각기 다른 지역과 활동 기반을 가진 다섯 명의 큐레이터를 동시에 초청해 하나의 대주제 아래 작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주제는 ‘동시대성 고찰: 비디오와 형식’으로 동시대를 사유하고 영상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관해 고민하는 작가를 적극적으로 소개해 온 BIVAF의 목적과 부합하여 다섯 큐레이터의 독창적인 비평을 제공한다.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논산 정기공연 '바람의 구름을 춤출 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논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이 사업의 2년 차 성장거점으로서, 단원들이 무용을 통해 자기 표현과 예술적 감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왔다. 그 과정에서 단원들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총 3회의 정기공연을 통해 춤을 매개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예술적인 감각과 창의력을 키워왔다. 특히, 이번 정기공연 '바람의 구름을 춤출 때'는 약 8개월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무용 안무와 레퍼토리를 개발하여 선보이는 무대로서 춤과 예술이 하나 되는 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자연의 흐름과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며, 단원들이 각자의 이야기와 감정을 춤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겪은 내적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이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11월 13일 오전 11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과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미술관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을 활성화하여 도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미디어 영상물 등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 ▲기관 간 시설·장비 이용에 있어 상호 편의 제공 지원,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의 첫 번째 사업으로 경기도미술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 수상작을 경기도미술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은 경기도의 미디어 문화예술 환경을 활성화하고 도민들이 최신 기술 기반의 영상 예술 작품과 콘텐츠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의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강릉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인 문화예술콘텐츠맥(대표 최윤정)이 주관한다. 문화예술콘텐츠맥은 장애인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도내 5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2024 아트 브리지(Art Bridge)’로, ‘창작의 시작, 강원에서 만난 예술’과 ‘소망을 잇는 예술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5명의 장애인 작가와 함께 수도권 장애예술인 5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여 작가는 강다해, 김준우, 이서준, 진대화, 함동식으로, 이들은 강원 지역에서 경험한 자연 풍경과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재들을 독창적인 예술 세계로 풀어낼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2024 강원장애문화예술포럼’에서는 강원 장애예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및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돼 오는 16일부터 다산아트홀에서 우수 공연 5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 단체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연 시장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연은 △동화 발레 ‘헨젤과 그레텔’(11월 16일) △스피리또 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베토벤 X 클림트’(11월 22일) △연극 ‘이기동 체육관’(11월 24일) △뮤지컬 ‘배니싱’(12월 14일) △연극 ‘헤비메탈 걸스’(12월 20일~12월 21일) 등 총 5편으로 다산아트홀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양주시민들에게 더욱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공연 유통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대한민국예술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문화재단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16일 독립영화 ‘공작새’의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독립영화의 상생과 공존의 해법을 찾기 위한 상영캠페인 ‘8주간의 약속’의 하나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 스크린 중 1% 스크린 점유율도 배정받지 못하는 한국독립영화들의 배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8주간 장기 상영을 지지하는 캠페인이다. 인디플러스 포항은 지난 7일 ‘공작새’ 개봉 이후 8주간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며, 16일 오후 1시 30분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변성빈 감독, 해준 배우, 옥미나 영화평론가가 참석한다. 영화 ‘공작새’는 주인공 신명이 자신만의 색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여정과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균형 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영화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왓챠상 수상, 제6회 서울무용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제15회 필라델피아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 대상 등 29개국 62개 영화제 수상 및 초청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티켓 예매는 디트릭스와 인디플러스 포항 현장에서 구입 가능